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냐하하 [333991] · 쪽지

2011-11-17 01:32:30
조회수 561

학원 알바 해보신분 경험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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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바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과외고 학원이고 다 해버리자란 마인드인데요

지금 다니던 수학학원샘이 와서 애들 빽업? 그거 봐주는 선생님하라구..

시급은 7-8천원 하는거같은데

과외보다 재밌을거같긴한데 이것도 페이가 너무 짠건가요?

으항항항

그리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재밌었는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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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의기상 · 386420 · 11/11/17 01:33

    저희 누나가 그거 하는데 애1새1끼 들 말 안듣는데요. ㅋ 잘하는애는 잘하는데 말 진짜 안듣는다고 그러던데 ㅋ

  • 2013수능수석 · 386142 · 11/11/17 01:34

    페이는 뭐 적절하고 재미는 애들에 따라 다름 수지같은 여고생이 다닌다면 즐겁게 일하겠죠

  • 루라룰 · 364154 · 11/11/17 01:35 · MS 2011

    페이는 적당해요

    재미는 뭐 좋은 애들걸리면 재밌는거고

    말 드럽게 안 듣는애들 걸리면 스트레스 우왕 ㅋ 굳 ㅋ 고요...

  • goldenears · 353684 · 11/11/17 01:35 · MS 2010

    전 다니던 학원에서 해서 그런가 시급 1만원 넘게 받았구요 현역 수능 치고 나서 중 3 애들 가르친건데 제가 호구여서 그런가 애들이 재밌게 잘 대해줘서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네요 ㅋㅋ 질문 나오는 게 애들마다 비슷해서 한 번에 다 모아놓고 칠판에 풀어주고 하면 성취감도 있고 좋아요 ㅋㅋ 전 그 경험으로 저에게서 선생님의 가능성을 봤다는

  • 연공간다 · 385854 · 11/11/17 01:35

    일단 학원에 몇번가서 죽치고 있습니다.

    예쁜 여고생이 있는지 살핍니다.

    있다면 걍 하도록 합니다.

  • 흠냐냐하하 · 333991 · 11/11/17 01:37

    그렇군요!!
    과외학생도 여학생인데
    이기회에 여학생들과 함꼐하는 겨울방학이 됬으면 좋겠네요

  • goldenears · 353684 · 11/11/17 01:38 · MS 2010

    코드가 여학생으로 넘어가서 자랑하는 건데 전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 좋다고 쫓아다니는 애도 한 명 만들었네요 ㅋㅋㅋㅋㅋ

  • 흠냐냐하하 · 333991 · 11/11/17 01:41

    우와 예쁨?

  • goldenears · 353684 · 11/11/17 01:42 · MS 2010

    그냥 3살 차이나 나서 저는 별로 관심이 없네요 ㅋㅋㅋ 쫌 이쁘긴 한 듯

  • 흠냐냐하하 · 333991 · 11/11/17 01:45

    후회할거에요ㅜㅜ

  • 눈팅러 · 324904 · 11/11/17 01:40 · MS 2010

    좋아 결정했어

  • ‌도재욱 · 383013 · 11/11/17 01:40

    그거 작년에 친구 떔빵으로 몇시간 했ㄹ는데 레알 개재밌음 ㅋㅋㅋㅋ
    돈도 벌고 애들 귀엽고 넘 재밌음... 아 또하고싶다 ...ㅠㅠ

  • 흠냐냐하하 · 333991 · 11/11/17 01:42

    그렇군요!!
    돈도 돈이지만
    과외보다는 학원알바로 정했음!!

  • ‌도재욱 · 383013 · 11/11/17 01:42

    근데 둘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면 과외하시지... 페이가 3배차인데...ㅠ

  • 흠냐냐하하 · 333991 · 11/11/17 01:45

    과외 주 5시간에 30 받는 호구짓 저질러버렸거든요..ㅜㅜ
    30은 그렇다쳐도
    5시간이 너무 많대요 올비분들이..
    갠적으로 과외2개 학원알바1개 주 몇일
    이렇게 하구싶어요 ㅋㅋ

  • 설리쨩 · 364178 · 11/11/17 01:48 · MS 2011

    오르비분이라 걱정안하지만 학원가면 거기서 쓰는 교재 문제 몇 개 풀어보세요..
    중3때 학원알바한테 물어봤다가 30분 설명 듣고 듣는 중에 암산해서 계산하니까 다른 답 나와서 머지... 내가 틀렸나 하고 정답을 봤는데 알바가 틀린.....
    그래서 알바가 답지 보면서 20분 동안 끼워 맞추는데 학원 끊고 싶었음 원장이 내가 설명하게 나오라는데도 이제 설명 다 했다고 계속 하는데 싸울 수 도 없고

  • 흠냐냐하하 · 333991 · 11/11/17 01:51

    제가 노력도 해야겠지요 아무래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