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라인이 형성원리중 하나-안전한게 안전한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001839
지금 마지막 2개 가지고 저울질 하는 수험생이 있다고 합니다.
둘다 비슷하지만
한곳은
fait가 56에 gs인 연녹색에 거기가 5칸이고 아래로 내려간적이 없다고 합시다
다른곳은
fait가 52에gs이 노랑에 거가가 4칸 5칸 왔다갔다 하다가 4칸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분명히 선택은 정해져 있는데 이사람이 아니니깐 글을 썼겟지하는
질문의 의도까지 알겁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고 이렇게 질문할겁니다.
그럼 더 안좋아 보이는곳에 넣는것이 타당하다는 말인가요?
아뇨 타당하지 않습니다..하지만 생각해 볼 문제는 있습니다.
신촌과 안암에 2개의 거대한 사학이 있습니다.
알다시피 연대가 조금더 높거나 일부과라도 근소하게나마 점수가 높습니다.
이과의 차이는 조금더 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사학의 양대 산맥으로 그냥 이야기합니다.
둘다 훌륭한 학교이고 1점 차이는 별 중요성을 가지지 않아서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커트라인은 어떨까요
연대가 자주 더 빈번히 크게 입결하락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매번 같은과가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해에 따라서는 고대가 더 크게 일어나기도 해서
그것을 표준하 하기는 어렵습니다.
위에 말한 2조건봅시다
나에게 유리한것은 남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고
똑같이 판단한다는것
평균은 연대가 높지만
커트라인은 꼭 높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연고대생중 정시의 커트라인권
그러니깐 수능점수가 더 아래인 학생은
안암보다 신촌이나 송도에서 보기 더 쉬울수 있습니다.
똑같이 조건을 한번더 멀리서 생각하는것
이게 우리가 정시에 넘어야 될 산중의 하나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모 비재원생 신청 가능 학원 리스트 왜 안올라오나요 0
계속 들락날락하는데 안 보이네요 ㅠㅠ 빨리 해치우고싶은데
-
하진않을것
-
오공끝 0
수학 끝난 다음에 경제 두어시간동안 맛만봤는데 초반부는 통합사회때 배웠던거랑...
-
N제 오답 할때 0
수학하면서 맞은거 중에서도 오래 안걸릴 문제인데 오래 걸린 문제 이런것도 해놓는게...
-
3모 풀어봤다 3
반수할거는 아니지만 그냥 생각나서 풀었어 확실히 수학공부 5달 안했더니 많이...
-
강기원t 미적반 단과 일욜 아침수업에 강기원이 맨날 부가티 부가티 그러면서 부르는...
-
풀려져있는거 상관 x 1.5배 가격으로 구해봅니다 제발 연락주세요. (유삼환님헌테...
-
안녕하세요. 김지석입니다. 중학교때 내가 당연히 서연고를 갈 줄 알았고 고등학교...
-
상수함수 미분의 의미는 뭘까? 라고 생각해봣더니 한 지점에 대해 그 극한의 값에서의...
-
작년에 7월인가 8월에 거의 40주고갓다온거깉은데
-
자료에서, 실험1에 B에 40도가 나타내는 각이 도대체 뭔가요?? 실험2에서도...
-
에너지드링크 카페인 부작용+시험장 착각으로 1교시 국어말아먹은 허수의 신세한탄 1
죽고싶은데 어떡하지 입시 안하고싶어요.. 독재같은 학원? 스카? 에서 친건데 진심...
-
결과 : 집에서 20m 더 가깝고 시설 좋은 xxx치과
-
겨울방학 때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성적이 많이 아쉽네요 매체...
-
작년에 수학공통 생각의질서+개념의 신 했는데 아직 개념이 좀 부족한것같아요...
-
이번 3모 영어 0
고2 12모 치고나서 영어를 본적이 없어서 79점 나왔는데 심각한가요? 마더텅만...
-
속도 빠르게 할 수 없음? 이 폰 쓴지 1년넘었는데 슬슬 느려지는시기인가
-
그동안 정말 막막했는데 희망을 봤습니다. 4년 만에 다시 수능준비하고있고 과탐...
-
사과맛있당 3
히히
-
주간지는 나중에 실모로 대체 하면 대궁
-
밖에서 뭔 사물놀이를 하고있냐 ㅋㅋㅋ 꾕가리 ㅅㅂ 노이로제 걸려 아
-
빈칸 31 32 34 꽤 어렵고 삽입도 꽤 어려운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반응 ㄷㄷ
-
깜빡했다..!
-
어제 역대급 쉬웠다는 3모에서 70점 받고 겨우 3떴습니다 주제추론 같은 저난이도...
-
철두철미로 개념은 끝낸 상태입니다. 섬개완 강의 안 보고 혼자 읽으면서 기출 강의만...
-
인문철학 괜찮고 법경제 어찌저찌 낫배드인데 과학기술만 나오면 사고를 못하겠어요…...
-
전향력에 대한 망상) 전향력이 지구 자전에 의해 생기는 유체의 흐름으로 북반구에선...
-
3모 수학 2
공통 10 11 14 15 확통 28, 30 틀려서 72점... 공부 진짜 제대로...
-
반수생 0
2년만에 푼 국어 3모 화작 딱 1컷인데 진입해도 될까요?
-
수업해달라고 부탁 들어왔는데 컷 보니까 뭐 30점대 같음 그동안 적어도 60점은...
-
전과목 원점수 총합인가요? 참고로 고1입니다
-
ㅈㄱㄴ
-
만표가 165ㅋㅋㅋㅋ 대-국어의 시대가 온건가
-
아이 내가 낙찰했는데 언제 내 손에 들어옴,,¿
-
인강 한편을 듣고 바로 복습하는 것도 좋지만 그러면 다시 그 과목을 할 때까지...
-
찾아보니 강민철 t vs 김승리 t vs 정석민t 이렇게 나뉘는 것 같은데 누가...
-
퇴-근 6
집 가자 !!!
-
교실 못찾아서 뭔 쌤이 찾아줌 근데 살짝 존거라 절반은 멀쩡한 정신이었어가지구 아...
-
방인혁 쌤 듣고 수능 물리 50 받았는데이번에 반수하면서 리마인드겸 개념강의 다시...
-
신택스 알고리즘 다 듣고 요즘 수특 풀어보는 중인데 지문 이해 거의 다 되고...
-
일단 어려운 문제는 딱히 없었음. 나는 공통에서 14번 실수해서 틀리고,미적에서...
-
시킨거 내일 올라나 월욜날 올라나 모르겠네...
-
풀틀도 실력이겠죠??
-
집에 간다 ㅋㅋ 6
1일날 시간표 세팅완료~
-
3모 수학 개쉬웠는데 10
개많이 틀렸네 공통은 다풀었는데 3개나 틀림
-
복지부 "남는" 카데바 "공유" 표현에 시신 기증 서약자들 뿔났다 0
정부가 의대 2천 명 증원에 따른 의대 교육 부실 우려에 기증된 해부 실습용 시신,...
-
진짜 초등교사 형님,누님들은 어떤 싸움을 하고있는거냐...
-
3모 ㅇㅈ 3
넌 뭐니?
-
작수 미적 했는데 그냥 3점마지막 문제도 못풀고 4점은 다 날렸어요. 기출 한번 다...
-
척추뼈 사이사이에 디스크라는 완충제가 있는데 그 디스크가 빠지게 되면 뼈간 마찰로...
한강추드립니다. 제가 낙지 구매에 대해서 갈등하고있는데 쪽지 드려도될까요? 긴건아닙니다.
그곳 칸수때문에 쫄려요 ㅜㅜ 연고대에서 페잇 그린라이트나온데 보고 쓰면 끝나면 너무 아쉬울려나요..!
그럴수도 있습니다.다음주 말부터 분석 잘하시면 좋을듯 합니다.너무쫄지 마시고요
진초에 3칸이면 어떡하죠ㅎㅎㅎㅎㅎㅎㅎ이미 해탈해버렸습다
22
쉽게 생각합시다.모든것은 참고자료입니다. 맹신이나 믿지 맙시다.6칸이라고 합격을 보장하는것도 아닙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연
원서 널는 입장에서 잘 고려해 봐야 할문제입니다.남들도 똑같이 생각할때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저는 진짜 고대만 바라보고 삼수까지 했기때문에 고대를 무조건 쓸거지만 진짜 지금 수험생들은 고연 어디를 쓸지 고민이 클 것같아요, 특히 작년같은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어서...
연고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판단의 문제를 이야기 합니다. 내가 유리하다고 판단한것이 합격에 도움이 진짜 되는지..
사람은 위험회피성 동물이라 결국 비슷한 취급이라면 일단들어가는게 맞죠.
보통다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려고 해서 인간이기에 독같이 생각하는
비슷한 위치의 학교라도 자신의 점수에 따라 유불리가 있어서 원서의 차이가 생긴다는 말씀이시죠??
본인이 유리하면 남들도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판단했으면 하는글입니다.동일조건이면 더욱더
넵넵 감사합니다!! 원서 생각하는데 흐름님 글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좋은 결과 있길...
j사에서 8칸6칸6칸이면 어떤가요??
6칸이 너무 불안해서요
점수가 너무 아까울텐데요
흐름님 설명회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컨설팅 할 거면 설명회 가지말라고 하시네요 안 들어도 괜찮을까요...ㅠ 원서영역에서 돈 아끼고 싶지 않은데...
안들어도 혼자서 할수 있습니다. 충분합니다.
어떤 학과던 터질수 있고 빵꾸가 날수도 있는데 그게 컷이 높을 것이다라고 예상됬던 학과에서 빵꾸가 날수 있다 이거네요????
예 다양하게 생각하는것이 필요합니다.결국에는 내가 모집인원안에 들어야 하는것이기때문에 가끔은 상식을 넘는 파격도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4칸3칸왓다갔다하는곳이 살짝폭날것같은데 폭이라고 바로 윗학교를 지원하는것은 모험이겠죠..?
본인이 분석하고 그게 가능하다 싶으면 하면됩니다.
어치피 칸수는 참고요 그이상이 아니니깐요
영어가2인데 고대하위과가 스나인거면 연대는 안쓰는게 그래도 맞는거죠? 역배같은거 하면 안되는거 같아서 연대로,,
모든 점수는 님이 가진 점수를 종합해서 학교별 점수가 나온것이고 거기에는 유불리가 벌써 들어가 있는겁니다.그담부터는 남들과 다르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그것의 시작은 표본의 움직임입니다.
연대식 누백이 1.00이고 고대식이 0.72입니다. 입시상황에 따라서 불리한 연대를 쓰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거죠?
맞습니다.
알듯 하면서 잘 모르겠네요
작년에 비슷한 경험이 있긴한데 ..
사실은 인지하나 행동은 어떻게 해야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요 그게 힘들거든요...
쪽지 확인해주실 수 있나요 ?
예
안녕하세요.
가군 Fait 42.4%, 거기 4칸 입니다.
영어반영비가 높아서 영어1등급 200점, 2등급시 국어 -6.4점 감점합니다.
과탐II과목 필수인 특수한 상황인데, 조건 충족하구요. 영어는 1등급입니다.
한강의흐름님 말씀대로 이런 경우에도 유불리를 따지기 어려운 상황인걸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다음주에 정시이야기 참가합니다.
페이트나 거기가 님의 모든것을 반영한겁니다. 아마 그정도 나오면 분석해서 원서를 넣어야 할지 말지 결정하기 쉬운 위치입니다.분석후 내가 떨어질것 같으면 안넣고 합격할것 같으면 넣는..아마 결과를 봐도 분석과 비슷학 나올겁니다.
다만 Fait 에서는 과탐II 과목이 올해부터 필수가 되었기 때문에
아닌 분들은 지원시 유의하라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II 과목 대상자를 특정해서 분석한게 아니라
전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합격확률 분석이 아닐까 라는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데요.
한강의흐름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지금까지 안들어가서 모르겠는데 원래 지원을 못가게 해놨는데 만약 다음주까지 안빠귄다면 확인해 보고 싶네요..그건 오류인데...
본인이 유리한곳은 남들도 유리하다.. 정말 와닿는말이네요ㅜ 그만큼 눈치싸움도 치열한.. 늘 감사합니다!
성공하는 입시 되겁니다.화이팅!!
너무 헷갈리고 혼란스러운것은 진X, 메X, 대X 모두 다르다는 겁니다 저는 낮은대학|(건동홍)쓰지만 진X에서는 3칸 메X에서는 6칸 이런식입니다. 뭘 믿어야할지모르겠고 믿기도 힘든것같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한강님의 글은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12월 중순지나면 그나마 차이가 줄어들겁니다.그때 까지 계속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자신한테 유리한 학과(반영비등의 이유로..)는 남들한테 다 유리하니까
자신의 점수와 컷점수를 비교하는것보다
예상등수를 통해 원서쓰는게
더합리적이라는 취지의 글인가요??...ㅠ
본인이 남들보다 더유리한지 보시라는 이야기고 예상등수가 더 합리적이라는 이야기가 큰틀에서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