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교대생 [404417] · MS 2012 · 쪽지

2019-01-01 20:03:57
조회수 3,961

이번 교대 경쟁률에 대한 짧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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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수능으로 인한 이월인원 증가

 최저학력미달 탈락자가 수시에서 속출했는지 이월인원이 각 교대별로 많이 늘었더군요. 이월인원이 늘면 당연히 경쟁률과 컷에 영향이 갑니다. 14학번 경인교대 정시가 핵펑크가 났던 것도 그때 수시이월인원이 170명(?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이걸로인해 정시모집인원이 1.5배 넘게 뻥튀기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이 났던 것이 주요인입니다. 이월인원이 많이 늘면 꼬리가 길어지는데... 특정 구간까지도 걸친다면......... 어찌될지?


2. 각 교대마다 마감일자가 조금씩 다르네요.

 경인 전주 춘천교대가 마감일자가 빠르네요. 마감일자에 따라 경쟁률 희비가 갈리는 경우가 일반대에서 좀 있습니다. 교대에도 그런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겠네요. 아직 일자가 남은 교대가 좀 많아서.. 지원하실분들 중에서 점수가 안정권이 아닌 분들은 경쟁률추이 잘 지켜보도록 하세요. 


경쟁률이 중요합니다...

 면접도 면접이고 수능도 수능인데 수험생들 표본이 다 도토리키재기입니다. 교대정시도 그렇고 초등임고도 그렇고 티오가 중요하고 경쟁률이 중요합니다. 모쪼록 후회없는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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