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답답한마음에 글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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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곧 고3으로 올라가는 이과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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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고3 3월달엔 반드시 한번쯤은 말리게 되어있는데 미리 말렸다고 생각하고 빡공하세요 그럼 됨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 겠네요.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담에도 언젠가는 반드시 이런 상황이 닥칠것을
예상하신다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내공을
앞으로 남은 1년동안
쌓아가보세요
꼭 공부 내적인 것만이 아닌(이것은 님이 더 잘 파악하고 계시겠지만)
공부 외적인 주변 환경도 조금씩 조절해보면서
자신이 이런 상황, 또는 환경일때 흔들릴수 있겠구나를
스스로 깨달아가보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좀 성격이 긍정적이거나 낙천적이지 못하고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제가 1학년때 원하는만큼 점수가 안나왔었는데, 그때 든 생각이 세상에는 천재/바보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는 바보에 해당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될수 없다.. 뭐 이런생각 많이 했었거든요...
성격은 고치기 좀 처럼 어려운지 비슷한 생각이 자꾸 드네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좋은경험 한거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언어도 전형적으로 흔들리는 사람이고, 탐구도 전체적으로 복습을 해야되는 상황이라 1년 남짓한 시간이 부족하다고만 느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수리마저 저모양으로 말리니깐..오늘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들었던거 같네요. 기대해주신다니 부끄럽기도 하네요
이미 님이 갈길을 1년더 빨리밟아본사람으로서..조언드릴게요.
원래 고2 11월 모의고사는 거의 모든과목이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 3년간 기출문제들을 보면 충분히 아실겁니다.하지만 어렵죠!ㅋㅋ 저도 11월모의고사때 외국어말린기억이;;
하지만 위에 도재욱님이 말씀하신대로 3월달에도 말리실거예요...올해 3월에 저희학교에서 안말린애 '0'명이었습니다.
미리 액땜했다생각하시고 겨울방학때 열공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시험에서 안말릴수 있는 방법으론 더 열심히 하는것 밖엔 없겠죠 ㅠ 선배님도 하시고자 하는일 다 잘 풀리셨으면 하네요
이미 회원님이 다른학생들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일단 '오르비'에 들어와있다는 것 자체로도 그걸 보여주고있지요.
충분히 잘하실거예요.오늘시험은 오늘까지만 신경쓰세요.
아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릴게요.가장 중요한걸 빼먹었네요.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뿐이예요.절대 일회일비하지마세요..
하지만 이렇게 말해도 일회일비하게될거예요..ㅋㅋㅋ
저도 이 조언을 들었지만 결국 선배들처럼 일회일비하다가 망했습니다.
수능날까지, 묵묵히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