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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장 적당한 시기에 가려고 노력하는것 말곤 할수있는게 ㅠㅠ
미필삼수사수보단 군대가는게 나은듯
무조건 빨리 가는게 나은듯
저는 21살 되자마자 간 타입인데, 지나고보니 잃어버린 20대 초반이 너무나도 아까워요.
하지만 그렇다고 남들보고 늦게가라? 그렇게 말하지도 못하겠고..
참 어렵습니다 이 군대란 게 ㅋㅋ
어쩔 수 없죠 의무라서..
군대를 쌩 날리는시간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바사지만 많이 배우고 얻는 경험이 많아요 예를들면 몸키우는걸로 들기도하고 군대인맥도 있고 가치는 내가정하는거죠
물론 배우는 것도 많지만....
날리는 시간이 아니라는것만 포인트로..
군대도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죠. 저만해도 군대에서 대학바꾸고 나왔는걸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통제사회니까, '기회'라는 게 많이 제한되는 게 안타까워요. 밖에 있을 때보다 확실히 많은 것을 할 수 없고,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줄어드니까요
어떻게 포장 하든 버리는 시간입니다. 군대에서 할수 있는 일은 거의 다 밖에서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군대 무조건 가는걸 가정하는거죠
20대 초반이 정말 많은 것을 도전할 수 있는 시기잖아요? 성인으로서의 권리가 생기고, 불에 타오르는 열정도 있잖아요.
하지만 한창 타올라야 하는 열정이 강제로 꺼져버리는 것이니까.... 그 점이 안타까워요
군대 다녀오면 20대 초반 끝... 으으아아아ㅏ악 가기시러러어ㅓㅇ어어어어
네. 정말 끝이더군요.
그리고 지나고보면 그 빼앗긴 시기가 너무나 아까워요.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어요 이건... 누구나 그렇습니다.
군대가 참그래요... 아직 사회생활도 모르는 사람들 모아놨는데 거기서 부조리니 구타니 생기는거 보면 참,,
그렇죠. 선임이라 해봤자 대다수가 21살이고 22살인데, 서로 부조리니 구타니 부정적인 영향을 잔뜩주고, 그 위에는 기성세대가 강력한 통제를 하고있고..
군대라는 시기가 개인의 인간관과 가치관 형성에 있어서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면이 커요.
그래서 의치한목표로 무기한n수 ㅋ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