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스 [378926] · 쪽지

2011-11-28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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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 치안감 된 순경출신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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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형(사진) 광주지방경찰청장이 11월  23일 66년 경찰 역사상, 65년 여경 역사상 최초의 여성 치안감이 됐다. 현직 유일 여성 지방경찰청장이기도 한 이 청장은 세 번째 여성 총경이자 두 번째 여성 경무관의 기록도 갖고 있다.



2006년 연쇄 성폭행범 ‘마포 발바리’를 검거해 유명세를 떨치기도 한 이 청장은 경찰청 수사국 및 방범국 초대 실장과 여성청소년 과장을 거치면서 아동·청소년·여성 등의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앞장서 왔다. ‘성매매 피해 여성 긴급지원센터’,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 ‘182 실종아동 찾기 센터’를 설치했고, 실종 유괴 아동을 위한 ‘엠버경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도가니 사건’에 따른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재수사를 세심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청주 출신인 이 청장은 대성여상고를 졸업한 뒤 1977년 경찰이 돼 경찰청 과학수사계장, 인천 서부경찰서 보안과장, 서울 마포경찰서장 등을 거쳐 충북경찰청차장, 경찰청 교통관리관, 생활안전국장을 지냈다. 지난 5월 광주지방경찰청장직에 직무대리로 부임한 지 6개월 만에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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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에서 치안감
군대로 따지면 부사관(하사)에서 2스타까지 간 거라고 하던데... ㅎㄷㄷ



따님 세분들도 ㅎㄷㄷㄷ


첫째 따님은 행정고시 최연소 합격 (카이스트 졸업)

둘째 따님은 서울대 생명과학대학 연구교수 (카이스트 졸업)

셋째 따님은 연세대 졸업하시고 의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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