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공부하면서 봤던 문학작품 이름좀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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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식의 고전문학?인데 엄청 못생긴 거지가 주인공임.
이 거지는 서울 개천?에 터잡은 고아무리들에게 허드렛일을 하면서 빌어먹던 중
어느날 고아무리의 한 아이가 전염병에 걸려 급사했고 고아무리는 그 거지가 아이를 죽였다고 여겨 그를 두들겨패고 거지는 도망침. 고아무리를 피해 거지는 한 약방으로 숨어들었고 그 곳에서 여차저차해서 위험을 피하게됨.
약방 주인은 그 거지를 내쫓지는 않으면서도 의심하여,위험을 피한 뒤 떠나는 그를 미행함.
고아무리들은 야밤 중에 개천의 다리로 시신을 끌고와 버렸으며 거지는 다리밑에 숨어 시신을 취해 매장하고 구슬피 울음.
~~~~~~~~~이 다음은 너무 말이 길어져서 각설함.
"여자도 때깔좋은 남자를 원할 것 아닌가."라는 투의 대사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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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문자전?
ㅇㅎ ㄳㄳ
광문자전 ㅇㅇ
이거 진짜 갠적으로 인상깊어서 기억에 오래남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