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활동하면서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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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난 서울 안으로 못간다'
6월 12122 찍고도 '어차피 난 인경기쯤이다 여기서 삐끗하면 더 아래지방간다'
하면서 진짜 인서울만 가도 좋겠다 식으로 세뇌를 시켜놨는데(공부하게 만들려고 셀프최면 걸었는데 그냥 자기비하가 입에 붙게되는 매직)
정보 얻을려고 오르비 가입하고보니
서연고 의치한수 뱃지가 휘황찬란하게 펼쳐지고
내 눈과 생각은 지랄탭댄스를 추게되고
인서울에는 꽤 높은대학으로 성공할거같지만(하이스피드 기준 성경영 연초, 중경외시 진초)
반수를 해야할거같다는 생각에 빠짐 으흑
사실 이번국어 굉장히 안정적으로 1등급이라 아깝긴 해서 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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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를 끊으시면 해결됩니다.
가끔마다 터지는게 너무 다이내믹해서 끊지는 못하게씀
오르비에 빠져도 그런 생각에 너무 동화될 필요는 없음
긍데 다들 어디어디 합격했어요 하면서 들고오는 학교들 보고 내 상황을 비교하면 자괴감에 빠져서
멘탈이 선천적으로 너무 약해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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