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V · 772329 · 19/03/01 08:33 · MS 2017

    31절에 적합한 좋은 글이네요

  • Aurora Aksnes · 878589 · 19/03/01 08:34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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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요뚱이에요 · 750519 · 19/03/01 08:33 · MS 2017

    한국은 지고있지만 언제든지 뜰 수 있는 해.
    일본은 이미 폭발버린 해. 그 잔재로 살아가는 중일 뿐, 언젠가는 그 동력도 다 멈춥니다.

  • 죽어도 놓지 말 것 · 857206 · 19/03/01 08:45 · MS 2018

    한국은 안 뜰 듯

  • 감자껍질맛 · 876582 · 19/03/01 08:42 · MS 2019

    의대를 이미 진학한게 아니시라면 일본의대를 노려보시는게..

  • Aurora Aksnes · 878589 · 19/03/01 08:45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죽어도 놓지 말 것 · 857206 · 19/03/01 08:45 · MS 2018

  • 전기공학과 · 836168 · 19/03/01 08:54 · MS 2018

  • lcjY7xZ2W98hRI · 763543 · 19/03/01 09:00 · MS 2017

    가려면 미국이나 영국이 나은듯. 일본도 ㅋㅋ

  • Aurora Aksnes · 878589 · 19/03/01 09:03 · MS 2019

    아무래도 동양과 서양의 보이지 않는 벽이..

  • wiseman · 505959 · 19/03/01 09:04 · MS 2017

    생각보다 일본으로 넘어간 사람들 만족감이 매우큼
    애초에 고용률이 1 인 나라니..

  • 경희의향기 · 620108 · 19/03/01 09:04 · MS 2015

    이민, 유학은 실전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음... 실제로 겪어보면 마음 바뀔 확률이 훨 높아요ㅠ

  • Aurora Aksnes · 878589 · 19/03/01 09:13 · MS 2019

    이민은 분명히 어려운 길이지만.. 아버지가 응급의학과의사신데 일부 환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으시는걸 보면서 국민성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경희의향기 · 620108 · 19/03/01 09:30 · MS 2015

    확실히 그런 건 일본이 지금으로 봐선 낫긴 하지만... 국민 의식에 있어선 우리나라 사회가 과도기적 시기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많이 바뀌지 않을까요?

  • 정상길. · 761865 · 19/03/01 09:39 · MS 2017

    ㅋㅋ 그닥 바뀌지는 않을듯

  • 경희의향기 · 620108 · 19/03/01 09:46 · MS 2015

    조금이나마 바뀔거라 생각해요. 물론 급변적이진 않겠지만요

  • 루체인알티스 · 824863 · 19/03/01 09:38 · MS 2018

    같은 동양인이라도 이방인인은 이방인이니 그리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특히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불리는 일본이면은... 저랑 제 주위 사람들이 경험한 바로는 일본인들은 대부분은 예의바르고 친절한 대신 ㄸㄹㅇ가 우리보다 더한 ㄸㄹㅇ래요;; (물론 이걸 일반화시킬 순 없지만) 그리고 일본은 지진이 넘 많이 나는데ㅠㅋㅋㅋ

  • 2535693q · 876718 · 19/03/01 09:39 · MS 2019

    국민의식은 10년이 지나도 바뀌긴 어렵다고 생각함, 20년쯤 지나면 모를까. 어린 친구(20대 초반)들 단체로 모여있을 때 행동하는 것 보면, 나도 그랬나 싶으면서, 이 친구들이 10년, 20년이 지나면 사회의 주축이 될 텐데 이미 성인이 된 상태에서 성격과 성향이 잘 바뀌진 않아요. 물론 이 말이 작은 파장이 되어 글쓴이가 일본으로 갈 계기가 된다곤 생각치 않지만.

  • 냠냠충 · 775844 · 19/03/01 09:50 · MS 2017

    결과 의외네

  • 연의가자. · 801330 · 19/03/01 10:14 · MS 2018

    어떤결과를 예상하셨어요?

  • 세숱밥 · 772692 · 19/03/01 10:18 · MS 2017

    유튜브에 남의나라남의은행 한번봐보세요. 그래도 저는 일본가고싶네요.

  • 막걸리 먹는 노인 · 873308 · 19/03/01 10:54 · MS 2019

    도피처로 유학을 선택하시는게 아니라 뜻을 이루러 유학을 선택하시는거라면 찬성입니다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9/03/01 11:45 · MS 2008

    한때 JMLE 진지하게 생각했던 제 사견으로는

    한국 잔류 적응증 :
    1. 돈 많이 벌고 싶다(나중에 총액계약제로 가면 달라지겠으나 현재의 행위별 수가제 하에선 한국의사의 실질소득이 일본의사보다 높음)
    2. 왠지 모르게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있다
    3. 가족, 친척, 지인들이랑 헤어져 살기 싫다
    4. 한국 문화가 좋다
    5. 전문의(일반의) 취득 후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
    (일본의 경우, 시중병원에서 수련받으면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대학병원 의국에 입국하면 전문의 취득 후에도 일정기간(10년 정도?)은 의국 소속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일본 진출 적응증 :
    1. QOL이 보장된 삶을 누리고 싶다
    2. 환자나 일반인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삶을 누리고 싶다(일본이 기술직, 장인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문화가 기저에 깔려 있어서 그런지 의사에 대한 존경심과 사회적 인식이 판검사나 정부 고위관료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3. 미세먼지가 너무 싫다
    4. 일본 문화가 좋다
    5.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
    6. 우리나라의 의료체계 변화를 보면 일본 의사가 한국 의사보다 전망이 더 좋아 보인다

    저는 아래의 1, 2,3,6의 문제로 JMLE를 준비하기 위해 JLPT 공부를 했었는데 위의 3,4,5의 문제 때문에 이를 포기하고 지금은 한국에서 의사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연의가자. · 801330 · 19/03/01 11:48 · MS 2018

    JMLE는 일본어만잘하면되나요?
    의대간상태라면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9/03/01 11:51 · MS 2008

    일단 JLPT 1급은 가지고 있어야 되고요
    그 상태에서 한국에서 정상적인 의대 학습을 마쳤다는 공증을 받아야 하고 그 후에 진료능력조사시험이라는, 일종의 실기 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최종적으로 일본의사국시에 합격해야 합니다
    외국인의 일본의사국시 합격률은 약 50%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합격률은 그것보단 많이 높다고 합니다

  • 연의가자. · 801330 · 19/03/01 11:53 · MS 2018

    준비하는데 1년넘게걸릴까용?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9/03/01 11:54 · MS 2008

    베이스에 따라 다르긴 한데 보통 2년 정도 잡습니다

  • 연의가자. · 801330 · 19/03/01 11:55 · MS 2018

    저 트라웃이랑 오오타니팬입니다ㅜㅜ
    일본어 공부기간도 같이 잡으신거죵?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9/03/01 11:57 · MS 2008

    네 의대생 머리면 JLPT N1 1년이면 충분합니다

  • 연의가자. · 801330 · 19/03/01 11:58 · MS 2018

    2년정도만 일본에서 의사하다가
    다시 나머지는 전부 우리나라에서 의사 이런것도 가능하죠?

  • 연의가자. · 801330 · 19/03/01 11:54 · MS 2018

    JMLE말고는 일본에서 의사하는방법없는가용?
    교수님의추천으로 간다던지 이런거요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9/03/01 11:55 · MS 2008

    외국인이 한국의사면허없이 국내에서 진료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세요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9/03/01 12:02 · MS 2008

    가능하긴 합니다만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 연의가자. · 801330 · 19/03/01 12:22 · MS 2018

    한국에서 흉부외과레지끝냈으면
    거기서도 흉부외과일하는건가요?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9/03/01 12:29 · MS 2008

    전혀 별개입니다. 한국에서 어떤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건 상관없이 초기연수의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내과나 마취과는 양국간에 상호 인정해준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긴 한데 확실하진 않네요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9/03/01 12:32 · MS 2008

    지난 글 보니까 오르비에 글 많이 쓰시던데, 어차피 수능으로 의대 못 가면 일본 의사 절대 못합니다. 앞으로 수능 전까진 공부에 올인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 연의가자. · 801330 · 19/03/01 12:33 · MS 2018

    반성합니다ㅠ
    조언감사드려요

  • Aurora Aksnes · 878589 · 19/03/01 12:43 · MS 2019

    의사 경찰 군인 등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자꾸 조롱받고 대우못받는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ㅜㅜ

  • 연의가자. · 801330 · 19/03/01 12:44 · MS 2018

    군인은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경찰은모르겠고
    의사는인정해주지않나용?

  • Aurora Aksnes · 878589 · 19/03/01 12:48 · MS 2019

    아무래도 일부 중장년층분들이 좀 그런 경우가 많죠 그리고 군인은 뭐.. 남성이 군대를 가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도 있고요

  • 달파리 · 120796 · 19/03/01 14:12 · MS 2005

    절대 안가죠, 지금 방사능 진짜 심각한데.... 아마 50년 뒤 일본세대는 기형 급격하게 많아져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