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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25년 어감이 너무 익숙해져서 가끔 헷갈림
근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냉철하게 사람 몸을 기계로 보고 고친다고 생각하면 공업 부분 종사하는 사람들이랑 의사랑 차이가 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전 의사로서 제일 위험한 건 ‘어설픈’ 사명감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음...사명감에 대한 필요는 사실 병원 가보면 잘 모르겠어요
기계가 고장나면 고치듯이 사람도 제 역할을 안 하는 부분을 고치는 건데
언제나 방구석 위선자들이 문제임
당장 교수님들도 그런 생각이 문제없고 자신들도 그랬다고 하는 와중에
솔직히 돈이야 말로 자기 일에 대한
진짜 보수? 보람찬 것중 하나인데 무시할수 없지 돈때문에 더 열심히 진료보고 더열심히 치료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진짜 이상한 사례 들고와서 의사 사명감 논하는데 그건 사명감이 없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인성이 없는거죠..
그니까요
똑같은 인성질의 행동을 다른 사람이 해도 똑같이 소름돋는 행동이고 그사람들이 아웃라이어 (?) 들인건데 유독 의사라는 직업만 그게 일반화되는 정도가 심한 것 같아요
그런 글은 무시하고 지나쳐요
-한의대생이 얻은 깨달음-
전 저말에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어느정도 의대가 존경받고 돈많이 버는 직업이라 그 직업에 대한 생각없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다만 학교가선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지..
꼭 의대 아닌 사람들이 사명감 타령...
자기들이 뭐길래 그런걸 요구하는지....
부러워서 그래 병신들이~
내가미안
문송합니다
로스쿨 간 모든 사람이 "난 사법계에 종사하면서 법적 약자를 보호할꺼야"하면서 갔나?
ㅇㄱㄹㅇ
거긴넘사라 아무도안건듬 판검사 실제로보기힘든것도잇지만
것보다 잘못건드리면 ㅎㄷㄷ
돈을 좋아하는 것 = 인성이 안좋다라는 논리가 그 사람들에게 있는 거죠, 뭐 그것도 결국엔 사회와 매체가 만들어낸 이미지지만...
애초에 돈 좋아한다고 윤리의식 버린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겠음, 인간의 양심을 너무 약하게 생각하는 거 같은데, 생각보다 양심은 위기의 순간이 오면 보통 일반인은 엄청난 고통이 오기에 좋은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가 돈 밝혀도 상관없는데 외과의사가 돈 밝히면 끔찍
제 글의 논지를 전혀 이해 못하셨네요
논지가 뭔데요? 어설픈 사명감 운운하는거 보니 모든 의사가 열심히 돈을 보고 뛰어다녀야 만족하시려나 봅니다
글보고 끄덕끄덕
돈 벌고 싶어서 의사한다->생명보다 돈을 중요시한다
이걸 전제로 개소리 많이 하는듯
근데 비의대생말고 의대생들 중에서도 그냥 악의 없이 의사한테 돈도 중요하다고하면 오바떠는 애들 있음 ㅋㅋ
동감합니다. 근데 여담을 좀 하자면
이국종 교수의 원맨쇼를 비판하는 의사들이 지금껏 바이탈과를 위해 뭘 했는진 의문입니다. '사회구조를 바꿔야 더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다'라면서 의협이 지금까지 뭘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의사들이 구조를 바꾸려는 의지가 정말 강하다면
마이너과 밥그릇 좀 떼서 바이탈에 주든지
감기 진료비/약값의 국민 부담률을 올리도록 정치력을 쓰든지
두 가지 움직임 중 하나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잘 모르고 여쭙습니다.
저도 예과라 잘은 모릅니다. 하지만
‘마이너과 밥그릇 떼서 바이탈한테 주던지’
바이탈이 기피과가 되는 이유는 돈 때문이라기 보다도 워라밸의 붕괴와 고소의 위험 때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해도 문제되는 논의는 마이너과의 수입을 줄여서 바이탈에게 주자 하는 논의가 아닌 순전히 바이탈과의 수익구조에서 문제를 찾아 그걸 해결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인권변호사들의 수익을 높일 생각할 때 김앤장에서 나오는 수익 떼서 갖다주자 하지 않잖아요.
‘감기 진료비/약값의 국민 부담률을 높이려고 정치력을 쓰든지’
지금도 꾸준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환자를 3분에 한명씩 봐야 하고 그래서 의료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를 고치기 위해 의협은 지금도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매번 ‘의사들은 돈만 밝힌다’ 라는 여론에 밀려 말에 힘이 실리지 않는 것 뿐이죠.
바이탈 과를 살리자는 주장과 시위는 굉장히 오래 지속되어오고 있습니다. 다들 무시해놓고 나몰라라 해서 아무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강요된 도덕성
기업인들에게 가혹한도덕성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강요하는
대한민국국민들..
고급인력을 필요로 하는 빡센 직업이 돈 많이 받아야 하는건 너무나 당연한거
저는 '돈때문에 의대선택한 사람이 나쁘다!'
보단 직업의 획일화때문에 좋지않게 보이더라고요
요즘 사회엔 어쩔수 없는 현상이긴 하니까...
성적남는데 공대를 갈순없지ㅡ아까워서 어떻게사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저도 한 녀자애한테 의대목표인 이유가 돈,명예 라고 말했더니 '너같은 사람이 의대가면 간절한 소명의식 가진 사람들 자리 뺏는거야 마음가짐부터 고쳐봐 ㅠㅠ '이지랄해서ㅋㅋ 바로 핸드절함
제 생각은
1. 일 잘하면 그만
2. 저런말 하는사람들은 그냥 킹갓월드레전드엠페러마제스티 의머생이 존나 부러운데 자기는 그 발끄트머리도 못따라가서 배아파서 그런것
3. 자본이 전부인 사회에서 돈 밝히는게 뭐가문재?인탄핵돼라제발
라고 생각
실력있는 의사가 좋은의사
의대생이던 아니던 한번쯤 다들 생각해봤으면 좋겠는 주제라서 괜찮습니다.
저 말의 반대는 돈을 안벌면 사명감이 있다는 걸라나요.
남한테 도움이 되니까 돈을 받을수있는건데 말이죠
사피엔스만 봐도 돈이라는게 얼마나 귀중한 발명품인지 알수있는데..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