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지빨고 문과가 무시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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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문과성향' 즉 국어 영어 사회를 잘하고 수학을 상대적으로 못하거나 자신이 없는 학생들 조차도 왠만큼 수학을 한다면 이과에 가기 때문임 솔직히 주변에 고1인데 올1이고 수학만 2인 사람이 있다면 그럼 이 친구는 성적으로만 따지면 일단 백퍼 문과성향임 하지만 현실은 저런 대다수의 아이들이 취업을 위해 이과를 감 그러다 보니 문과에는 소수의 문과성향 아이들과 대다수의 수학이 그저 꼴도 보기싫거나 예체능을 하거나 하는 친구들이 옴 이런 현실속에 국어 A.B를 나눠도 수준이 이과가 높거나 비슷하고 영어도 마찬가지에다가 수학은 심히 딸리니 도대체 문과가 잘하는게 뭐냐? 라는 소리가 나올수밖에 없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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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합니다 현역한정
근데 이번 입시는 연고쓸정도 문과면
서강공대는 갈수있지 않나 ㅋㅅㅋ
그러니까 그런 연고 쓸 정도의 문과가 소수의 제대로된 문과성향 학생이지요. 현실은 공부 좀만 잘하면 이과로 가고요.. 그러다 보니 평균치가 문과가 훨씬 낮아짐
아 평균치 낮은건 ㅇㅈ
수나 5등급이랑 수가5등급은 비교 불가능하죠
사과탐도 생각해볼만함
확실히 공부 못하는애들이 몰리니 사탐의 난이도가 과탐보다 쉬워질 수 밖에요... 개정전 한국사나 경제등을 보면 사탐도 어렵게 못내서 안내는게 아닌데 말이죠
사탐특정과목은 어렵게 못냅니다 지엽적인 선지가 곧 평가원에 대한 공격으로 되돌아옵니다 욕먹을감수하고 변별력위해 지엽스럽게내면 그다음해 다음다음해 부담 계속커집니다 감당할수있을까요?
그것도 맞긴 하네요.. 과목특성들이 그래서
솔직히 너무 일반화 씹오짐
나만해도 수학은 ㄱㅊ아도 과탐보다 사탐이 더 적성에 맞아서 문과간건데ㅋㅋㅋ
그리고 수학못하는 이과/공부못하는 이과는 부심부릴 자격없음
ㅋㅋ 근데 이렇게 말하면 과몰입하는 비정상적인 사람되는게 현실이조 ㅋㅋ
그냥 굳이 이과문과 비교해서 한쪽을 욕하는거 자체가 별로임
현역때 이과반에서 문과공부한 입장으로, 계속 문과충 ㅇㅈㄹ 하는거 듣기 짜증남 ㄹㅇ
계속 하면 짜증나죠ㅋㅋ 애초에 뭐 두 과를 욕하면 안되지만
ㅋㅋㅋ 그냥 서로의 노력을 까내리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면 될듯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하면 되죠ㅎㅎ 싸울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