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현역이 기출문제를 수능 환경과 똑같이 맞추고 풀어봤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068942
2019년도 수능기준
국어 89
수학 96
영어 91
한국사 50
화학 2 47
물리 1 50
이렇게 나오는데 가능성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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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
환경 똑같이 맞출수가 없을텐데요..? 조용한데서 시간재고푼다고 환경을 만들 수 있는게 아님
최대한 맞춘다고 학원에서도 얘들 여럿이서 치게 하고 했긴 했거든요.. 근데 막상 실제로 칠때는 어떻게 될지...
제가 국어 볼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조금만 알려드리자면... 제기준 6 9월 시험이 다 쉬웠었고 화작은 당연히 6,9월 처럼 나오겠지 하면서 날려읽다가 5분날림, 어려운거 인지하고 아 좆됐다 싶어서 천천히 다시 읽기 시작. 시간 경과되면서 이거 조지면 인생 망하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하나라도 틀릴까봐 답 체크하고도 병적으로 마지막 선지까지 읽기시작, 손떨림 등등... 뭐...
저도 어려워서 국어풀때 계속 멘탈 터질려고 했긴 했어요.. 근데 실제 수능 치뤄봐야 알듯 하네요..
네 뭐 잘하시니까 잘 나오신 거겠죠 근데 수능은 진짜 인생을 거는 느낌이에요. 처음 느끼는 초조함을 맛볼 수 있음
ㅈㄹㄴ
ㅋㅋㅋㅋ실제 긴장감은 절대 못 따라함ㅠ
도대체 어떻게 하면 수능 환경과 똑같이 맞출 수 있는지 ㅋㅋㅋㅋㅋ
그 비법 알려주면 알부자 10간웅 ㅋㅋㅋㅋ
11모 123이신데 저렇게 나와요??싱기방기
나도 왠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떠서 놀라긴 했음..
우와 진짜 잘하신다 내년 수능도 잘치시겠네요!
ㄷㄷㄷㄷㄷ
D국어는 화작이 어렵다는걸 알고 시험 보는게 차이가 클듯
대다수의 수험생은 화작에서 막혀서 십당황
그래도 예비고3이 저정도시면 설대 ㅅㄱㄴ
우선 자만하지 않고 수학, 과학, 국어 이번 겨울방학때 완전히 다져놓고 갈려고요. 칭찬은 감사합니다..
저정도면 잘나온거죰..
다만 현장분위기는 뭘해도 똑같이 못냅니다. 정보가 막막한건 둘째치고 특유의 긴장감.. 저도 매주 대형학원에서 봉소치면서 이정도면 현장분위기 따라잡겠지 싶으면서 했는데 전혀 아닙니다. 진짜. 현실은 상상을 초월해요.
ㅋㅋ 수학 이번에 컷이92인 이유가
국어때문인게80퍼일텐데..
대충 들어봐서 2020 때는 어떻게 나올지 두렵기도...
이번에 수능본 현역입장에서는 윗분들말이 다 이해가 됩니다.. 아무쪼록 내년에 좋은 성적 내시길
너무 답정너인듯
실제 수능때는 본래 실력 발휘가 100% 안된다고 들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잘 본건 맞지만 뭐...
믿고 거르는 집모의 니까요
수능때는 그 특유의 삐삑 거리는 소리와
유의사항 표지판이 있음
삐삑 거리는 소리 ㄹㅇ
수능고유의 종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