뻘글안쓸게요 [882084] · MS 2019 · 쪽지

2019-04-10 17:20:16
조회수 414

오늘의 잡지식) 학력수준에 미치는 변수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282208

아버지의 학력 - 30%

성별 - 10%(과거 세대의 영향으로 추측)

기타 환경 요인 - 10%

잔차항 - 50%(노력 등)

출처 : 수업시간 들음 교수님의 논문이 출처

결론 : 그래도 노력하면 더 나아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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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대20학번 · 742363 · 19/04/10 17:20 · MS 2017

    지방 일반고는 보통 여자가 공부 훨씬 더 잘하는거같은데 평균적으론..

  • 뻘글안쓸게요 · 882084 · 19/04/10 17:22 · MS 2019

    30년후엔 그래서 성별 쪽은 0에 수렴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버지의 학력 부분이 앞으로도 더 불평등의 요인이 될지도

  • 샤대20학번 · 742363 · 19/04/10 17:24 · MS 2017

    근데 개인적인 의견으론 아버지의 학력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기보단.. 환경조성에 영향을 주는거 같다고 느껴요... 예를 들면 아버지들의 학력이 좋을수록 학구적인 모습이 많이 자식들에게 보여지니까.. 사실 저는 부모님이 대학을 안나오셨지만 그래도 저만큼은 잘 키우시기 위해 뒤늦게 공부도 하시고 책도 같이 읽고 좋은 습관을 들여나가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은거같아요... 공부는 못하지만요 ㅋ 물론 아버지의 학력도 무시 못하긴 하죠..

  • 뻘글안쓸게요 · 882084 · 19/04/10 17:29 · MS 2019

    좋은 부모님을 두셨군요 저도 동감합니다 예전에 본 다른 논문에서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봤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무작정 할당제 해서 개선하려고 하기보단 좀 더 이런 측면에서 지원을 많이 해 줬으면 합니다
  • 샤대20학번 · 742363 · 19/04/10 17:32 · MS 2017

    그쵸.. 무작정 할당제하는 미시적이고 일시적 처방이 아니라 사회구조 자체가 변화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아직은 학력이 대물림 될 확률이 큰 건 슬프네여ㅠ

  • Humbreaders · 850581 · 19/04/10 17:23 · MS 2018

    아버지 중졸이신데 아 ㅋㅋ 잣됫다

  • 뻘글안쓸게요 · 882084 · 19/04/10 17:28 · MS 2019

    직접 영향을 준다기보다는 간접적인게 더 큰 것 같아서 말이죠 ㅇㅅㅇ.. 동기부여적 측면이나 환경적 측면에서 괜찮다면 꼭 저대로 30% 된다는 보장은 없겠죠..?

  • 아파트로 가 아파트로 · 777407 · 19/04/10 17:47 · MS 2017

    닉값좀

  • 아파트로 가 아파트로 · 777407 · 19/04/10 17:47 · MS 2017

    이거보고 노력해도 50이네 하는 애들때매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