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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존버중인 코인
전망은...수의대...좋은 것 같은데 우리나라 법이 바뀌어야지 원
2000년대 초에 들어가는 사람 입장에선 좋지만 지금 입결로는 그다지 가성비는 안나오죠.17~19학번을 강형욱 학번이라 불릴만큼 역대급 입시결과지만 그와 반대로 반려동물 가구 감소로 수의시장 성장동력이 멈추었습니다.
반려동물 가구 감소 확실한가요?
지난 오년간 반려동물 시장이 두배이상 성장했는데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3815839
성장 끝자락에 온거죠. 기존 개원의들은 바짝 긁어모아 탈출할 생각 하고 있고요
수의개원의신가요? 탈출한다는건 어디서 나온정보죠?
개원의는 아니고 백수입니다. 동물병원 기본이 24시간 진료죠. 젊은 수의사들 인력 월200에 갈아 넣어서 유지하는 중입니다. 미리 좋은 자리에 잡아놓은 수의사들이야 바짝벌어서 망하기전을 대비할 테지만 지금 나오는 수의사는 헬파티죠. 애초에 수의 임상의가 전체의 60%로 의치한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인데 무한정 클수 없고 개원 노리는 40%비임상의와 졸업예정자들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인턴때 몇백씩 줘야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200갖고;; 그리고 몇프로고간에 더 큰 문제는 약사새끼들이 알지도
못하는 동물약 팔아먹으려 깝치는겁니다
약사에 대해선 할 말이 없지만 대학병원도 아니고 개인 쩜빵에서 편의점 알바급인 200주고 쓰는건 그 바닥 현실이죠. 요즘 300주는데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 이상 올라갈 동력은 없습니다
너무 잘 알아서 할말이 없네요ㅋ거의 은퇴직전 원장이
하는말인줄.. 그렇게 현실 잘 알면 동물병원비 비싸서 유기견이 많이 생긴다는 멍청이들한테 동물병원 현실좀 잘 어필하고 다니세요 수험생 사이트에 쓰지말고
친척이 수의사고 요즘애들이 스스로 강형욱학번이라 부른다. 얘기해보면 선배들을 무시하는 눈치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수의계 전망같은 얘기를 많이 들었네요. 개불알절제술(Bul-alectomy)만해도 수십인데 비싸죠..
수의대 생각하시는 거면 소동물보단 대동물 쪽을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수의대는 전망이 좋죠 ㅎㅎ
근데 공대보단 전망 좋을듯 ㅇㅇ
20년전에 비해 확실히 좋아졌죠
17~19나 12~14나 별 차이도 없는데 무슨 강형욱 학번같은소리ㅋㅋㅋ 행동전문도 수의학의 일부이긴한데 말도안되는 개소리임 무슨 강형욱때문에 전망이 높아졌다생각을하지
12~14때는 서성한 급이었죠. 낮을때는 중대급으로 내려갈 때도 있었고요. 당시엔 적성검사 시험으로 뽑는 수의대도 있었습니다. 허준으로 한의대 관심이 높아진것 처럼 강형욱의 동물농장으로 수의대 실제 전망보다 더 좋게보고 있어요
건대는 지금 2등급 만점이라 올해 표보다 실제로 더 낮다고들 하는데 12보다 낮네요. 빵난걸 중대라고 하든말든 상관없는데 지금이나 큰차이 없는듯요 동물농장은 십년도 훨씬 넘었고 웬 뜬금 강형욱ㅋㅋ 오히려 요즘에 그 전망보다 못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음. 그리고 적성검사로 뽑는데가 어디죠? 국립대에서는 애초에 적성시험으로 뽑지도 않는걸로아는데
6~7년전이랑 백분위 비교하는건 의미없죠. 수험생 수가 다른데 ㅋㅋ 서성한 급이었던 수의대가 폭발했다는건 15년도부터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요. 강형욱은 동물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상징적인 존재라 볼 수 있죠
강형욱으로 반려시장이 커지기라도 했나요ㅋ 수의대 오르는만큼 한의대도 같이 올랐고 떨어진건 공대들뿐임
반려동물 인식개선에 기여했죠. 동물계 대표적인 존재가 누구냐 하면 15년 전엔 황우석이고 지금은 강형욱입니다
한의대는 왜 같이 올라갔죠 그럼? 그냥 사회 전반적으로 전문직 선호도가 올라간거임
저도 그렇게 봅니다만 전문직 마지노였던 수의대 폭등은 수의학계 내부에서 단군이래 유래없는 인풋이라고 하고 있죠
실제 강원대에서 적성검사로 10명 정도 모집했었습니다.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강원대는 올해 지방수 최고탑티어 입결을 낸 학교입니다
2015년경까지만 해도 인턴월급 100정도로 후려치다가 지금 300으로 매년 떡상하고 있는데..
5년만에 페이 3배 오르는게 전망 좋은거죠;
그 직업 자체가 매년 상승하는거니까요
전망좋다는 말이 무슨 수의사가 의사 이상으로 페이 받아야하는걸로 받아들이시면..ㄷ
세상에 전망좋은 직업은 없죠 ㅎㅎ
제가 15학번인데 당시에 데일리벳 초봉 인턴 세전200이 80%이상이고(강남은 간혹180) 200위로 주는 곳들은 220부터 젤 높은 곳은 세후250(목동) 이었습니다. 80~100정도 인턴 페이 받던 시절은 2008년도 얘기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세전 250이고 가끔 270 300 이런 자리 나오는 상황이죠. 근데 250 굳은지 한 2년쯤 됐어요.
의대 전망 나쁘다는 말도 20년전부터 있었음...
어떤 칼럼을 보면 사람은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원격진료나 ai 진료가 가능하여 미래 없어질 직종이고 수의사는 살아남을 직종이라고...
2000년대초부터는 생명공학분야에서 황우석때문에 수의대가 떡상했고
근래 3년전부터는 경제침체로 전문직선호+비혼이나 자녀수 줄어듦에 의한 반려동물증가가 한 몫한거죠.
전망이 좋고 인식+대우가 좋아지고 있긴하지만, 언제 현실적으로 체감될정도로 따라올 수 있느냐는 모르는 거에요 ㅎㅎ
의대도 20년전부터 망할거라했고 치대는 10년전부터 망한다고 했어요
근데 막상 까보니까 우리나라 취업 상위10%라는 대기업사원이랑은 넘사벽 차이잖아요
수의대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일본미국호주 등 처럼 좋아질지..
전문직이니까 망하지는 않겠지만 ..ㅎ 아무도 모르죠 예측만 난무합니다.
축산업 폐지하고 100프로 수입하지않는한 평타는 칠거같아요
7급공무원하고 닭이나 소 치료하는건 부족해요
저거하면 대부분 시골살아야 해서.
동물병원은 너무 포화상태 애초에 저거 꿈꾸고 온애들이 태반이라
2000년대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땜에 그런거아님?
지금은 반려동물때문이고..
전망은 몰라도 수의대 입학 컷은 너무 과열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