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람들은 정말 말을 쉽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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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의대 재학생입니다.
요새 면접 결과와 관련해서 논란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많이 없는 것 같고,
다만 오르비 회원 분들의 반응이 너무 아쉽네요
그 중에 무슨 교수님 자제 분들을 뽑으려고 한다는 등
1년에 한 두 명씩은 꼭 들어온다는 등 별 이상한 소리가 나오는데
저희 학교는 저희 기수에 2명 그리고 8년 위로 올라가 22기에 1분 이렇게 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
제가 다니는 학교는 어디 학교이며 학교 사람이 아닌 분들은 대체 어디서 그런 근거 없는 얘기를 듣고 하시는지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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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ㅜㅜㅜ 속상하시겠어욤..
사람들이 필터링 안 거치고 말해서 그래요
각도기를 모르는 오르비언

요즘 까여서 슬퍼요생각하는 꼬라지가 그 수준밖에 안되는거죠. 괜히 음모론 들고오면 자기가 깨시민이된것마냥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럽니다.
잘못을 하면 욕을 잘못한 것보다 좀 더 먹을 수도 있는 게 옳고 그른 걸 떠나 인간 사는 세상이죠. 정부가 하나를 잘못하면 잘못 안 한 것까지 까일 수도 있는 것과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교수 자제 얘기는 울산의대를 표적 삼고 한 예는 아니고 전반적인 학종 등을 타겟으로 한 듯 합니다. 울산의대는 올해 처음 정성평가를 도입했으니 당연히 교수 자제 분이 많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