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지거국의>지사의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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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의가 보니까 전반적으로 점수가 높던데
이유가 뭔가요??
1.학비싸다
2. 걍 약간의 네임벨류
이거 말고도 장점이 있나요?!?!
궁금해요 의대 선택기준을 모르겠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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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장점은 저 2개가 다인가요???
그건 모르겠 ㅋㅋㅋ.....
나은 연구환경(?)
bk21플러스 지방쪽 선정은 대부분 지거국이니
확실히 같은 값이면 지사의가 낫군요
정부가 지원해주려 한다...?
오 그런것도 있었군요! 막 정부가 키워주고 그런건가요???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정부가 지거국들 지원해주고 했어요. 지금은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등록금 싼 거 말고 다른 건 대학병원이 좋냐 안 좋냐에 따라가요 다른 건 크게 차이 없음... 네임밸류로 할려면 아예 잘하든가 그거 아니면 별 차이 없긴한데
다만 지거국은 그 지역에서는 약간 먹히는 게 있죠 글고 집 가까운 애들은 다른 좀 더 입결 높은 데보다 지거국 가려는 경향도 영향을 주죠
흠 그럼 의사돼서 전공 선택하는데는 지사의랑 차이는 없는건가요?? 티오 비슷하다면요.지사의는 7~8칸이고 지거국은6~7칸이라 고민이 되어서요...안전빵으로 쓸거라..
답글이 안 달리네요... 네 정원 대비 to가 비슷하고 질문자 님이 지거국 지역에서 일할 거 아니면요
그냥 일반 학과도 ㅈ거국이 그지방 사립대들보다는 보통 높잖아요 같은 이유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서울에 있는 의대 교수님 말 첨부합니다
“의대를 평가하는 3가지 기준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첫번째는 역사입니다.
서울시내 8개 의과대학 끼리는 체육대회도 같이 하고 그랬어요.
대충 1970년 이전에 설립된 의대들이지요.
서연고, 한경중, 이대, 카대입니다.
지방에는 지거국 + 조선대
대충 이정도 레벨을 나온다면 개업이나 페이닥 트리를 탄다는 가정 하에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선배들도 많아서 어느 지역에 가건 동문회도 활발하고요. (장단점 있음)
두번째로 입학인원수입니다.
일단 의사가 되면 수입은 서울대를 나오나, 서남대를 나오나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시군구 의사회에 모여 앉아서 자기들끼리 툭닥거리는 경우가 많아요.
네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하면서 자랑질+디스 배틀을 벌입니다.
그래서 의사 부모 둔 자식들이 고생하는 겁니다.
자식 의대 보낸 부모가 자랑질 판에서는 왕이거든요.
암튼 그렇게 툭닥거리다 보면 자기 편이 많아야 되자나요.
동문이 많아야, 의사회에서 자기 편이 많건, 일자리를 소개시켜주건, 개업자리 정보를 주건 유리합니다.
그래서 군기 문제가 완전히 없어지질 않는거고요.
그 넘의 군기가 평생 따라다니면서 형동생 하는데, 어찌 없어지겠습니까.
세번째로
부속병원 베드수가 많고, 서울에 병원이 있어야 합니다.
이건 많이 논의된 것이라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이전에 오르비에 교수님이 오셔서 쓰시고 간 글에서 퍼왔습니다.
지거국이 대체로 역사가 길고 입학인원수가 많습니다. 베드수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적은편은 아닙니다.
그러면 지사의가 정원대비 전공의 티오가 높아도 지거국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어디냐에 따라 다르고 수련을 어디서 받을건지에 따라 다르죠
성대 울산대도 지사의잖습니까
물론 티오 비슷하면 닥 지거국이죠
아 제가 말한 지사의는 하위 지방사립대를 말씀드린거에요! 고신대 계명대 조선대 을지대이런곳이요.. 미래를 보면 이런대학보단 전북 충남 충북 여기가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