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외식 많이 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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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면 친구 생일인데,
친구가 생일에 일이 많아서 만날 시간이 없을 것 같다더군요.
그래서 언제 볼까 하다가,
내일 보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설 당일인데 문 여는 음식점이 있을까 하다가,
호텔 뷔페는 하겠지 싶어서 말아봤는데,
다행히 호텔 뷔페는 영업을 하더군요.
문제는...
유명한 곳들은 예약이 꽉 찬 만석이라는 겁니다. -_-;;
JW 메리어트나 롯데호텔 같은 곳들은,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거의 만석이더군요.
엄청 비싼 곳들인데... -_-;;
전화하기 전까지만 해도 자리 많을 줄 알아서,
정말 의외였네요.
다행히 점심에 예약 받는 곳이 있어서,
내일 점심 먹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뷔페라 그런지 설레네요. ㅎ
2, 3kg 찔 각오로 먹고 오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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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때잡/혼때잡 규토 라이트 기출끝 담금질 수특 수완 +n제 문과로 전향한 현역입니다...
그러시죠. ㅎ
약속하신거에염 ㅎㅎ
오옷 배탈 안나게 많이많이 드시고 오시와요
배탈 안 나게 잘 먹고 오겠습니다. ㅎ
친구가 뷔 라면
BTS의 뷔요?
제 친구는 그렇게 잘생기지 않았습니다. ㅎ -_-;;
넵!
작년 표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커서요. ㄷㄷ -_-;;
나중에 한 번... ㅎ
도치님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ㅎ
본전뽑고오시길
저도 밥만 먹고 바로 집으로 와서 방콕할 예정입니다.
방콕이 짱이죠!
생일 챙겨주는게 옛날하고 많이 달라졌다고 느낍니다
나이 먹으면서 친한 친구 생일 챙겨주는 것도 많이 못하게 되더라고요.
어렸을 땐 생일에는 무조건 만났는데...
전 이렇게 생각하네요.
생일챙겨주는건 어릴때나 해주는거라고 생각했지만, 요즈음은 나이를 점점 많이 먹어가면서도 사람 자체를 그런방식으로 바라봐주고 챙겨줄수있다고 느끼는 행동과 서로 알아볼수있는 동질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동질감이라...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맛난 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감사합니다. ㅎ
Festiva님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올해는 꼭 원하는 일 이루시길 바랄게요!
동사서독님 :)
더할 나위 없이 한 해 보내시기를(!)
뷔페 어디에요? 저도 갈게요ㅋㅋㅋㅋㅋ
29+1님께서도 올 한 해 원하는 바 꼭 일우시길 바랄게요!
뷔페는 용산에 있는 모 호텔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