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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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93 98 50 41 세계사 근사 인데요.
중앙대하위과 안될까요?ㅠㅠㅠㅠㅠㅠ망했어도 올해는 꼭 가야하는데이거참
입시경험해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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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를 모으며.
백분위..
중대가 백분위..?
그리고 중대 사탐반영비율 엄청 낮자나요
백분위 95 95 95 98 84ㅠㅠ네요ㅠㅠ 중대안되나요?ㅠㅠ
수험생 수는 작년과 올해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표백 혼합 반영이라도 백분위를 통해 지원가능성을 대조해 보는 것은 유효한 방식입니다.
물론 정시모집 인원은 올해가 작년보다 더 작기 때문에 그 컷트라인에서 더 보수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전년도의 합격자 자료로 보면 가군에서 인문, 사회과학대 일부 학과만 지원 가능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렇게 나온 이유가 바로 사탐 한 과목의 백분위 84 때문일 겁니다.
결국 사탐 변환점수를 어떻게 보정하느냐에 달려 있고 올해 수능 난이도를 고려할 때 대학들은 사탐 점수차이를 크게 벌려서 변별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원 가능폭이 상당히 좁아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ㅋㅋ
제가 언 수나 외 윤리 정치
89 96 98 44 47 인데 경희대 언론 외대 언론 가능할까요..?
등급은 211 21 이구요 ..ㅠ
이투스에서 중대 최하위 가능하고 경희대 언론보다 낮추라고 하네요 ..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역시 사탐이..아휴 냉정하게 중대원서넣어볼만은 한건가요?
그리고 사탐변환점수의보정이라는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정시에 문외한이라서요ㅠㅠ 부탁드립니다!
사탐 11과목의 난이도와 점수 분포는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해 버리면 과목 뽑기에 따라 합불이 갈리는
비상식적인 상황이 벌어지겠지요.
따라서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들은, 탐구 영역을 반영할 때 백분위를 기준으로 백분위마다 별도의 변환점수를 일대일 대응시켜 그 점수를 반영합니다.
가령 100은 75, 99는 74.35, 98은 74.00 뭐 이런 식으로..
그런데 이 변환점수라는 건 대학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로직을 통해
자의적으로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실상은 어느 학교가 선빵을 날리면 다른 학교는 거의 그것대로 따라가는 방식)
이 점수차를 벌려서 탐구 변별력을 높이기도 할 수 있고, 점수차를 확 좁혀서 탐구를 무력화시킬 수도 있어요.
사탐 11과목의 점수 분포를 봐야겠지만 올해 보정은 불보정, 즉 점수 차이를 벌려서 사탐 변별력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흐를 거고
그러면 84라는 백분위는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하게 될 겁니다.
**추가
fait의 추정 고대 점수환산표를 보니 의외로 사탐도 물보정 스멜이 나기는 하네요.
(역사군 세 과목이 어렵게 나와서 평균을 끌어올릴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군요.)
만약 대학들이 우르르 저기로 몰려간다면.... '아수라장'이 무엇인지 정말 제대로 체험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답글정말감사해요. 그렇다면 저에게는 사탐물보정..이 조금이나마 유리할 수 있겠군요.
그러나 그렇게된다하면 역시 언수외가 중요해질테고, 저의 망한점수는 나락으로....최대한 하위과로 쓴다해도ㅠㅠ
이도저도 참 머리아픈입시가 되겠네요ㅠㅠ
중대 역사학과는 합격컷이 어떠한가요? 너무 대놓고 물어보나요ㅠㅠㅠ
중대가 그동안 보면 사탐 불보정을 많이 때리더군요 (작년도 그렇고... 제작년도 그렇고...) 어느정도 보정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위과는 3~4%정도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답글감사합니다ㅠㅠ
제가 수리가채점을 잘못해와서 성적표에는 수리원점수96이 나왔는데요.
그걸로 사탐어느정도 커버라던지.. 뭐 별 달라지는건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