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짜리 강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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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한테 꼭 해주고픈 말이 있어요.
흔히들 어느 선생님을 들으면 될까요?
어떤 커리를 탈까요?
질문을 많이해요.
저도 그런 부분에 답을 참 많이 하게 되는데,
물론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강사분들이나 커리는 있어요
그렇지만 더 중요한 건 기출분석이에요
강사분들의 강의는 기출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중 하나에요.
그리고 그걸 학생들이 익혀서
올해에 나오게 되는 새로운 기출문제를 푸는 게 수능이죠.
그런데, 강사분들마다 잘하는 것들이 다르고,
또 그 강의를 학생들이 받아들일 때는
강사의 100프로를 받아들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강사들은 시간이 없어서 절대 모든 문제를 해설하지 못해요.
그 말은 다시 말해 강사들의 기출해설관은 절대 완벽하지는 못하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90점짜리 강의가 있지 100점 짜리는 없어요.
그러니까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기출을 근거로 강사들을 평가해야해요.
강사들을 믿을게 아니라 강사들을 선택해야 해요.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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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점 만점 200점은 있습니다.
그게 바로 당신 ..
역법 4문단 싫어요
여러분 이게 맹신입니다. 이러면 안되요 ㅋㅋㅋ
ㅋㅋㅋㅋ
되>>돼
저 이거 맨날 헷갈려요 ㅋㅋㅋ 고마워요 맨날 틀려요 타이핑하는게 되가 더 편해서 그런지 ㅋㅋㅋ
그냥 본인이 스스로 지문 뚫어가면서 계속 생각하고 그게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 쌓이면 승리한다 생각해요.
요즘 승리하면 큰일나요
강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보편화된 것부터가 이미 사교육에 찌들어 있는 대한민국 입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우리의 선생님은 '책'이고 '독서', 읽고 탐구하는 행위 자체가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임에도 불구하고 강사들의 스킬로 국어 문제들을 풀게 만드는 현실부터가 문제지, 그 현실을 살아가는 학생이나 이러한 현실을 이용하는 학원가의 선생님들이 문제가 아닌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것도 있어요 나중에 영상으로 올릴건데,
문학교과서만으로 공부하면 실력 많이 늘어요
주제하고 다른 질문 해서 죄송한데,, 혹시 피램 문학 비문학 보셨나요 ? 문학 좋나요 ? 그리고 독해력 강화도구를 살까요 피램 비문학을 살까요 ? 꼭 알려주세요 ㅠㅠ
비문학은 둘다 사세요 비싸지도 않으니께 ㅋㅋ 저거로 4만원이면 진짜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