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시절 한국사 난이도 정말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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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종 황제 즉위를 덕수궁 환구단이라고 배워서 당연히 덕수궁은 맞는선지겠거니 했는데
환구단이 덕수궁 밖에 있으니깐 틀린거라네 하... 나름 공부 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런데도 1컷 50인거보면 정말 큰일날뻔했네요 저때 시험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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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고인물
과장 좀 보태서 문과 입시에서 가장 어려웠던 게 국사였다고 함..
국사 교과서 통째로 외웠다고...
문화사에서 문화재 연도별로 외우고 그걸 정치사랑 경제사랑 접목시켜서 외우고
오르비에서 이런말하기 좀 부끄럽긴한데 나름 과락률 80%넘는 준학예사 한국사시험 a4용지 10장빡빡 채워넣고 공시 기출돌려도 고정90나오는데 와...저때 수능은(절레절레)
저기 참전한 사람들이 전국등수권 얘들하고 역덕후(고구려 백제 신라 왕들 순서까지 아는 얘들)들이라 표본 수준도 아주... 말 그대로 올스타전이라 변별을 하려면 어쩔 수 없었으니...
진짜 저때는 ㄹㅇ 고인물과목
이런거 보고 별 생각 없이 푸는 저는 정말 고인물인가 봅니다..
wow
16수능 한국사 만점 뿌ㅡㅡㅡ듯
기ㅡㅡㅡ만
웨스턴조선호텔 때문에 맞췄네 고1때 내신대비할때 상평기출푼적있는데 ㄹㅇ어려웠음ㅋㅋㅋ 이거 조선호텔 안갔으면 못맞춤 저도 역사 좋아하는데 어렵네요
처음듣는 곳이네요 근현대사랑 관련있는곳인가요??
호텔앞에 환구단이 있어서 인상적이였어요 책에서만 보던 환구단이 있어서 되게 신기했어요 앞마당에 있다니ㅋㅋ역사적으론 모르겠어용
와 이렇게 보니깐 진짜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쿠세님 돌아오신건가요
아네 그사람 저 맞아요 학예사 떨어질줄알고 어디 자물쇠반이라도 등록할까 하다 붙은것 같아서(...)
나름 역덕후지만 저건....
공시 국사기출문제집에서 보면 정말 어이가 없어요 저런거ㅋㅋ
서울대가려는사람+진짜 역사만파는 역사덕후를 변별하려면 어쩔수없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