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세리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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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고 약간 짠했는데
생각해보면 자기가 그렇게 거짓말을 쳤더라고 맘잡고 내년에 합격해야지하는 마음으로 안놀고 공부했다면 좋았을걸 생각에 별로 안불쌍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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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보니 걍 내가 개허수인거구나;라고 깨달음
엄마 아빠에 대한 복수라지만 자기가 얼만큼 큰 실수한 건지 잘 모르는듯
노답임
차교수 같은 사람 딸로 태어난게 걍 불쌍함 근데 노승혜한테 화내는건 좀...
그래도 어느정도 성과를 내보이면 인정하고 사랑을 쏟아붇더만
그 성과를 사랑하는거지 딱히 자식 자체를 사랑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성과내도 무관심하고 무뚝뚝한 부모들도있으니..ㅜ
걍 철이 없는듯
ㅇㅇ fe없음
ㄴㄴ1도안불쌍
짠하긴함 ㅠ
정작 압박준 건 아빠인데 아빠한텐 말 못하고 착한 엄마한테만 화내는게 너무 강약약강같아서 비호감..ㅜㅡㅜ
아 이건 ㄹㅇ 승혜 불쌍하다고요 ㅠㅠ
ㄹㅇ ㅠㅠㅠ 승혜 뭔 죄
만만한게 엄마지;;
불쌍하기도 한데 반항을 다른식으로 할 수 있지는 않았을까싶기도 해요.. 하버드 학비 생활비 파국이가 통장에 꽂아준걸로 다른 진로를 모색했던 스토리면 좋겠음
ㅇㅇ 그러면 차라리 좀 나은데 현재까지 비춰진 모습으로는 걍 생각없이 막놈 ㅡㅡ
부모님한테서 받았을 압박이라거나 부담감은 이해하는데 너무 철없는거 같기도 하고...
ㅇㅇ 서준기준도 압박심하게 받았는데 탈선안하고 잘큼 아직까진!
ㅇㅈㅇㅈ..
주변에 저런 사람 있는데 결국 그 집은 가족이 끝까지 알면서 안고감... 졸업사진도 사진관에서 학사모 쓰고 막 찍은거 집에 크게 걸어둠... 선택은 그 집 몫이지만 4년동안 속인 자식 혼 한 번 안내는거 보고 소름돋았었어요...
와4년 대단하다
그래서 결국은 자식 잘됐나요?
혼 안내는게 맞는건가..??
잘 됐다의 기준이 애매해서 잘 모르겠지만 그 분 부모님이 부자라 가짜졸업과 동시에 사고쳐서 결혼했는데 집이랑 가게 해주셨어요...
역시 집이 부자면 뭐든 케어가 되는구나..
우리집이였으면 ㅋㅋ
그 후론 아이낳고 잘 삽니다!
와 실화임?
원래 실제가 더 드라마틱 하다 하잖아요...
솔직히 다 감안해도 철이 너무 없는 캐릭터임
1절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