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al [290649] · MS 2009 · 쪽지

2011-11-24 19:07:21
조회수 1,594

몇년전에 성의 빵구난적 있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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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성의 빵꾸났을때는 성의 인원이 워낙 적어서 사람들이 쫄아서 못썼다 .. 뭐 이런 얘기들이 잇던데요

혹시 그때 상황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성의의 특성상 추합이 거의 안돌잖아요. 그럼 최초에서 빵꾸가 난건가요?

성의는 몇년째 계속 정시인원이 10명대인걸로 아는데요, 그것때문에 사람들이 쫄아서 못썼다는 말은 원래 메이저급 점수로 성의를 쓴사람이 전국에

10명대도 될까말까였단 얘기인가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요;;

더군다나 올해는  연성울이 다 10명대의 모집을 하는 초유의 사태인데... 이렇게 되면 변수가 늘어나는 것인지(즉 하나라도 소빵이 날 확률이 생기는 건지) 혹은, 어찌됬든 사람들은 가군에 연성울(고) 를 적절히 쓸 테니 소빵이라도 날 확률이 없어지는건지(모집인원자체가 모두 적어져서...) 헷갈리네요, 그때 상황을 아시는 분이 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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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나라초이 · 387069 · 11/11/24 19:18 · MS 2011

    07 전설의 빵꾸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도 잘 모르지만, 인터넷에서 들리는 소문으로는 그당시 연공 최초합보다도 성의 최초합이 낮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 열린마음 · 282112 · 11/11/24 19:24 · MS 2009

    07은 빵꾸까지는 아니고 약간 컷 하락정도였습니다.

  • yuyuu · 371916 · 11/11/24 19:22 · MS 2011

    09때 어떤분이 의도적 훌리짓을 하셧고 그게 먹혀들어 펑크가 난적이 있엇다고 알고있음..

  • 열린마음 · 282112 · 11/11/24 19:22 · MS 2009

    09학번때 빵구가 났습니다. 그 주된 이유는 "한행민"이라는 훌리건이 성의 표본을 엄청 높게 여러개 올려놨습니다. 그래서 많은 지원자들이

    쫄아서 선듯 지원을 못했습니다. 다른 이유라면 성의 정원이 19명, 연의 정원이 39명으로 연의가 2배이상 많았습니다.

    정원이 적으면 아무래도 지원하기 쉽지않죠.

  • 꿀빵이 · 361385 · 11/11/25 09:11 · MS 2010

    그렇게까지 낮진 않았고 그냥 한림의 추합권까지 내려갔었습니다.
    뭐 메이져의 위상에 비하면 크나 큰 추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