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2 인강 추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180570
제가 지금 지2 김지혁 듣고 있는데 주변에서 하도 닥지훈이라고 하더라고요. 개념인강 까지 김지혁을 듣고 오지훈으로 갈아탈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김지혁에서 오지훈으로 갈아탈까요? 참고로 3,4단원만 끝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뭘 선탣하는게 좋을까요? 방금 25수능 국어 풀어봤는데 독서는 그래도 꽤 풀리는...
-
가는데 얼마나 걸림? 저는 버스 타고 30~40분 걸리는데 진짜 너무 힘듦
-
이번 교육과정에 태어나길 잘했다 ㅠ
-
일단 냉장고에 넣고 햇반을 사와야하는데 귀찮네요...
-
이미지 써주세요 2
오르비에 요즘 떵을 많이 뿌라눈가 싶어서
-
새로고침하면 없어짐 제글에는 하지마시고 다음사람글에 해주게
-
안녕하세요 3
Hi
-
많이 본 애니 나중에 보게 나부터 귀멸의 칼날 (중도하차) 진격의 거인 지브리...
-
확통인데 이러한 문제들도 도움이 될까요
-
스토커 ㄹㅈㄷ네 ㅋㅋ 12
재수할 때 스토커 마냥 따라다녔던 놈 개빡쳐서 차단 박았는데 아직도 학교 친구...
-
설학부갈걸 1
아 이건아닌가
-
모의고사 보면 4~5등급 정도 나오는데 인강은 집중이 안돼서 독서파트만 독학하려고...
-
나도 틀인가 8
ㅠㅠ
-
가형2등급이랑 미적분2등급 어떤게 더 어렵나요? 가형을 좀 쪼개야할거같은데...
-
이런거 많이 뜨는데 괜히 부정타는거 같음 알고리즘 안 뜨게 하는 법 없나
-
오르비줄이기 4
성공적
-
오르비에 뭘 써야 생산성이 있을까
-
12000원(쿠팡회원할인적용)인건 배달음식이라 원래 좀 더 비싼거라 치면 고기...
-
첫엔제로 지인선 풀면 많이 빡세려나용 ㅜ작수2따리입니다 N티켓같은 입문 하나 풀고 드갈까요
-
이게 먼가요.....................
-
할 질문이없네
-
개념공부도 다 했다 생각해서 기출풀고있는데 4점만 보면바로 빡통이 돼요 좀 생각하다...
-
대전 사는 고2인데 겨울방학 때 이정환쌤 수업 듣다 보니 확실히 대치는 좀 다른건가...
-
우우 5
-
선택과목 ot에서 진로 연대 사학과로 적으니까 선생님이 뉴라이트에 대해서 어떻게...
-
학교에서 정시 준비 나만 함 수시로 서울대 두자리수 정시로 메디컬 0명
-
나 왜 시대인재재밌지 10
삼수생활자체는 개줬같은데 시대쌤들한테 개쩌는 스킬 알아갈때마다 ㅈㄴ뿌듯하고 재밌고...
-
문과 가는거면 인정인데 과탐 가산점이 얼마나 큰데
-
20대 여성 만나고싶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9-jTw8nm9lY&pp=...
-
의대 증원은 24년도부터 적용된 거 아니었나요? 수능 잘 보신 분들은 어떤 이유로...
-
이유는 제발 좀 행복해지고 싶어서... 올해 초부터 3월 되는 내내 하루도 온전히...
-
25수능 기준 38 높은 3등급인데 개념부터 다시 들을려고 합니다. 매개완은...
-
오르비 잘자 7
낼 독재 첫경험갔다가 11시에 올게
-
과톡방의 진정한 존재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이런 게 대학생활이구나
-
사람은 터져나고 의대 형아들은 반수하고 증원은 줄엇어ㅠㅠㅠㅠ 0
엉엉 수능 잘볼려면 공부더해야돼...
-
관독 멘토쌤들 다 의대생이고 매일 매일 플래너 검사하고 질문 받아주는데 걍 나같은...
-
이름은 아는데 걍 찾아가봐서 내 편견을 부숴주길 희망해본다 같이 걍쟁심 느끼고...
-
1. 애기들은 귀엽긴 하다 부정할 수 없는 장점 2. 밥이 맛있는 학교를 가면...
-
글 싹 밀까 3
질문글이나 우울글은 굳이 안 지웠는데 신분세탁이 안되네 ㅅㅂ
-
아무도 공부 안하는데 진로 시간에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가 뭔가요 물으면 다 입시에...
-
닉변을… 5
할까요 사실 이 닉이 언젠가 고닉으로 남았으면 함 흐흐
-
등차,등비수열 (an) 을 (a2n) 으로 재구성하면 항의 개수가 n개 있는건가요?...
-
안녕하십니까 6
그러합니다 닉을 바꾸었읍니다
-
과외 준비 방법 1
안녕. 이번에 대학 입학한 06 현역 새내기얌. 니하오. 본론부터 들어가자면, 과외...
-
교과 재활용 드가자
둘다하셈
예전에 썼던 댓글 그대로 복붙합니다. 지1 관련 글에 달았던 거라 맥락이 어색할 수 있어요
지구과학은 정리하자면 오지훈T는 꼼꼼하고 자세해서 좋고 김지혁T는 문제 접근하는 태도를 훈련시켜주는 게 좋았어요
저는 작년에 개념 공부할 때 오지훈T 교재사서 듣고나서 박선T 엄영대T 개념 교재없이 들었거든요
박선T는 판서가 짱임 개짱임
암튼 제가 지금 지2 처음부터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초반에는
1회독 오지훈T 개념 2회독 박선T 개념 이후 3회독부터 오지훈T 다시 들으면서 지엽적인 요소들 챙기기 / 김지혁T 기출 병행
이런식으로 공부할거같아요
다시 말하지만 지2기준임
제가 문제 접근 태도를 좋게 평가하는 이유가 있는데
일단 이 글 한번 읽어보세요 지2 선택에 대한 글임
https://orbi.kr/00015361314
이거 보면
그러나 지구과학12는, 쉽게 고득점을 만들 수 있지만, 또 쉽게 나락에 빠질 수 있습니다. 즉, 중간이 없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화1생1 과목은 수능 전에는 울지만, 수능 후에는 웃을 수 있는 과목이고, 지1지2물1 과목은 수능 전에는 웃지만, 수능 후에는 절망할 가능성이 큰 과목입니다. 당연히 절대적인 공부시간은 후자가 더 짧습니다. 즉, 만점을 위한 기본기와 실력 자체는 후자가 더 빠른 시간 내에 만들어지죠. 하지만, 그만큼 무너지기 쉬운 것도 후자입니다. 따라서 지1지2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일정 실력이 만들어지고 나면, 끊임없지 자료를 찾기 시작합니다. 이미 기출은 수십 번 매우 빠른 시간내에 풀었고, EBS? 씹어 먹었고... 나머지는 시중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찾아 헤메며 다니게 됩니다. 왜 우리가 아는 그 자료들 있잖아요. 오x훈, 시x인재... 그렇게 했는데도... 평가원 시험이나 수능 시험을 보면, 정말 어이없는 부분에서 틀리거나, 평생 한 번도 보지 못한 자료가 나와 문제를 틀리게 됩니다.
(여기까지 인용)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이걸 해결하는 방법으로 낯선 자료를 많이 접해서 수능날 본 자료를 익숙하게 대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김지혁T는 배운 개념만을 이용해서 낯선 자료가 나와도 그래봐야 지2니까(지3이나 화2는 아니니까)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 해석하는 걸 강조하셨거든요
암튼 그래서 자꾸 김지혁 들으라고 오르비에서도 말하고 다녓음
지1은 공부 안해봤지만 저 불확실성?같은게 지1 역시 작용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지1도 김지혁T 추천드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