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 재수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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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현역 이과 42245 나왔는데
국어는 내 진짜 실력이 이거였다고,
과학은 내가 공부안해서 조졌다고 인정했습니다
문제는 재수를 하기에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약간의 개인 사정이 있습니다)
적당한 대학이라도 걸고 알바하면서 반수할까
아니면 차라리 그 돈으로 재수할까 하는 고민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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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안하는게 좋을지도
그쵸 결과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저는 재수
군대바로갔다온담에 재수 정시확대되는 타이밍아닌가 그때가
저도 국어를 못하고 수학과학을 잘하는케이스였고 재수를 했는데 수학과학은 현역때보다도 올라서 96 47 50 인데 국어가 작년 88에서 올해 70점이 떠서 막막하네요 국어못하시는거면 다시한번생각해보시길
국어는 평소에 1~2진동하다 이리떠서 착잡하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