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긱스 · 358788 · 11/11/11 23:59 · MS 2010

    아 저 찌랭찌랭 이아이디였음

  • 소녀ㅋ · 289141 · 11/11/12 00:01 · MS 2009

    왜요 ㅋㅋ 님 아디는 잘 기억이..

  • 라이언긱스 · 358788 · 11/11/12 00:03 · MS 2010

    ㅠㅠ... 저 기억못하시나 제가 예전에 성적안나온다고 한탄글썼을때 재수생활하면서 느끼신게 많았다고 하셨을때 저랑생각똑같다고 제가 그래썽ㅆ는데 ㅋㅋㅋㅋ

  • 소녀ㅋ · 289141 · 11/11/12 00:04 · MS 2009

    아핫.. 그분이시구나 ㅠㅠ 기억하죠!!
    잘보셨나요?

    전 그때까지만해도..아니 수능전날까지만해도 노력은 절대로 절 배신하지 않을거라고
    정말..정말 굳게 믿었는데..ㅋㅋ하

  • 소녀ㅋ · 289141 · 11/11/12 00:02 · MS 2009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아주 못봤어요. 그냥 욕밖에 안나와요ㅋ.... 수능날부터 그냥 하루종일 눈물만 나네요..정말 미친듯이..
    하..ㅋㅋㅋㅋ 누가 노력하면 잘된다고 했나요. 수능이후 자살하는 수험생들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 라이언긱스 · 358788 · 11/11/12 00:05 · MS 2010

    쩝...여기저기 다 그렇네요 도대체 누가잘본건지.. 전올해 그냥 가려구요 해탈했습니다 이렇게 노력했는데도 결과가 이런거보면 이게 제한계인가 싶어서요...

  • 소녀ㅋ · 289141 · 11/11/12 00:08 · MS 2009

    어떻게보셨나요ㅎ

    전 422 11 나올거같아요 ㅋㅋㅋㅋ^^
    수능전날 미친듯이 잠이 안와서 새벽에 약을 먹고 겨우 잠들었는데.. 그게 언어랑 수리까지 영향이 미쳤네요.. 정말 몽롱한 상태에서 시험쳤음..아..정말..ㅋㅋ..아..ㅋㅋㅋㅋ

    오후시험때는 그나마 좀 깨서 다행이긴 한데.. 외국어 1컷은 정말..아..ㅋㅋ
    내가 못본건지 현역들이 잘본건지..참나


    저 재종반 같은반애들이랑 연락해보면 대체로
    "와 쟤는 진짜 열심히해 ㅋㅋ쟤는 대학 잘갈듯" 했던 애들이 다들 망하고
    "쟤는 왜저래? 삼수할거같음" 이런 애들이 거의 111찍어왔네요


    하..씨....바..ㅡㅡ...........

    삼반수 생각중이에요. 대학물먹으면 수능공부 다시 잡기 싫어질게 뻔해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그게 최선일것 같아요. 미련남아서라도 한번 더 칠듯해요
    정말 미칠거같네요 그냥 정말로 눈물밖에 안나요.
    노력이 배신하다니 ㅋㅋ

  • 라이언긱스 · 358788 · 11/11/12 00:12 · MS 2010

    하하하..하......
    전 412 22 인거같네요 도대체 뭔지 수능전날까지도
    선생님들도 넌다됬다 막이러면서 애들도 막 인정하고그랬는데 ㅋㅋ...답이없네요 진짜
    제가 심리학가고싶었는데 낮은대학은 과자체도없고 전 반수는 아직생각안하고 일단은 그냥 어떻게든 가긴해야될꺼같아요
    나중에라도 이노력했던게 보상받기를 바래야겠죠 정말 재수하면서 몸많이 망가졌는데 ㅠㅠ
    어쨌든 수고많으셨어요 정말 나중엔 어떻게든
    아니 반드시 이노력이 보상받을날이있을꺼에요 ㅠㅠ

  • 라이언긱스 · 358788 · 11/11/12 00:13 · MS 2010

    저도 진짜 잠이너무안와서 한 2시간은잤나
    그래도막 졸린건없었고 나름 열심히푼다곤했는데 이건뭐...

  • 소녀ㅋ · 289141 · 11/11/12 00:15 · MS 2009

    마지막으로 써주신 비밀글..저한테 안보여요 ㅠㅠ제댓글 밑에 다셔야 제가 볼수있어요

    저도 심리학.. 서성한이상이라면 상경계 버리고 심리 가고싶었는데
    뭐 학교가 낮으니 상경계라도 가야 좀 밥먹고 살수 잇을것같네요 ㅋㅋ


    하..ㅠㅠ..보상받을날이 오겠죠 정말로..
    모의고사쳐서 언수외 만점가까이 나올때 정말 올해는 되겠구나 싶었는데 ㅎㅎㅎ.ㅎ.핳.ㅎ.ㅎ..ㅏㅎ...하....


    근데.. 저 진짜 이런성적을 안받아봐서 몰라서 그러는건데요
    이성적이면 국숭세단 되나요? 경제학과요 ㅠㅠ

  • 라이언긱스 · 358788 · 11/11/12 00:16 · MS 2010

    저도 잠이너무안와서 한2시간잤나 어쩌고저쩌고썼어요ㅠㅠ...
    음.....솔직히 저도 작년에 패망하고 원서자체를안썼는데 원서영역은 하나도몰라요ㅠㅠ 신기한건 저랑 바라던 과도똑같았었네요 ㅋㅋ....휴.............

  • 소녀ㅋ · 289141 · 11/11/12 00:19 · MS 2009

    ㅋㅋㅋㅋ정말 ..아.. 이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도 모르겠고
    마음 추스리는데에도 꽤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
    이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아빠가 "이대 못가니?" 하시는데..
    ㅋㅋㅋㅋㅋ평소성적처럼만 나왔으면 "이대는 안가는거야 왜그래!^^" 했을텐데
    "이대...하하 거긴 내가 갈곳이 아니야" 라고 말했어요ㅠㅠ

    진심 아 눈물이..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은 우릴 버린걸까요 ㅋ

  • 라이언긱스 · 358788 · 11/11/12 00:22 · MS 2010

    설마 그럴리가요 정말 나중에 진짜 꼭 보상받을꺼에요 정말 그게아니면 전 사회적으로 뭔가 파장이일어날만한일일으키고 자살할꺼임......제성격상진짜 이거눠ㅋㅋㅋ....
    님은 저랑 참많이 닮았네요 아 만나고싶다 ㅋㅋ..
    근데 여자이셨네요 ㅠㅠ

  • 라이언긱스 · 358788 · 11/11/12 00:23 · MS 2010

    진짜 이상한 의도가아니라 친구하고싶어요...
    이건좀아닌가?

  • 소녀ㅋ · 289141 · 11/11/12 00:23 · MS 2009

    이 글 안보여요ㅠㅠ어엉ㅇ

  • 소녀ㅋ · 289141 · 11/11/12 00:23 · MS 2009

    넹 여자에요 남초르비에서 조용히 살아가는..ㅋ_ㅋ

    목동사시면 절 길에서 한번쯤은 보셨겠죠 하하

  • 라이언긱스 · 358788 · 11/11/12 00:24 · MS 2010

    ㅋㅋㅋ 저 대전촌놈입니다
    이상한의도가아니라 친구하고싶어요님이랑 ㅋㅋㅋ
    아놔 변태색기같나 ㅋㅋㅋ
    휴.......힘내세요힘

  • 소녀ㅋ · 289141 · 11/11/12 00:26 · MS 2009

    ㅋㅋ싸이하시면 www.cyworld.com/mislee 여기로 오세욤ㅋㅋ

    힘...내야죠 내일 친구한테 술얻어먹기로 했어요 아흑ㅎ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능끝나면 다이어트부터 시작할라그랬는데 다이어트는 무슨ㅋ 그냥 삶의 의욕을 잃었어요

  • 라이언긱스 · 358788 · 11/11/12 00:27 · MS 2010

    ㅋㅋ 저쩔어여 한 16키로쪘나 아놔...
    그냥 굴러다닐까생각중임 으헝헝헝헝헝헝

  • 소녀ㅋ · 289141 · 11/11/12 00:30 · MS 2009

    저도영ㅇㅇ.ㅁ..하.....

    대한민국에서 살아야되는데 여자가 외모도 안되고 학벌도 안되고 이건뭐 ㅋㅋ

    걍 잉여네요ㅠㅠ

  • 라이언긱스 · 358788 · 11/11/12 00:32 · MS 2010

    저도뭐... 루저에 오크에 호구에 뭐지이건
    제가사실 지방이어도 외고나왔는데 그래도 지방치곤 입시가괜찮은편인데 아놔 이거 어케해야하는건지참.... 근데 굉장히 어려보이신듯 원래 서울사세요?

  • 소녀ㅋ · 289141 · 11/11/12 00:34 · MS 2009

    헐 저 어디가서 어려보인단얘긴 못듣고사는데..으익 ㅠㅠ


    아 대전에 외고요? 대전외고신가 ㅋㅋㅋ재수친구중에 대전외고있었는뎅ㅋ_ㅋ

    네 원래 서울살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