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b :) 특강공지: [인지과학적 국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961495
과거에 인지과학적 국어를 들어보고 싶다고 꾸준히 얘기하신 분들과,
또 토요일날 특강을 열어달라고 하신 분들을 위해 다시 이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이 특강은 유료이긴 합니다만,
이 특강을 들은 이후, 제게 현강문의를 꾸준히 한 친구들이 있었던 만큼
(1달정도 지나도 꾸준하게 연락해주십니다. 이런 친구들이 10명은 훨씬 넘는듯해요.)
1달이 지나도 현강에 대한 문의가 올 정도라
제가 처음에 생각했었던 것 처럼
나쁘기만 했던 강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 강의가 제 첫 강의였습니다.)
이 강의가 있었기에 제가 단과를 오픈할 수 있기도 하고요.
[행동영역]은 기출분석방법론에 대한 강의라면
[인지과학적 국어]는 실제 제 국어강의에 해당합니다.
행동영역을 들으실 분중에도 요 강의는 들으실 수 있다면 들으시길 권합니다.
훨씬 더 디테일하게 지문들을 다루기도 하고,
또, 다른 강사분들 강의를 듣더라도 이 강의 하나만으로도 여러가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인지과학적 국어]
는
이번주 3월 23일 토요일 강남오르비학원에서 7시에 열립니다.
[인지과학적 국어] 수강 후기 링크모음집입니다.
고민되시는 분은 한번 보시면 도움될 듯 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저기 뒤에 개구리맨 같은 친구들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이 고마운 친구들 덕에 제가 강의를 하는거죠.
아래는 [인지과학적 국어] 강의 소개입니다.
“국어가 제 발목을 붙잡네요”
“9평때까지 성적이 올랐는데, 수능이 어려워서 망했어요”
“불수능.., 여지껏 잘해온줄 알았는데, 도대체 앞으로 수능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수능날 멘탈이 흔들리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요? 이번 수능에서 멘탈이 박살났어요”
“기출문제는 쓸모없지 않나요?”
제가 요즘 굉장히 쪽지, 카톡, 전화로 많이 받고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이런 질문을 하는 친구들을 최대한 도와보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들을 개인별로 만나기도 했습니다.
(Rorschach, 가와바타 야스나리, yeon, 내일도오늘만등..)
또, 여러 학생들이 질문을 하는 부분들을 유튜브에 영상강의로 업로드 했습니다.
모 강사의 해설이 잘못되었다고 느껴 제가 비판받을 각오를 하고 비판했고,
논란의 핵이었던, 올해의 킬러지문 “가능세계 지문” 또한, 해설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올바른 수능 국어 준비법을 제시하고, 같이 고민해보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노력을 봐주신 분들은 제게 수업을 문의해주셨으나..
아쉽게도 전 오픈강의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만나는 것도, 너무 많아서 한계에 봉착했구요.
그래서, 제가 한 번 특강을 열어보고자 오르비에 문의 드렸고 흔쾌히 동의해주셨습니다.
제가 팀 과외에서 1년간 다루는 내용, 그 중 핵심을 3시간에 축약하려고 합니다.
저는 세가지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1.
수능 국어의 본질, 즉 수능국어가 무엇을 평가하는지 밝힐 수 있습니다.
단순 글을 잘 읽으라는 말이
아닌 정확하게 무엇이 “글을 잘 읽는 것”인지 과학적인 개념으로 확실하게 설명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떠한 배경지식이 아닌 상식만으로 이를 납득 시킬 수 있습니다.
2.
앞선 밝힌 수능 국어의 본질, 즉, “글을 잘 읽는 것” 에 도달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을 제시 할 수 있습니다.
3.
수능 기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기출분석”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각인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이 수업을 듣는 학생 중
글을 잘 읽는 법이 무엇인지 막연하게 느끼는 학생
국어가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학생
성적이 진동하는 학생
시간이 부족해서 고민하는 학생
글을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 학생
모두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또한, 제가 제시한 방법론을 기반으로,
글을 읽는 것을 직접 보여드리려 합니다.
누구라도 따라할 수 있고, 납득 가능한 것들이 합쳐져서,
굉장한 차이를 내는 것이 무엇인지 눈 앞에서 보여드리고,
제가 왜 국어1타라는 이름을 앞에 붙였는지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조기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걸 권합니다.
수강료는 7만원이며, 3시간동안 진행되고 한시간정도 Q&A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강대상 : 국어를 공부할 모든 학생/수능영어를 공부할 모든 학생/독해와 글읽기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 궁금한 모든 사람
시간과 장소는
3월 23일(토요일) 오후7시 / 강남 오르비학원
신청링크 https://goo.gl/forms/G9MAwRfJQSE33Cn02
선입금시 예약 확정됩니답.
입니다
국어1타SSB 올림.
(시간과 장소는 영상과 다릅니다)
-------------------------------------------------------------------------------------------------
특강에 오실 학생분들을 위한 재생목록
https://www.youtube.com/watch?v=eoV83wbRr5k&list=PLu5rn8BaK6ROzLo4QT39TSv707QhIfkG1
오시기 전에, 한번 보시면 최대한 많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오해가 없도록 확실히 하자면, 그의 동선 시리즈는, 제 컨텐츠의 일부입니다.
실제로는 똑같은 지문들에 대해서도 좀 더 좋고 디테일한 내용들이 있으니,
혹여나 저것과 똑같은 내용을 강의하실까봐 걱정이라면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0 XDK (+1,020)
-
1,000
-
10
-
10
-
시즌1 1회만 풀어봤는데 미적 80점 나왔어요 빡모 시즌2 랑 비슷하거나...
-
ㅇㅇ..
-
중철 표기인 것심
-
안녕하세요 올해 분리변표 쓰는 대학 많을까요?…
-
ㄹㅇ이네
-
수험생이 수능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듣지도 않을 강사 굳이 나서서 까는건 0
왜그러는건가용??
-
그럼 젖지 이제 없고 오르비 디렉터만 활동하는 거임? 3
아니면 둘 모두 하는데 좀 유해지는 건가?
-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 SYNC가...
-
드릴 푸는데 절반정도는 안풀리는데 1,2등급들은 이런거 대부분 막힘없이 잘...
-
번개장터 보는데 제정신인가 사서 3.2배에 파네
-
몇점 나옴?...ㄹㅈㄷ로 조져버림
-
아닌가 우리 동생 학교만 이러는 건가
-
젖지 대머리 3
사랑해요
-
의대 준비?…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 휴학 4
올 2학기에 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이 휴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
헐레벌떡;; 으아~! 수능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 딱! 실모 빨리 풀 시기잖아요!...
-
릴파콘 오프닝 놓칠수도
-
카페같은 시끄러운 곳에서 국어 실모 푸는거 어떻게 생각해세여 3
제가 우울증이랑 공황이랑 겹쳐서 혼자 적막한 곳에서 혼자서 공부하면 눈물나고 심장...
-
이건 내가 할 수 있는게아니다.
-
맞팔구합니다 6
첫 맞팔구 잡담태그 잘다시는분이면 좋겠어요
-
국어푸는순서 6
집중력이 가면갈수록 떨어지는사람, 성급하면 화작 문학 비문학인가요? 자신만의...
-
쉬면서 잠깐 폰보다가 요즘 하도 쇼츠랑 릴스에 흑백요리사 뜨길래 재밌어보였음 하지만...
-
은혜 ㄱㅅㅎㄴㄷ ㄱㅅㅎㄴㄷ..
-
ㅈㄴ 어렵네
-
지문형 문법 맞은 문제가 하나도 없네 이유: 현장에서 문제 구경도 안하고 찍고 나옴...
-
이건 ㅅㅂ 나한테 너무 어려움
-
(한 번만 읽어주세요ㅠㅠ!) 수학 5월 시작 9모 14111 3등급 목표입니다 4
고3, 미대 입시를 그만두면서 수학을 올해 5월에 시작했습니다 다른 과목들(언매...
-
잘하면 오늘 한완수 수2 끝낼 수 있겠네요
-
실모쳐야되는데
-
오 이건 좋은데 19
수능끝나고 금테 찍고 과외모집글을 벅벅
-
그런거보고 궁상 많이 떨었는데 적어도 젊으면 궁상보다는 돈벌궁리가 맞지않음??...
-
아무회차나 기억나시면 말 좀 해주세요 ㅠㅠ 유빈이로 풀어서 등급컷을 못봐요..
-
당시엔 지금 당연시 사용되는 어둠의스킬같은거 대부분이 없는걸 감안하고 봐야한다고...
-
오리비 티비로 돌아와줘요
-
신기하노
-
ㄹㅇ
-
설렌다 0
가성비 무슨일이야진짜
-
계정이 나보다 5살이나 많아 응애
-
이거보고 오리비티비 깜짝출현후 남캐일러 영업하기로햇다.
-
공부한 느낌이 안나네 그냥 하루에 하나씩 풀세트 모고 풀까…….음
-
n제 한 번도 풀어본적 없는 뉴비고 서바랑 브릿지 실모만 돌리다가 n티켓 시즌2...
-
아수라 0
올라왔당히히
-
너를 보면 아파 3
숨이 너무 가빠
-
단심가 ㅋㅋㅋㅋ
-
요즘 어지간한 실모 풀어도 28, 29, 30 3개중 2개는 맞추는데 이건 3개 다...
-
ㅋㅋㅋ
-
수1+수2 개념을 많이 돌리긴 했는데 단원을 넘어갈 때마다 계속 까먹으니 수학을...
-
베테랑2 봤습니다
-
이게 뭐죠 0
사파리 오르비에선 처음보는뎁
바로 신청 입금했습니다!! 확인은 어떻게 받나요?
대구에서 특강위해 각잡고 올라갑니다 ㅠㅠ
학원에서 몇 일 안에 확인 및 안내문자 갈껍니다
타강사 잡강사라칭하는 이런강사강의에 사람이 이리모이다니..
신청하고 입금했습니다 주말에 뵙겠습니다!
신청과 입금 모두 완료했습니다!
잘 되시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일요일날 특강이랑 어떤차이가 있나요??
행동영역은 국어라기보다는 수능 전반에 대한 준비철학이 주 강의 내용이고,
인지과학적 국어는 기출분석의 결과물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인지과학적 국어가 좀 더 국어강의에 가깝고,
행동영역은 국어 수업은 예시라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물론 수업의 질은 둘 다 높겠지만,
저는 솔직히 인지과학적 국어가 훨씬 자신있긴 합니다.
이거 듣고 나서 저한테 1달뒤에까지 단과열어달라고 하거나,
대강사분 수업을 끊고 배우러 온 친구들도 꽤 있었어서요
저도 좀 많이 놀랐었습니당..;;
추후에 또 인지귝어 특강하실 계획은 없나요 ㅠㅠ
다음주에 한번 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