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1. 물리덕후들이 원래 좀 쌔다

보기 2. 그냥 왠지모르게 폭발

보기 3. ㅇㅇ? 작년 물천 약하구나? 설대 간판이나 따야지~ 해서 폭발

보기 4. 원래 높음

보기 5. 옛날 위엄돋는 물리학과의 부활

그런데 결국 궁금한건 왜 하필 내가 물천 들어가려고 할때 물천이 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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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창수 [38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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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3 05:48 수시 원서질에 너무 페이스 말리지 마시고 공부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15/09/02 00:57 9평 치른 이후의 9평 활용법
15/08/21 02:17 공부해야 할 것은 많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15/08/09 02:58 스완지 중위권팀 맞나요?? ㅋㅋㅋ
15/08/08 04:00 파리 생제르망 개막전부터 1명 퇴장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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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 · 381739 · 11/12/02 20:09 · MS 2011

설곽에서 물리하던애들은 거의 설대물천갑니다 그것도 한 요인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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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창수 · 383645 · 11/12/02 20:11

과고생은 보통 특기자로 가지 않나요? 정시로 가는 과고생이 많다면 입결 높은것은 이해가 가지만.. 실제로 정시로도 과고생 많이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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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렌 · 278738 · 11/12/03 17:31 · MS 2018

2011학년도 입시의 경우를 말하자면, 정시로도 과고생이 오기는 하지만,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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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베스 · 387102 · 11/12/02 20:13 · MS 2011

최근 기준으로 3은 가능성 낮고...ㄱ- 1의 가능성을 가장 높게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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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ise.. · 346190 · 11/12/02 20:29 · MS 2010

1...아닐수도잇어여 ㅋㅋ 물2만 50이고 딴건 시궁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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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빵이 · 361385 · 11/12/02 21:21 · MS 2010

정원이 적어서 물덕들만으로도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합니다.
20명만 뽑아도 지금처럼 높진 않을 거 같네요..
의대 정시정원이 지금보다 빠방했던 08,09때는 적어도 지금처럼 높진 않았어요..(08때는 솔직히 자과대 중에 높은 과라는 인식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땐 수교랑 수통이랑 비슷비슷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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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창수 · 383645 · 11/12/02 21:28

ㅠㅠ.. 화덕도 많고 생덕도 많고 지덕도 많을거같은데 왜 하필 물덕들이 이리도 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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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빵이 · 361385 · 11/12/02 22:05 · MS 2010

그건 좀 신기하긴 한데 어쨌든 예년까진 물천이 생명-화학-물천 중 제일 조금 뽑아서 그랬을 거에요.
작년부터 생명이랑 화학과 정원이 줄어들었고 그 이전에는 25~30명정도 뽑았고요..
반면 물천은 거의 매년 20명 미만이였죠..
거기다가 물리를 좋아할 정도면 기본적으로 이과적마인드가 잡힌 학생인지라 화학 생물 좋아하는 학생들보다 수리-과학에 능통해서 지원자 점수대가 상승한 것 같네요.
물천에 생2해서 들어가는 학생들이 거의 없는 반면 생명에 물2하고 들어가는 학생들도 거의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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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의신 · 348512 · 11/12/02 21:2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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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ayetu · 348401 · 11/12/02 22:20

서울대 각 학과 1등 수능 성적 뒤져보면 입결과 또다른 재미가 있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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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 · 363016 · 11/12/02 23:01 · MS 2018

각 학과 1등은 과고에서 온 특기자생들일듯요 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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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렌 · 278738 · 11/12/03 17:30 · MS 2018

덧붙이자면 1~2학년 정도에서는 과학고 등이 우세하지만, 3학년 정도 이후에서는 특정 출신이 특별히 강하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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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물리 · 385994 · 11/12/02 23:30 · MS 2011

저도 한땐 물천을 꿈꿨으나... 수능이 형편없이 나와버려서 ㅋㅋㅋㅋ서울대 끝자락을 노려보고있네요 ㅠㅠ 근데 제가아는 물덕들은 진짜 괜히 덕후가아닌것같아요. 물덕들 기본적으로 현대물리기본개념은 가지고있던데 (정확한 수식은 패스하고 원리정도만 ㅇㅇ) 대부분이 올해 물리양자역학파트 3분안에 풀었다고하네요 (가장씹덕은 '너무 자신감이 넘쳐서' 지문안읽고 문제만보고 바로 푼놈 자기말로는 1분~2분사이였다고함.) 그거때문에 다들 시간남고 언어도 점수가 평소보다 잘나왔다고하고 ㅜㅜ 기계지문도 이해하기시웠다고하니깐 그거때문에서라도 왠지 더 컷상승할것같이 보이기도하네요..아오 물덕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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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베스 · 387102 · 11/12/03 01:47 · MS 2011

저도 물덕이라 공감가는 부분이 솔직히...........< 그래봤자 탐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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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크당 · 353671 · 11/12/17 07:42 · MS 2010

지금 물천재학생인데요ㅋㅋ 3번은 아닌거같네요 ㅋㅋㅋㅋ작년에는 논술이 당락을 많이 가른거같은게 점수 진짜 높으신분도 떨어지고 그랬거든요ㅋㅋㅋ 그래도 공대보다는컷이 높았어요 작년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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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크당 · 353671 · 11/12/17 07:44 · MS 2010

그리고 정시가 앞으론 더 힘들어질것같네요.. 작년에 물천이 11명 뽑앗고 화학과가 8명이였나?? 이게 내년부터 더 축소된다고 하네요.. 아얘 지환부하고 화학부 맞나? 그 두과는 정시를 아얘 안뽑는다고하고.... 저도 정신데 정시생입장에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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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크당 · 353671 · 11/12/17 07:47 · MS 2010

물천 쓰실건가보네요 ㅋㅋㅋㅋ합격하시길 빌게요ㅋㅋ 작년에 표본도없는데 물천쓰고 가슴조리면서 기다리던게 생각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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