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가자자 [854777] · MS 2018 · 쪽지

2019-02-27 11:31:38
조회수 534

태도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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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는 정말 뭐 하나를 배우고 그 내용에 관련한 내용이 하나라도 나오기만 하면 그 내용에 적용시켜보고 적용이 안되면 짜증이 나고 그랬는데

(예를 들어 국어문법 안은-안긴문장을 배우고 나서 수학문제를 푸는데도 문장이 잘 안 읽히면 절 단위로 나눠보고, 자기 전에 여러 생각하다가 무슨 문장이 생각나면 절 단위로 또 나눠보고 그러다가 잘 안되면 자야 되는데도 문법책 뒤져서 찾아봐야 좀 편안해지고.. 정말 하루 공부 다 끝내고도 뭐 하나 걸리면 다시 생각하고, 안 되면 책펴고 질문하고..) 쉴 때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점점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아


재수 때는 쉴 때나 다른 과목 공부할 때 그런 생각이 나려고 하면 아예 일부러 끊어버리고 공부할 때만 생각하려고 하는데

전자의 과정이 고통스러워도 계속 머리에서 굴려서 호기심은 그때그때 해결해야 하나요..?

저 개인적으론 정말 안맞았는데 여러 글에서 호기심은 들 때 바로바로 해결해야 한다는 글이 좀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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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가자자 [85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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