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모를 보고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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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의고사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3월 모의고사는 처음으로 고3이 되는 현역 수험생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얼마나 부족한지 다시 체크하고 다시 시작하는 시험입니다.
시험범위도 전체가 아니고 n수생들도 참가 하지 않았으니 이정도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시간에는 약점이 있는것을 많이 공략해서 해야 겠습니다.
국어의 경우 1등급 컷이 많이 낮아져서 표점이 많이 올라갔지만 작년의 국어만 예외 적이지
수능에서는 82점 으로 컷이 나올 확률은 크게 적습니다.
작년의 국어의 어려움으로 좀더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현재의 시험에 원점수로 확인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작년과 같은 난이도로 나와도
수험생들은 경험을 했고 그것에 맞추어 준비하기 때문에 등급컷은 올라갑니다.
금일 평가원에서도 초극 난이도는 내지 않는다고 했고(물론 늘 말과 다른 시험을 내곤 하지만)
현재의 원점수가 낮으면 국어의 공부법이나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과가 보는 수가의 경우도 실제 수능에서는
더 어려워져도 점수의 등급컷이 내려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의 시험은 전범위가 본것도 아니고 n수생들도 참여 한것이 아니기때문에 좀더 보수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3모 표준점수로 대학 라인을 잡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늘 3모 때는 표점폭발로 현실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응시자수가 좀더 줄었습니다.
원래 전년 11월과 그 다음헤 3월은 응시자수가 비슷한데
11월 이후에 문과 위주로 5천명 이상 더 준것을 보니
재수생의 인원은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작년에 비해 그래도 많이 수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원래 예상했던
5만명 정도 보다 수험생 감소폭이 더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혹 재수생 비율이 늘었다는것은 인원이 늘었다고 오해 하시면 안됩니다.
재학생이 줄었기 때문에 재수생의 비율은 당연히 늘어납니다.
여러가지 유언비어에 속지 마시고.
6모를 지나서
수시 원서 쓰실때
모두 만족할만한 학교를 쓰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커트라인을 정리중인데
서울대 산업공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좀더 세밀하게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다른이름 으로 저장해서 보면 잘 보일겁니다.)
벚꽃이 피는 4월 부터 5월 사이에
슬럼프가 오는 수험생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수험생은 그것을 분명히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올 겨울에 웃읍시다.다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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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 군필로 각각 몇수라고 생각하시나요
감사합니다.
형 에피뱃지 넘머시썽
저 에피 아닙니다.ㅎㅎ 이거 왜 달렸는지 몰라요..
감사합니다...올해 꼭 원하는 대학 가세요..
네? 전 다시 할 생각 없는데요?
아 그렇군요..그럼 대학 잘 다니시고 벚꽃 구경도 하시고..제일 행복한 시간입니다.ㅎㅎ
블핑지수 같은 여자와 꼭 사귀세요...^^
올게요
그러게요. 몇명 더 빠지니까 완전히 엉망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KARD님은 늘 열심히하는거 제가 알고요^^
현역 열심히 하겠읍니다
꼭 꼭 목표한 바 이루세요
산.화.구리님, 열심히 하고 계시죠? 3모는 연습으로 본거니까 신경 안쓰셔도 돼요
혹시 잘 보셨다면, 꼭 그렇게 되길 바랄게요
국어 초극난이도 문제는 안내지만 전체적으로 어렵게 내면 작년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예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수험생들이 작년보다 준비를 많이 하니 작년처럼 당황스런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독도님 감사합니다
한강추
감사합니다 올해 일들 다 잘되시길
고맙습니다 다 잘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올해꼭 원하는 결과 나왔으면 좋겠어요
3모의 흐름, 뷰티풀 그래프.
잘 보고 가오.
ㅎㅎ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님도 꼭 올해 목표한거 다 이루길 바랄게요
설산업 빵꾸났던건가요?? ㄷㄷ
12명뽑는과인데 10등이랑 12등이랑 10점 넘게 차이나는걸로 기억...
누백이 5퍼아래로 떨어졌단건가요?
아마도요 최초합이 설대식 383점 정도로 기억합니다
서울대 농대가 젤 낮은것도 388정도 였던거 같아요
거기다 추합도1명 되서 383보다 더 낮았던거 같네요
4.8아래인거는 확실한데 끝자리가 불분명합니다 진의를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너무 떨어진것의 쩜공자들을 백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윗분이 정답입니다 전에 컷이 너무 높아서 중간층이 못쓴듯합니다
흐름의 한강추
감사합니다
한강님 현역 비율이 줄고 재수생 n수생이 많아져도 왜 수월한건가요?
N수생 비율이 믈지 인원음 늘지 않습니다 많아야 3천명 믈것 같습니다
국어 1등급컷이 어떻게 나왔나요? 학원에서 따로 쳐서 공식적인 컷은 몰라서요 ㅠㅠ
82 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형은 늘었네요..??
아뇨 줄넜어요 ㅎㅎ
작년 11월과 올해 3월 비교하면 만명정도 증가한거아닌가요??
동일 시험 작년 3월과비교한겁니다 11월은 11월 3월은 3월
이해가 안가네요.. 18년 11월 고2 나형 응시자수가 2.26만이고 19년 3월 고3 나형 응시자수가 2.36만이면 1만명 증가한 것 아닌가요?? 산수러라 ㅈㅅ합니다
설명 써있는데 18년3월과19년3월 비교해보세요 17년11월은 18년11월과비교한거고요 .올해 시험 잘보세요^^
예 공부 열심히 하세요^^
압도적 감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올해 원하는것 다 이루 시기를
한남추
한남추???감사해요 ㅎㅎ
맨유 잘하듯이 님도 잘할겁니다
좋은말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 얻고 있어서 감사인사 전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글 항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아 한강님 질문이 있는데요, 이번 수능 사탐 1컷이 대부분 만점일 것이라 보시나요? 궁금해서요ㅎㅎ 제가 국영수보다 사탐을 더 힘들어하는데 걱정되네요ㅠㅠ
그러게요 사탐이 1등급컷이 제일문제네요.최저 맞추려는 학생들이 사탐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듯하지만 올해는 조금 좋아질겁니다
고맙읍니다 현역인데 올해꼭 원하는데 갈수있었음 좋겠어요
꼭 갈겁니다 걱정하지마시고 화이팅
케로로님은 오랜만에 뵙는것 같아요.고맙습니다
설컴은 진짜 최근몇년에 많이 올랐네요
재수생 모두 파이팅...
비교해보니깐 많이 오르는게 눈에 바로 띄네요
수학1컷 92?
제가 알기론 수가 89로 알고 있어요
한강님 매번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잘지내시죠 항상 감사합니다
예 건강하시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 그렇다면 전에 말씀하신 응시생감소로 이과가 득을 거의보고 문과가 득을 거의 안본다는게 어느정도 변화가있을까요? 문과도 득을 많이 본다던지..
이과는 원래 득을 많이 보고, 문과도 예상보다는 많이 볼거 같은데, 그래도 이과에 득이 더 큽니다. 수험생 숫자로는요
삼반수생인데요
올해는 잘됏으면 좋겟네요
이렇게 글 남기는것만 해도 간절함이 보이니까, 노력한 만큼 꼭 되돌려 받을 겁니다. 화이팅!
하..따뜻한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문과인원 5천명 줄어든건
현역수시생 입장에서는 어떤득이 있을까요?ㅠ
원래 1만5천명 가량 줄것 같았는데 토탈 2만명 넘게 줄것 같아요.그럼 그 비율만큼 편할것이이라 생각해요.쉽게 말하면 지금 불합격한 전국 각과의 예비1명들중에 3명에 한명은 지금 대학생일듯 하네요.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와.. 이번 수가는 현역보다 재수생이 더많은 시험이 될 수도 있겠군요....
ㅎㅎ 그럴지도
너무 끔찍한데 ㅋㅋㅋㅋㅋ
ㅎㅎ 그렇게 되진 않겠죠. 문이과 합친 재수생이 15만명이 안되니까 그럴리는 없겠죠 ^^
..혹시 5월설명회 언제 어디서
하시나요?
5월 초쯤에 수시와 정시, 수능 과목별 공부법등 해서 핫한 선생님들과 합동 설명회 있을 겁니다. 백프로 확정된건 아니니까 확정되면 다음달 즘에 공지 나갈겁니다. 감사합니다.
음 위에 고3 인원이 줄어서 이과가 득본다고 하셧는데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11월에 시험 보고 3월에 안봐서 인원이 줄어드는건 공부 안하는 공고나 마이스터애들 아닐까요??
문이과 비율로 하면 문과:이과가 2:1 비율로 인원이 빠져야 하는데, 지금 거의 문과:이과 2:3 비율로 빠지고 있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그 전년과 다르게 이번 11월과 3월에는 차이가 있는데, 올해가 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작년 11월이 뜻밖으로 많았다고 판단됩니다.
답글 감사합니당 ㅎㅎ 근데 하위권 현역이 빠지고 n수생 수는 유지된다고 보면 등급은 잘 받기 힘들어지겠지만 대학입학에는 별차이 없는건가요??음.. 이것저것 생각하려니 멍청한 머리만아프네요
그냥 비율대로 생각하면 됩니다.재학생이 재수생보다 성적이 낮더라도 5만명 이상 빠지고 2000명 증가 하는 비율이라면 전혀 문제 될것이 없고 일단 올해는 작년보다 쉬울겁니다.
비율로 따져봐도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고 그냥 열심히 하시면 많은것이 해결될것이라 생각합니다.올해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도 많이 올려주시고 답글도 다 달아주시고 너무 고마운 분이네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항상 화이팅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님도 원하는 대로 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위권 정시는 더뽑고 재학생은 줄고 재수생은 일정하고 재수생으로써는 작년보다 훨씬 유리해지는건가요? 몰론 작년과 동일성적일경우요!
재학생이건 재수생이건 응시 숫자가 줄면 무조건 유리합니다.올해 잘되길 바랍니다.
흐름님, 제 글 좀 봐주세요. 고2 이과생 엄마입니다.
고1때는 수학 모의고사 성적이 1-2등급이었는데
이번 수학 가형에서는 4등급이 나왔더라고요.
어제 설명회에서 어떤 선생님이
모의고사 4등급이면
수능에서는 5-7등급이 될 가능성이 높다.
빨리 나형으로 돌리던지 문과로 가라 하더라고요.
그리고 21, 29, 30번을 틀리면 더더욱 이과형이 아니라면서..
작년 성적표를 보니 위 번호 문제들은 죄다 틀렸네요 ㅠㅠ
그런데 저희 아들은 포기 못하겠답니다. 기계공학과에 꼭 가야겠답니다.
학원을 다녔는데...
진짜 수학머리가 없는 건지 아니면 공부량이 부족해서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담임쌤은 학원을 끊고 혼자 풀어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라고 하네요.
그게 맞나요?
학원에서 내신도 관리해주는데.. 안 다녀서 내신이 망하면 어쩌나요?
하아...그럭저럭 잘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너무 충격적이어서 뒷목이 뻣뻣하네요 ㅠ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현재 고2면 자연계를 벌써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수시가 중요하기 때문에 만약 님의 얘기대로 학원에서 내신을 챙겨준다면 학원을 끊으시면 안됩니다.
주요대학에서 수시인원이 엄청 많고 대략적으로 수시에 떨어진 학교를 정시로 갈 확률이 10%정도 뿐이 안된다고 합니다.
올해 말에 도저히 해도 수시로도 내신이 안되고 자연계 수학이 계속 정체상태면 그 때 하셔도 됩니다.
지금 내신도 포기하고 문과수학을 하면 아주 많이 열려 있는 문을 스스로 좁히는 겁니다.
답답한 마음은 알겠지만 아직은 현상태를 유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도 또한 아이가 기계공학을 원하니 주요 대학은 수학나(문과수학)형으로 이과 지원이 불가합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입결이 낮은 학교들은 받아주긴 하지만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제 2학년 시작되었으니 천천히 보시면 됩니다.
올한해 한번더 한강님 글을 정독합니다..작년에 답글 여러차례 주신거,.감사드립니다..아이가 현재는 대학교정을 노니는데,.하반기에는 수능준비 돌입할테고,..올해는 한강님 설명회 들을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올해도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모든 일이 다 원만히 되길..
여기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흐름님이 이렇게 유명하신 분인지 몰랐습니다.
바쁘실텐데 답글 감사합니다.
수학 나를 하면 문을 스스로 좁히는 것이로군요..이런 기본적인 내용조차 몰랐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니 누구의 말 한마디에 파르르 떨고 ...팔랑귀가 되네요.
서울 안에 있는 대학이라도 가주면 좋으련만...그게 서울대이니..
이번 년도엔 잘하는 애들이 이과로 몰렸다고 해서 내신도 걱정됩니다.
학종도 너무 빈약하고..
욕심 많은 애들은 시낭송 대회에까지 가서 상을 휩쓸더만요.
(아들한테 너도 하라고 했더니 남 앞에 서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하네요)
백세 시대이니 재수 삼수도 고려해야 하나요? ㅎㅎ
좋은 머리 물려주지도 못하고 아들만 닦달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ㅠ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성적이 떨어지는거 같다가도 오르기도 하고요. 말씀드렸듯이 2학년 초에 모든것을 결론 내리기는 너무 이릅니다. 편히 마음 먹으시면 생각보다 좋게 흐르는경우도 많이 있으니, 힘들겠지만 좀더 내려놓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당
댓글 고맙습니다
맞아요 수능잘보면 모든것아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