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만드는거 난이도조절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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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문제 만드는 중인데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가거나 너무 쉬워지거나 너무 지엽으로 가거나라... 흙
딱 척보면 어려워보이는데 교육과정내에서 아는거 조합하면 풀 수 있게 하거나
여러 개념 혼합해서 공부할 거리가 많게 만드는중인데
계속 성에 안차서 갈아엎는중 ㅂㄷㅂㄷ 쉽지 않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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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임요
그거 너무쉽게 만든다 제가 제일 많이 들었던 지적인데, 말씀대로 적당히 + 더럽지 않고 깔끔하게 만드는게 정말 너무너무 어렵더라구요. 사료는 어떤곳에서 가져오시나요?
사료 어디서 가져올지 감이 잘 안와서 교과서나 EBS교재에 있던거 갖고오거나 기출문제에서 적당히 변형하거나 직접 수작업중이에요 흙... ㅜ 어디 좋은데 있을까요?!
교과서 ebs사료도 좋은데 직접연계 아니면 잘 안썼구요, 전공책/일본센터시험기출/역사임용기출/학위논문 이런데서 주로 가져왔네요. 그리고 교과과정에 맞게 변화를 줬어요 평가원도 그렇게 사료 다 바꾸더라구요 이건 4차 십자군 원정 원문이고
왼쪽 13년 대수능 / 오른쪽 제가 바꾼거. 전 지도대신 중간에 '자신들의 베네치아'라는 키워드 넣어서 주체 대상이 무엇인지 구체화시켰구요. 원하시는대로 하시면되요 내용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범주하에서.
오호 다양한데서 가지고 오네요 ㄷㄷ 원문을 다들 어디서 가지고 오는지 궁금했었는데 다들 적당히 바꿔서 쓰는군용!! 조언 감솨합니다!! 저만 뭔가 자작하거나 변형해서 쓰는거 같아서 살짝 걱정했는뎁 ㅋㅋㅋ
1. 무난합니다
2. 무난합니다
3. 요즘 트렌드와는 맞지 않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사실 문제 형식적 측면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춘추전국시대의 사상들이 잘 출제가 안되서...
4. 많이 어렵네요 ㅋㅋㅋ 선지마저 배배 꼬였으면 오답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문제
5. 무난합니다
6. 이건 세계사 현 문제와 동떨어진 거 같습니다. 3번문제랑 비슷하네요
7. 무난//다만 로마와 그리스의 관직명을 토대로 푸는 문제도 살짝 트렌드가 간 문제이긴 합니다.
8. 난이도 중상정도//사실 현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문제 중 하나인거 같네요
9. 문제 정말 좋네요! 다만 구르 왕조에 대한 건 설명이 빈약할 수도 있어요! 애초에 여긴 지엽을 따로 배울 때에도 이런 이슬람왕조가 있다고만 배우지 보통 저렇게 세세하게, 특히 아이바크의 출신지라는건 배우지도 않으니...전 대학과정 전공이어서 겨우 풀었네요
10. 당나라를 묻는 문제인 것은 푸는 수험생이라면 다 알테지만... 사실 양세법 자체는 명나라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보다 더 명확하게 발문에 “처음 시행된”을 삽입하시면 더 깔끔해질 것 같습니다!
11. 무난합니다//트렌드가 잘 반영되었습니다
12. 베리굿
13. 작년 수능을 고려했을 때 매우 좋은 문제인거 같네요
14. 멕시코 문제 좋습니다! 선지 구성도 적당하구요
전반적인 난이도는 꽤나 어렵네요 ㅋㅋ 그치만 선지구성이 예쁘게 되어있으므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오 철저한 분석 감사합니다! 반영해서 좀더 가다듬어야겠네요 완성되면 또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에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