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은 그냥 노동일뿐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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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화장하는 걸 즐김
수험생이다보니 자주 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날이나 하고싶을때는 빡세게하는 편인데
평소에 간단하게 하는 정도면 10분?정도 걸리지만 공들여서하면 1시간도 걸림
난 이걸 노동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음
난 화장하는게 좋은데(눈이 막 커지고 얼굴 바뀌는 거 보면 재밌음ㅋㅋㅋㅋㅋ꿀잼)
왜 내가 좋아하는 행위가 나를 사회적 코르셋에서 벗어나지 못한 깨어있지 못한 여성으로 만드는걸까
좀 슬퍼서 그냥 적어봄... 화장하고 길 가다가 모르는 여자한테 한소리 들었는데 너무 서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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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9면 몇등급임? 백분위나 등급 아는분들은 어케아는거지...
무시하셈
저도 여르빈데 노동으로 느껴지면 그냥 안하면 되지 굳이 다른사람한테까지 왜구러는지ㅜㅜ
그니까요 진짜 서러워서... 모르는 여자들이 지나가면서 나보고 쑥덕거리는데 너무 화났어요 소리지르고싶었음.....ㅜㅠㅠㅠ
삐빅 정상입니다
화장을 노동으로 느낀다-정상
화장하는 것을 좋아한다-정상
화장하면 코르셋에 갇힌거라고 꼽준다-머저리
화장좀 하고 다니라고 꼽준다-병신
병신과 머저리
모르는여자? ;;
길가다가 한 여자무리가 지나가다가 저보고 쑥덕거리더라고요 허헣
님이뻐서그럼 아ㅋㅋ
ㅇㄱㄹㅇ임 자격지심임
진짜 그런 정신병 걸린 인간들이 존재하는구나...
저도 살면서 실제로 그런말 들어본 적이 처음이었네요 ㅎㅎ

눈 크게 만들수도 있어요?예 가능합니다 얼마나 신기하게요 그래서 제가 화장을 하죠 꺄르륵
오왕,,,,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예요. 전여친 화장하고 있을 때 화장 안 해도 예쁘다고 계속 그랬는데 그냥 자기만족이라 하는 거라고 그러던데요?
맞아여 그냥 자기만족임... 댓츠 정상
남을보며 쑥덕거려요? 그러라고있는 탈코가 아닐텐데ㅋ.ㅋ
모르는 사람한테 뭐라하는게 정상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