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6승 [758962] · MS 2017 · 쪽지

2019-01-02 04:25:22
조회수 554

이 파외 할까여 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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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제 고1에 수학 아예 노베이고, 공부에 흥미가 0인 아이임

그래서 어머니 목표가 5등급 안에만 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진짜 잘해 줄 수는 있음.

근데 어머니가 할꺼면 고등학교 3년 아예 다 부탁한다고 하시는데

중간에 군대갈 수도 있고 이런거는 어떻게 할지;


페이는 60인데 지금 파외 이미 2개 하고 있어서 감당 될지도 모르겠음

근데 마치 4년전에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뭔가 오기가 생기기도 하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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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냥대다녀요 · 861141 · 19/01/02 04:26 · MS 2018

    60이면 합니다.
    자본주의의 노예

  • 수시6승 · 758962 · 19/01/02 04:26 · MS 2017

    근데 하면 1학년 마치고 군대 못가는데 8ㅁ8

  • Ralph_Paolo · 781112 · 19/01/02 04:27 · MS 2017

    질문에는 답을 못 드려서 죄송한데 저런 타입은 어떻게 구제하나요..?? 제 동생이 저래서ㅠ

  • 수시6승 · 758962 · 19/01/02 04:30 · MS 2017

    음.. 저는 흘러가는 시간이 스스로 아깝게 느끼도록 만들어요
    알바를 시켜본다던지 데리고 입시설명회를 다녀와 본다던지 등등

    또 과외를 너무 많이 하는데 공부를 안하는애는 내 과목 열심히 안해도 되니까 국영수과 중에 (되도록이면 수학,과학) 좋아하는거 하자 찝어서 다른거 안해도 되니까 그것만 계속 해보라고 해요 터치 안하고 그 과목 성적이 오르면 자기도 욕심이 생기는지 다른과목은 스스로 챙기더라구요

  • Ralph_Paolo · 781112 · 19/01/02 04:36 · MS 2017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게.. 지금 걔가 게임하고 애니 보고 밖에 안 하는데, 시간이 아깝다는 자각을 못하는 듯 해요. 성인 되면 알바해서 먹고 산다고 그러고.. 마침 겨울방학이니까 좀 데리고 다녀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솔라. · 847994 · 19/01/02 04:32 · MS 2018

    파외하세요 알바하면 너무 힘듬 일하는게 힘든게 아니라 위에서 욕먹는게 ^^해요

  • 반수반생 · 790893 · 19/01/09 03:58 · MS 2017

    파외.. 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