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논술전형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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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물수능으로 나온상태에서
과연 우선선발을 충족하는 인원이 얼마나 될것인지?
실질반영비율이 중요하겠지만
아무튼 모집요강에 작년보다 논술비중은 줄고
내신 비중은 늘은 학교들이 보인다는 점하고,
또 추가합격이 생겼으니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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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비중 -> 의미 ㅇ벗긔
추가합격 -> 거의 없는 데다 일반선발 기준으로 뽑음 ㄳ
일단 물수능이니 우선 경쟁률 줄겠죠? 젭라...
재수생인 제가 제 주변만 봐서는 111은 줄은거 같다고 느끼는데, 글쎄요 워낙 개인적 정보라...
제 주변에도 111은 저뿐인듯요 ㄷㄷ 머 조그만 재종반이긴 했지만... 유난히 한과목 미끄러지는 일이 많은 듯 해요 ㄷㄷ
고대 오전보고왔는데 다들 쉬웠다는 반응...우선 간신히 맞춘 내신안좋은 외고생은 어떡해야할지ㅜㅜㅜㅜ
고대 교수들은 바보가 아니에여.
그냥 작년까지 논술의 난이도가 변별에 필요한 이상으로 어려웠기에 낮춘 거지, 여전히 변별 포인트는 다 숨겨놨겠죠.
수능이랑 달리 논술은 쉽게 낼 이유가 없어요. 변별력 상실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선발까지 변별할 수 있는 최적점 보다 좀 어렵게 내는 걸 목표로 하고 낼 겁니다.
학생이 보기엔 쉬워도 교수 눈에는 수준 차이가 다 드러날거에요 ㅠㅠ
어디 쓰셨나요? 작년에보면, 우선선발 간신히 맞추고도 열심히 한 친구들은 다 가지 않던가요?
저처럼 그냥 111 나왔다고, 학원믿고 딱 시키는 것만 하면 이렇게 되고요....;;
올해는 121이라 우선선발은 하나도 안 되지만, 작년보단 열심히 했는데 일반선발에 외고 발내신 크리때문에 기대 안한다 하면서 목숨걸고 있는....
작년 올해 둘다 연고대 정외만 썼어요 ㅇㅇ
작년에 논술 하나도 안해보고 문헌정보 쓴, 우선선발 된 아는형은 떨어졌네요 ㄷㄷㄷ
거의 미달급이었을텐데...ㄷㄷ
근데 이분 말고는 연고대 문과 수시 합격자는 아는 사례가 없어서..ㅠㅠㅠ
ㅇㅇ저도 학원 성실히 다니고 막판엔 우선선발만 되면 무난히 붙을거란 말도 들었는데(희망주기였는지 ㅠㅠㅠ) 올해 여기서 이러고 있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