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법(5) - 할수 있다고 믿는게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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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있다고 믿는게 이득이다.
수험생의 99%는 자기 확신이 없다. 보통 학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다들 자신이 성공할 것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다. 매번 ‘될까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를 되뇌이며 자기 가능성에 대해 부정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들을 보고 나약하다고 한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 의심하는 것은 굉장히 합리적인 판단이다. 내가 다음 식사로 무엇을 먹을 지도 불확실한데, 어떻게 먼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확신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지만, 할수 있다 / 할수 없다 둘중 하나를 믿어야 한다면, 할수 있다고 믿는 것이 이득이다. 어차피 당신은 수험계에 발을 들여놓았지 않았나? 다시 뺄 생각이 없다면, 할수 있다고 믿어라. 스스로에 대해 의심할 시간에 공부를 1분이라도 더 하는 것이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는 우월전략이다.
자신에 대해 확신을 가져서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것이 아니라,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것이 우월전략이기에 믿어야 한다. 만약 아직도 당신이 수험생 커뮤니티에 ‘~인데 ~할수 있을까요?’라는 형식의 질문을 올리고 있다면, 거기에서 더 나아가 댓글을 읽으며 스스로 자학하고 있다면, 당장 멈춰라. 그 시간에 책을 펴 공부를 한다면, 최소한 그 글에 댓글을 다는 일부 수험생들보다 앞서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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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목표로 노력하는 제 조카가
"자신의 국어는 송영준쌤의 문장 강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며 좋아하더군요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학생들을 위해 좋은 말씀 올려주셨네요.
추천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도움 되는 글 올려보도록 할게요.
글 모두 정독하고 왔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야 시워언하네요
ㅆㅇㅈ 나약한게 잘못됬다는 생각은 안해도 나약함으로 인한 자괴감 해결을 못하는게 불쌍하긴함
맞습니다. 결국 자신의 마인드나 멘탈이 어떻든, 실질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거죠.
ㅎㅎ 이런계기로 팔로워가 또 느는군요
근데 그런 의미에서 모고 결과를 무시하는 경지에 오른 재수생이 득을 보는듯.. 점수에 치우치면 이미 지났고, 못봤으면 못본대로 더 열심히, 혹은 잘 본대로 하던대로 열심히, 하면 되는게 참 힘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