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난만한님이나 수리괴수분들 보면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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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수능이야 이미 끝났지만, 수리공부법이 어떤건지 잘모르겠어서요.
(물론 다시할것도 아니고, 대학갈려고하지만)
이번에 제가 독학재수로 풍산자 4번 정도보고 신승범 강의 (약체공략 제외) 다 듣고 복습 5번 하고 기출 2번 보고 포카칩 수리의비밀도 한번 다 풀어보고 시험보러가서
작년 수리가 5등급에서 다행히 수리2컷 간신히 걸쳤는데요.. 문제는 이 2등급컷 걸친것도 ㄱ,ㄴ,ㄷ 문제 찍은게 2개다 맞아서 (난만한님팁 ㄳ)
간신히 걸쳤어요.
분명히 하루 7~8시간씩 수학 엄청파서 적어도 수리만큼은 정말 공부 열심히했는데 또, 기출분석도 진짜 체계적으로 한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런 실력 밖에 안됬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머리가안좋은 것도 아닌거 같아요.. IQ테스트나 이런 거 봤을때 생각하면..)
도대체 말그대로 '수리의 비밀'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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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자체에 얽매여가지고 나무를 보느라 숲을 못보는? 그런 사고만 버리면 될 것 같아요 .
저절로 체화된 것이면 모르겠으나. 암기 위주의 사고는 되도록 지양하고요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캐치하고 이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