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누백5퍼가아니면의미가없는걸 [869427] · MS 2019 · 쪽지

2019-02-15 12: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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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은 치밀한 문제, 원인파악부터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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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를 저와 저같은 분들게 말합니다 저도 이런 문제가 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생각하고 쓰는 글입니다

1. 국어나 영어지문을 읽을때나 성적 문제도 해결(커리큘럼,컨텐츠)

보다 본인의 문제점, 성적이 낮은 원인 파악이 최우선이고 해결만큼,

어쩌면 해결보다 중요하다. 문제점이 먼저 잘 파악되어야 그나마

더 나은 해결책이 나올 확률이 높으니까

단순히 내가 몇등급이니까 바로 커리큘럼을 짤게 아니라

왜 그 등급인지, 실패한 원인이 뭔지, 어떤게 부족한지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자신을 냉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저를 예를들어 설명하면 현역때 국어 공부할때 최대 실수는 입시 공부

몇백일의 목적이 수능 당일 80분에 있음을 망각한채 오로지 

독해력에만 초점을 맞추고 시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별다른 생각없이

공부했고 수능 당일 국어만 성적이 반대해서 원하는 대학을 못갔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조금씩 다시 수능공부 할때는 독해력과 시간관리

투 트랙으로 바라보자, 어떻게 해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2. 좋은 내용,풀이법을 배우는 것 만큼 어떻게 행동 할 것인가도

준비해야 합니다. 또 국어를 예를들면 지문,문제중 어떤걸 먼저 볼지

이 유형은 어떻게 생각,행동해야할지 비문학,문학중 뭘 먼저 볼지

어떻게 해야 더 정답율에 유리한지 별 생각없이 지문먼저, 문제먼저

볼게 아니라는 얘깁니다 우리의 목적은 수능 당일의 그 몇십분 입니다

더 폭넓게 얘기하면 성적을 어떻게 올릴지 다각도로, 다양한 관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세세한거 행동 하나하나 신경쓰자 입니다


3. 전 센츄,에피,대학뱃지도 없는 지방 노베 사수땡 아저씨입니다

위에 말이 님한테 옳을지도 틀릴지도 모르고 신빙성이 있거나

치밀한 사유의 근거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고작 22살인걸요

즉 모든 정보는 알아서 걸러서 봅시다 정보의 바다 속에서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는 안목을 가지는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남이 효과봤다고, 좋았다고 님한테도 효과적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정보를 비판적으로 본인의 환경,수준에 맞춰서 필요한지 판단합시다


뭔가 잘난척 떠들었는대 위3가지는 제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같이 생각하고 해결해 나갑시다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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