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탈 했는데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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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학종수시러라 정시도 안되고 내년 준비해야하는데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다. 아마 울고계시겠지 재수는 꼭 높은 대학교 붙어서 엄마가 웃는거 보고싶다. 마음이 많이 착잡하실텐데 마지막으로 온 문자에 눈물이란 눈물은 다 쏟아진다 너무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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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갖지 마세요!! 부모님도 그걸 원하시진 않으실거에요!
같이 티비보자는 말 왜이렇게 슬프지
왠지 티비가 아니라 텔레비젼이라 더 슬픔
ㅇㅈ
남들이 뭐라 위로하든 그게 얼마나 힘이 될까요...가족에게 기대세요... 이럴 때일수록.. 그리고 힘내세요...
님네 어머니 사랑할뻔했음 좋은분이실듯
아 진짜 마음 너무 뭉클하네요 ㅠㅠㅠㅠㅠ 4수한 입장에서 현역 한번쯤의 실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처음인데, 그럴 수도 있죠. 자신감 가지고 기 펴시고 재수하게 되더라도 열심히만 하시면 원하는 곳 문 부수고 들어갈 수 있을거에요 초심 잃지 말고 정말 화이팅이에요..!!
눈물나네요 쿨쩍 내년엔 더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어머니랑 맛있는 거 드시고 힘 내세요!
힘이 돼주시는 부모님을 둔 것만으로도 다시 해볼 이유가 충분하네요 파이팅
보면서 울었네요 특히 마지막...
저는어머니나 아버지한테 한번도 위로받은적없습니다... 속상하시다고...
아 어머님 ㅠㅠ 너무 좋으신 분이네요 눈물나네...
집에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마음 좀 편히 푸셔요..ㅠㅠ
진짜 좋으신분이네요..ㅜㅜ 상상도못할..ㅜㅜ
좋은 어머님이시네요 ㅠㅠ
앞으로의 인생은 행복할 수 있기를!
저도 수시러인데 6떨하고 재수든 반수든 해야될텐데 저희 부모님이랑 작성자님 어머님 말씀이 비슷하네요 정말 죄송하기도하고 저렇게 말해주시는게 감사하기도 하고... 내년에 꼭 대박나서 은혜에 보답해봐요ㅎ
조용히 추천
지금은 많이 힘들지 몰라도 나중에 돌아보면 분명 좋은 경험이 될 거라 믿습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저 장수 했는데 .... 오늘 엄마 한테 논술 다떨어진거 말하고 좀전에 엄마 슈퍼가시는 뒷모습보고 한참 울었어요 ......입시가 뭐라고 ......엄마 한테 너무죄송하네요 ..
진짜 눈물나오네요. 저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 부모님이 몇이나 되실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어머니 진짜믯지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꼭 잘됩시다우리
어머니 마음...ㅠ
아 울엄마 생각난다 ㅠㅠㅠ
힘내요
일단 오르비 끊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잘될 거예요
이글보고 반성합니다..전 다그치기만 하는 애미였네요..아드님도 훌륭합니다..내년이맘땐 분명 활짝 웃을겁니다..
저도 작년에 그랬었는데... 꼭 좋으신 대학 가실겁니다!!
재수는아무것도아닙니다 삼수부터가..
힘내세요 ㅠㅠㅠ 저도 믿었던 학종 다 떨어진 경험있는 사람으로써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괜찮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재수와 현역은 공부의 깊이가 달라요
1년으로 충분히 01년생 뚝배기 다 깰 수 있습니다 화이팅
고작 1년 더하는게 뭐가 대숩니까. 1년동안 꾸준히만 잘하면 좋은 대학 무조건 붙으니까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어머님 문자 하나하나에 아들 생각하시는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것 같네요... 내년 입시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슬프다 진짜
그리고 같이 텔레비젼보자.. 너무슬프네요..
아 막줄에서 눈물남...
어머니께 문자할때 마음이 너무 무거웠을듯...
내년에 좋은 소식으로 문자 할 수 있을 거예요 온우주의 기운을 모아 응원합니다!
할수있어요 저도수시러 올5~6에서 평균2까지올렸어용 힘내세요
화이팅 하세요 !!!!! 재수도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부모님을 여기시는 마음이라면 독하게 하셔서 반드시 내년에는 성공하실 겁니다
화이팅 하십셔! 다만 꼭 정신차리고 다른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고 오늘을 기억하면서 와신상담 하시기 바랍니다!
밥 먹고 티비 보자 ,,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한 줄
잘 되실거에요 !!
진짜 좋은 어머님이시다.. 잘되실거에요
작년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첨엔 진짜 죽고싶고 별 생각 들었는데 그냥 사는 그 자체가 현타였어요 뭘해도 현타가 오고 친구들은 원하는 대학 최소 두군데 이상 합격해서 골라갈 수 있었는데 진짜 부러웠죠
두군데가 아니라면 진정으로 원하는 대학 과에 붙더라구요 정말 제 자신이 비참했던 생각이 나네요 그 누구도 수고했다 괜찮다 이런 말 안했고 다들 힘내라 힘내라 진짜 죽고싶어서 미칠 것 같은데 다들 힘만 내라하지.. 이렇게 힘들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저도 모르게 현실을 받아들이더라구여ㅜㅜ 정말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실겁니다 믿어주면 고맙구요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괜찮아요!! 잘 될 겁니다 그리고 그나마 알바를 하면 가 고통 잊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때만큼은 모든 걸 잊을 수 있었으니깐요 현실회피긴하지만..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봐요
누구보다 성공하시길, 성공하고 나서도 저 사랑 잊지마시길 바랄게요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말아요 ㅠㅠㅠㅠ
요즘 시대에 1년 늦는 건 전혀 늦는 거 아닙니다!
막상 대학 와보면 N수생 진짜 많아용
굳센 결심 하신 만큼 다음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부러워요 ....
저도 부모님생각에 수능망치고 많이 울었네요 내년엔 꼭 같이 성공해요 힘내세요
울컥하네요 부모님 마음을 알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싶네요....
저도 작년에 당연히 될 줄 알았던 수시 6탈해서 반수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논술, 학종 붙어서 대학 가요. 희망을 잃지 마시고 입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너무 공감이 가네요.
법먹자에서 울컥 우리엄마 오타스타일
뭐지..... 문자 몇개로 눈물흘리고있네요 ㅠㅠ
진짜 눈물나오네
힘내세요 원레 댓글 잘 안다는데 정말 응원하는 마음으로 답니다. 화이팅!
아시발 개우렄ㄱ하네..
재수는 필수~ 오르비하지말고 공부 ~~홧팅
12연패도 있는걸요 힘냅시다 ㅎㅎ
마지막문자 보고 눈물 났습니다ㅋㅋ.. 저도 상황 비슷해서요 아빠한테 문자보냈더니 비슷한 내용으로 문자 받았습니다. 눈물 줄줄 흘렸었어요...ㅋㅋㅋ...
부모님들 마음은 다 비슷하신가봐요ㅎㅎ 마지막 문자 왜 이렇게 울컥하는지... 아직 입시 끝나지 않았습니다! 화이팅합니다!
아..진짜 아드님 마음이 예쁩니다.부모에게 죄송한 마음가진 것만으로도 예쁩니다.어머니 마음은 본인이 슬프고 속상한 것보다 아들이 속상해하고 기운빠져할까봐 그게 더 걱정되고 맘 아픕니다.
기운내서 밥 잘 먹고 잘 해보려는 모습 보이는 것만으로도 어머니는 행복하실거에요~~홧팅~~
어머니 문자 너무 감동...
근데 대부분 6탈 하지않나요 저도 당연히 6탈입니다..
아들이 남들 모두 부러워하는 고등학교 다녔는데 내신이 안 나와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 봤는데 원서를 낼 수 없을만큼 망쳐서 재수 했습니다. 부모의 마음은 내가 아픈거보다 우리 아이가 아플까봐 늘 노심초사입니다. 엄마가 훌륭한 분인 듯하니 더 힘내서 웃으면서 재수하면 엄마도 더 이상 아파하지 않을 겁니다. 아들이 재수할 때 아내랑 함께 일주일에 한번 봤는데 아들이 웃는 얼굴이면 다음 일주일이 행복 했습니다. 그게 부모 마음 입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1~2년은 긴 시간이 아닙니다. 나도 재수해봤고 아들 둘 다 재수 했는데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으니 다 털고 기운내시고 당분간 엄마랑 tv보면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지금 이 심정이 내년 수능 때 까지 지속되어야 하는게 중요합니다.
지금이야 독한 마음 먹겠지만 조금 지나면 서서히 나태해지게 됩니다.
항상 마음 다잡고 정진하기 바랍니다.
오르비의 순기능이 이런거지..
ㅠㅠㅠ 작년 수능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 생각나서 많이 울었습니다. 마음 독하게 먹고 재수 반드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와 구라안치고 울뻔함 아니 눈물 나옴 그냥 와... 아ㅜ
힘내세요~~
화이팅하시구요..
난 지금 부모님한테 욕 먹고 후에도 빡친 티를 너무 내서 방구석에 처박혀 사는데....
부모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르지만...마음은 같습니다;; 부모님의 독한말은 그 반대로 생각하면됩니다......
마음은 당연히 알죠...근데 지금 기분 제일 거지같고 죽을 것 같은 건 당연히 저일텐데 그런 생각을 안 하고 행동한다는게 이해가 안 될뿐이죠..심지어 알고도 그런 거면 더 심각하고...수능 땜에 자살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학생들한테 정신적인 고통이 심한 입시인데 굳이 거기에 부채질할 필요가 있나해서요.
작년 제 상황 보는 것같아 응원하고 싶네요. 맘고생을 어찌나 하고 계실까요. 정시로 어떻게든 가시면 너무너무 좋겠지만 설령 안 되셔도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혹 재수 하신다면 여름 이후부터, 수능 가까워질수록 진짜 승부이니 페이스조절 잘 하시길 바라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은ㅎ) 올 한 해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좋은결과 있길 바랄게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구..
너무 가슴 뭉클해지네요ㅠㅠ
꺼어억
저희아빠랑은 너무 다르시네요 부러워요
괜찮아요 6탈한사람 많아요
저 1년전에 생각나네요 저도 비슷한상황이었어요 수능망치고 부모님볼낯이없었어요 그때 부모님이 해주신 위로가 절 정말 더 죄송하게 만들었죠 재수하면서 힘들때마다 어머니생각했어요 항상믿어주시는 부모님생각에 올해는 제가 만족할만한 점수로 끝낼수있었습니다 힘내세요 글고 행복이 별거없어요 진짜 집가서 밥해주시는 부모님있고 응원해주는 부모님있으면 행복한삶이죠 님은 제기준에서 행복한 삶이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