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절대 늦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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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대 사범대 정시면접 응원을 갔던 화학교육과 학생입니다. 응원을 갔다 지각으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례들을 봐서 늦게나마 글 남깁니다.
작년에 면접응원할 때나 선배들로부터 비슷한 사례를 접한 적은 없었는데, 올해부터 서울대의 방침이 바뀐 건지 정확히 7시 59분에서 8시 00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감독관님께서 어떤 언질도 없이 문을 잠그시더라고요. 그래서 과학교육관(물화생지교육과 면접 장소)에서만 8시 00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몇 초 차이로 면접에 응시하지 못한 학생들이 3~4명 정도 발생했습니다. 학부모님은 물론 저를 포함해 면접응원을 했던 많은 학생들이 이정도는 들여보내줘도 되지 않냐, 8시 00분인데도 안되냐고 항의해도 이게 방침이라며 절대 안 열어주시더군요. 서울대 사범대 정시면접이 비중이 매우 작아도 응시를 안 하면 그대로 실격인지라, 당사자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짐작도 안 갑니다. 다들 잘 극복하고 여기보다 더 좋은 곳에 붙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심지어 가장 먼저 막힌 학생은 면접응원선물을 받은 시점까지 7시 59분이었는데(같이 면접응원하던 친구가 계속 폰으로 시간을 보고 있었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문이 잠겨서 그대로 돌아갔습니다. 응원만 쌩까고 뛰어갔어도 들어갈 수 있었을 거란 생각도 들고, 아무튼 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워서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만이라도 절대 그런 일을 겪지 않도록 글을 남깁니다. 이렇게 빡세게 막을 거란걸 언질이라도 받았었다면 면접 전에 미리 글도 남기고 5분 전쯤부턴 응원하는 애들도 밖에 나가서 어서 뛰어오라고 닦달이라도 했을 텐데 여러모로 안타깝네요...내년 면접응원에 참고하라고 피드백을 제대로 남겨야겠습니다.
안타깝고 야속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이러는 게 맞습니다. '8시 00분까지'로만 공지해놓고 8시 넘어가는 시점에 바로 출입을 통제하는 건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어도, 지각자에게 관대하고 말고는 오로지 입학본부와 감독관의 재량이라 늘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셔야 해요. 특히 오전 면접이라면 최소한 30분~1시간은 일찍 도착한다고 생각하고 출발하셔야 합니다. 서울대는 출근시간에 길이 정말 많이 막히거든요. 최소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1년 간의 노력이 단 몇 초의 차이로 물거품이 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사범대 면접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어 오늘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어제 미리 글을 쓰고 면접응원하는 학생들끼리도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안일했네요. 죄송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더 할 말이 없네요.
Ps) 화학교육과 면접응원선물까지 받았는데 가장 먼저 막혀서 돌아가신 수험생님,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꼭 다른 좋은 곳에 붙으시길 바랍니다...응원만 쌩까고 지나갔어도 들어가셨을 거 같았는데 아직도 너무 죄송하네요. 이 글 보고 연락 주시면 개인적으로 술이나 밥이라도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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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타깝네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수험생들이 볼 수 있도록 추천 눌렀습니다 ㅠㅠ
너무 슬픈얘기네요...ㅠㅠ
ㅠㅠㅠㅠ넘 안타깝네요,,, 떨어진 분들 다른 좋은 곳 붙으시길
와 미친... 설사범 갈 점수 받을려면 1년간 들인 노력이 어마어마할텐데... 안타깝네요...
솔직히 8시까지라고 했으면 일찍 오는게 맞긴 하지... 자기탓이긴한데 안타깝긴하고 이런 경우 보면 참...
그렇죠 그냥 안타까울 뿐입니다...그 몇 초에서 몇 분 차이가 인생을 이렇게 바꿀 정도로 중요할까요
그런데 사실 몇분 몇초가 인생을 바꿀 정도인데 더 빨리 안 온게 수험생 잘못... 아 몰라 이런건 탓을 하려고 해도 감성이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그게 제 심정입니다 ㅠ 그걸 알아도 안타까울 수밖에요
헐 ㅠㅠ 면접응시안하면 실격이에요?? 미띤
네 그렇습니다.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ㅠ물론 원칙도 중요하지만 저 학생들 여기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큰 노력이 있었을텐데 눈앞에서 물거품이 되다니 적어도 8시에는 들여보내줘도 되는거 아닌가요?감독관 너무했네요
솔직히 응원하는 학생들에겐 2분 전쯤에라도 언질해줄 만한데 그런 것도 없었고, 올라온 안내사항 다시 확인해봐도 '8시 00분까지'라고 되어있어서 논란이 될 수는 있을 거 같네요. 자기들끼리 방침을 그리 정했으면 정확히 공지라도 해줄 것이지 말입니다
면접응원선물 받은 친구 넘 안타깝네야ㅜㅜ
당연하죠 어떤 면접이건간에 지각=탈락은 진리죠..
원칙상ㅇㅣ라 하더라도 7시59분까지 필참하라는 문구가 있었을리는 없었을텐데 너무 어이가없네요
8시까지는 원칙적으로 접근하더라도 용인가능한거아닌가
세상에...
응원 선물 끝나고 주는걸로 바꾸는것도 생각해봐야할듯
윤리교육과에선 면접 대기시간에 감독관 허락 하에 들어가서 선물을 주고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방법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올해처럼 하더라도 입실 마감 5분 전부턴 선물 주는 거 올스톱하고 밖에서 뛰어오라고 닦달해야 할 듯
시간에 엄격한건 싫음
하지만 어른들기준으로는 시간=예의임
친구가 약속시간 아무리 안 지켜도 그냥 웃고 넘어가세요? 이 글의 사례가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시간 잘 지키는 것은 기본 아닌가요
20분 이상을 말도 없이 늦으면 기분 나쁘죠. 하지만 이건 별개의 사례로 보여요
그럼 이와 같은 사례를 제외하고는 시간에 엄격한 것은 다 싫다는 말씀이신가요? 저도 이 사례같은 경우 어느정도 융통성이 발휘됐으면 했지만 이 사례만을 보고 시간에 엄격한 것이 싫다고 생각이 드셨으면 너무 충동적이신 것 같아요
왜 별개의 사례로 보여요?
시간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겠네요.. 다만 그 몇 초가 1년간의 노력을 무마시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8:00에 오신분들 안들여보내주는건 오바아닌가요..
작년 수시면접 시 정문부터 차가 막혔다고 소문이 돌아서, 올해 수시는 새벽 6시반에 이미 주차장이 가득 찼어요. 모두 시동 틀고 좀 더 자는 분위기.
7시 반에 건물로 올라갔더니, 미안하지만... 현역선배들이 너무 북적거리고 무슨 과 이리오라고 소리들을 질러대서 사실 방해가 됐어요. 정말 주변이 소리질러대는 인파로 가득 차서 입구가 어딘지 찾을수도 없고, 뭐라고 하는지 잘 들리지도 않더라구요. 뚫고 뚫고 들어가니 부모님들 또 서 계시고..
모든 면접은 한 시간 이상, 비행기는 세 시간 이상 일찍 가는 게 안전합니다.
올해 수시면접 응시자셨나보군요. 문과쪽은 면접 건물이 워낙 넓어서 어디 자리 잡고 응원을 하려면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래도 이런 피드백들을 논의할 자리가 생기면 좋겠네요
부모님들은 또 왜 그리 자식들 못놔주고 입구를 막고 계시는지..결국 거기도 부모와 수험생으로 가득차 있으니 거기가 입구인지 보이지가 않는 거예요. 처음 보는 건물 입구 찾는 것도 쉽지 않은데 문자그대로 인파가 차 있으니 머리 꼭대기로 화살표라도 붙여주지 싶더라구요. 이 인파 뚫고 가보고, 저 인파 뚫고 가보고 그 와중에 선배들은 무슨과 오라고 소리지르고.. 순간, 그러다가 시간 놓칠까봐 초조했어요.
그건 저도 부모가 아닌지라...오늘 어떤 부모님은 자기 자식이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려는데 전화를 안 받는다고 응원하는 학생들에게 인상착의를 알려준 다음 들어갔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아마 그런 마음일 겁니다. 학교 측의 면접 안내는 저 역시 불친절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연 개선이 될지는...
그게 입구가 안보여서 그럴 거예요. 정말 나고나서 처음보는 북새통에 현관입구에 들어가는 걸 부모님이 볼 수가 없으셨대요.
애가 여기 가보고, 저기 가보고.. 그러다가 애가 인파속으로 사라졌는데 시간은 지났고 애는 안보이니 들어갔을 거라고 믿을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인파는 일정 선 밖에 있고, 수험생이 현관 들어가는 걸 모두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학생회에서 건물입구 쪽에 인파저지선 좀 만들어주셔요
헐..
좋은 의도로 하신 일이 이런 환경적 요인 때문에 온전하게 되지 못한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수험생 분도 꼭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나군에 더 좋은과 붙으시길 ㅠㅠ
근데 진짜 왜 지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게다가 교단에 설 사람이..
지방에서 온 학생들 숙소 조금만 멀리 떨어진 곳 잡았다가 차 막혀서 늦는 케이스 많아요
물론 그런 이유가 있겠지만
안늦은 학생들도 있잖아요.
그 조금의 준비성
그 차이인듯.
준비한다고 삼십분 한시간 일찍 나갓는데 좀 많이 막혓을 수도 잇고... 그냥 운이 나빳을수도 잇잖아요 규칙 준수한 학교측을 너무 뭐라할 것도 없지만 학생을 준비성이 부족하다고 뭐라할것도 없는거 같아요 게다가 10분 늦은것도 아니고 몇초 늦은건뎀...
진로의눈은 나에맞게
행동의몸은 남에맞게
제가 생각해낸 규칙
와 다른학생은 그렇다쳐도... 7시 59분 응원받던학생은.......... 그분 다른곳이라도 꼭 붙길...
와 이건 진짜....
너무 빡빡하네.. 저 정도는 봐줘도 되지 않나
민형 뭐해
ㅡㅡ
ㅋㅋㅋㅋㅋ
짱구?
맞아 화교회장님 뭐해
솔직히 교통이랑 학교 크기 생각하면 우리학교는 늦는거 이해해줘야됨
특히 설입은 학교 맨날 다니는 사람도 버스시간 안맞으면 30분 넘게 지연되는데
학교 처음 오는 사람들은 건물 찾는것도 일일거고
낙대에서 관악02 타는게 제일 빠른데 면접 보러 오는 애들이 그걸 알리가 없지
거기다 자가용 끌고와도 관악구는 그냥 교통이 헬임
5분정도 늦는거는 걍 봐주지
진짜 미치도록 안타깝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냥 안타까울뿐...ㅠ
서울대에서 이렇게 하는건 역겹네 ㅋㅋㅋ 교통수준이 씹망인데
하... 눈물난다
8:00 에 문닫는건 이해 안간다;
그럼 면접 시간을 7:59:59초라고 써놓던가
8:00:59초까지는 어찌됐든 8시 아닌가
8시까지면 8:00:59초까지지 ...
음.. 그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거의 사사오입 급의 논리네요
진지하게 왜 사사오입인지 설명좀
8시까지면 딱 시계가 8시 정각으로 오는 그때까지로 암묵적으로 약속이 된건가요?
네... 정시원서 접수 생각해보시면 될듯
아 그런거면 제가 잘못 안거네요 ㅈㅅ;
흠..22 저도 8시까지면 8시0분0초-59초 다 된다고 여태껏 생각해왔는데 ㅠㅠ
냉정하게 보면 학생탓이지만 탓하기 모두가 싫은 상황....그저 안타깝죠
보통 8:00까지면 8:01 전까지 들여보내주지 않나요ㅠㅠ 진짜 안타깝다
8:00까지 라고 써있으면 이건 문제삼을 수 있지 않나요?
원칙적으로는 8:00이 8:00:00이 맞긴 합니다
딱 8시니까요
그렇긴 하네요...
제 경험상
약속이 생겼으면,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약속시간 30분 전부터는 미리 도착해서 폰을 하든 책을 읽든 ~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아요.
약속 시간에 딱 맞춰가야겠다는 생각은 좋지 않아요. 뭔일이 일어날 줄 모르니까..
아무런 공지도 없이 올해부터 갑자기 그렇게했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응원받은 그 학생. 그 학생은 그냥 아무런 잘못이 없어요. 하나도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분명히 5분 남았을때부터 늦으면 어떡하나 마음 졸이면서 서둘러왔는데 면접응원선물 받은 시점에 아 안 늦었구나 안심이 됐을 겁니다. 앞에서 선물 주는 자교생들한테까지 공지를 안 한 심보는 진짜 악질이네요. 자기들 딴에는 그것도 하나의 시험이라고 생각하겠죠. 겨우 그딴 거 하나로 자기들이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고 믿나.
시간을 애매하게 늦게 온 것도 자질에 미스가 있는 거 맞죠 물론. 근데 그게 실격 사유? 강물에 오폐수 흘려보내면 구속당하죠. 근데 바닥에 음료수 캔 버린다고 구속해갑니까?
강물에 오폐수를 300ml버리면 안잡혀가요?
'앞에서 선물 주는 자교생들한테까지 공지를 안 한 심보는 진짜 악질이네요. 자기들 딴에는 그것도 하나의 시험이라고 생각하겠죠. 겨우 그딴 거 하나로 자기들이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고 믿나.'
제 마음을 글로 읽었습니다 좋아요 박고가요
쓸데없는 거에 쓸데없이 엄격하네
그거 딱 몇 초 늦는 게 저렇게 중대한 결격사유라도 되나
예비군도 저렇게 몇 초 차이까지 다 컷하진 않는데
뭐 저렇게 융통성이 없나
정각에 들어가는 것은 허용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너무하네
유니스트 면접 갔을 때도 정각에 도착했는데 문을 이미 잠군 이후더라구요
서울대 수시면접 갔을때 건물위치만 공지 해주고 입구안내 안해줘서 10분 돌아다닌게 생각나네요
올해부터요?
제가 오늘 응원 전에 비슷한 사례를 들은 적은 없습니다. 심지어 이번 수시면접에서도요...
실례지만 쪽지.확인좀 해주세요
아까 답변 드렸습니다 :)
ㄱㅅ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긴 한데 뭐 좀 너무하다는 생각은 드네
시간은 지켜야 겠지만 8:00 시까지 오라고 했으면 7:59-8:00 사이에 문 걸어잠그면 안되는 거여요
8:00 시 되어서 닫아야지요
저거 그냥 넘어가나요?
가만 두면 안될것 같은데
관리자가 사이코인듯
별 미x놈들 많아
당연히 들여보내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늦게 온 학생들이 규칙을 어겼는데 ㅋㅋ 그 사람들 들여보내주면 일찍 온 사람들은 뭐가되나요
아.. 안에 있어서 몰랐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안타깝네요
작년 서울대 사범대면접은 시간 엄청 봐주던데 (직접눈으로봄), 올해부터 핵빡세네요..ㄷㄷ
님 몇학번이심??
입사면접때도 좀 늦어도 들여보내주는데 쓰레기네 지들이갑이라이건가 ㅋㅋㅋ8시는 들여보내주지 ㅉㅉ
미친거아님?? 아예 1분 늦은것도 아니고 앞에서 응원받고있는 애 앞에서 문닫는건 뭐하는 심보임 ㅅㅂ 그러고 있으면 안되는거 알면서 속으로만 알고 말 안해준거잖아 ㅋㅋ 엿처맥이는것도 아니고 빨리 들어가라고 여덟시되면 문 닫는다고 이러고 있으면 안된다고 말이라도 해주지 ㅅㅂ 이건 너무했다 진짜로
그러네요 밖에 있는 학생한테 소리쳐서 지금 닫으니까 빨리 들어오라고는 해야죠
자기들 딴에는
'약속시간 하나 못 지키는 시점부터 우리 학교에 들어올 재목은 못된다 크~ 내가 생각해도 존나 멋있네 이게 대학이다'
이런생각 했을까..
걍 차라리 논란 피하려고 저렇게 한거길.. 뭣보다 학생들 넘 안타깝네요 ㅠㅠ
차라리 응원보다 선배들 중 스쿠터 타시는 분들이 차 막힐때 직접 면접장까지 데려다주시면 더 도움되고 고마울듯
서울대 워낙 넓고 건물도 많은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면접볼때 후문 정문 다막힘..
8시 이후는 뭐 말을 못 하겠지만....
딱 8시에 도착한 학생은 감점을 해서라도 들여 보내 주기나 하지... 문 바로 앞에서 잠근다고 생각하니...소름 돋내요...;
모든 일어날 수 있는 요인을 고려해서 8시 이전에 도착해야 한다고 하면 사실 할말없는 사항이긴 한데 안타깝긴 함
창의 인재 ㅈㄹ하네 1초로 한사람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데...? 융통성이 없어도 저렇게 없을 수가 있나? 심술보가 덕지덕지 붙어가지고 교사 양성 제대로 하겠냐 ㅉㄸ
아...정말... 못들어간 학생들 심정이ㅜㅜ.평생 한이 될듯하네요
안타깝긴해도...원리원칙은 지키는게 맞음..ㅜㅜ
개인 사정 하나하나 봐주면 끝도 없기 때문에 엄격한건 맞다고 봅니다.
;; 1초 2초 늦었다고 앞에 오고있는걸 보면서 안보내주는게...
스스로 정의를 실현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정의가 누굴위한건지 잘모르겠네요.
1초 2초 늦은 애들은 교육자 될 자격도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사람들을 위한 정의인지
아니면 설사범 가고싶어서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들을 위한 정의인지..
생각해보았다면 이렇게 융통성이 지독하게 없을것같진 않은데요
프사 무슨화학식임?
그냥 느그서울대 꼰대질...
그냥 설사범이 갮인거임
근데 8시 0분 0 0초까지가 원칙은 맞기 때문에...
응원때문에 못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