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서울대 출신 이비인후과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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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날림.
나도 한번 가봤는데. 서울대마크 큼지막하게 박혀있고..
얼굴도 괜찮게 생기고.. 특별히 불친절한것도 아닌데.. 뭔가 좀 그럼..
동네 아줌마들 사이에 과잉진료한다고. 실력없다고.. 소문나서.. 파리날림.
한 3-4년 된것 같은데 아직 폐업 안하고 문여는게 신기함. 다른데 차릴데가 없으니 그럴테지만..
서울의대까지 나와서 저꼴 당하면 어떤 기분일까.. 좀 안되보임..
반면, 조금 떨어진. 이비인후과는.. 학벌도 떨어지고.. 키도 160도 안될것 같은 단신인데.
잘본다는 소문나서 아침에 가면 20명 앉아있음..
나도 가봤는데. 일단 말투에서 신뢰감이 팍팍.. 졸 친절함이 느껴짐.
동네 아줌마들이 여기로 다 몰린다고..
요즘엔 병원도 경쟁이라.. 의사들도 그냥 비굴하게 느껴질 정도로 환자들에게 살살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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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은 의사가 제일 잘아는데 과잉진료 프레임 억울하게 씐 사람 많더라구요

알고보니 접수처 아줌마가 서울대 출신 아님?솔직히 일반인 입장에선 감기따위로 가면 항생제랑 목감기약 주는거 다 똑같아서 친절한쪽으로 쏠림 ㅇㄱㄹㅇ
개원은 걍 일종의 사업이라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의사도 영업사원
설의나왔다고 뻐기면 파리날림
지사의나와도 살살거리면 손님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