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이지만 이번수능수리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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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등급컷이 90점대 초반이였던 10수능(가형)수준으로 생각하고있는데(희망이겠지만)
아무래도 10수능때랑 지금 수능때랑 수험생수준이 많이 차이가 날것같네요
09학년도 헬수능에서 10수능 6월,9월 모두 헬이였을때와
지금처럼 11학년이 헬이였다해도 6월9월이 이수준으로 나오면 수험생들이 수학에 투자한 양의 차이가 분명히 있을꺼같네요.
10수능도 지금상태에서 나오면 엄청 어려웠을 수능같네요.. 제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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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형의 경우는..
컷이 낮기가 진짜 힘들죠.
언터쳐블 문제가 2개정도 나오고 쉽지 않은 문제가 많지 않는이상..
그런 의미에서 어째서 10수능이 왜 컷이 89일까요 -_-;; (25번,미적 29번을 생각해보았을 때...)
아무래도 시간안배에 승리가 아닐까요..
25번은 그렇다 쳐도 (09수능 24번 공간도형)
29번은 정말... 보기 ㄴ에서 어떻게 곱의 미분 발상을 떠올리라는 건지..
가형은 전체적인 문제에 난이도를 높이지 않는 이상
킬러 2개 넣는다고 해서 컷 낮추기가 효과적으로 이뤄지지도 않을 듯
10 가형 컷 89점 09 가형컷 82 11 가형컷 79 이였음
08년도제외하면(너무쉬움) 11이랑 09(너무 어려움) 가형 1컷은
전부 80점 후반대로 잡혀짐 그리고 11이랑 09는 개 어려웠고
80점 후반대로 잡혀짐 05 06 07 10 도 나름 시험치는 현장에서는 졸라 어려웠음 가형은 1컷을 90점 초반으로 맞추려면 킬러 문제2개는 안되고 킬러문제 2개에다가
킬러까진 아니라도 나름 생각해봐야할 문제를 5개정도 넣어줘야 시간안배상으로도 90점 초반으로 잡혀짐
나형은 아무래도.... 미통기라는 새로운 단원이 추가되다보니(양도 두배가 되고)
이에 겁먹은 현역들이 평소보다도 더 많이 수포자의 길로 가고있고
역시 n수를 생각했던 학생들도 미통기라는 존재에 겁을 먹고
덕분에 n수생 숫자가 평년에 비해 줄어들은 까닭에, 전반적인 수험생 실력이 떨어져버린듯....
미통기의 등장으로 수포자의 증가와 n수생 숫자의 급락
ㄴㄴ 조금쫄앗지만 6월 미통기보고 안심 n반수생 급증 +9월 확정
수험생들의 대부분인식=미통기에서 어렵게 안나와...
특히 가형기출로 공부해서 미통기=밥단원 인식
222;;6평보고 갑자기 서성한에서 반수한다는 친구 3명이나생김;;
제 인맥이 좁아서 그렇지 엄청 많을듯요.ㅠㅠ
6평간보고 대거등장했어요 반수생들..ㅜㅜ
....갑자기 자기도 수능한번 더친다고...;;
아는 친구는 수능날 자기 6 9평보다 잘나와서
한양대 괜찮은과갔는데 6평이후 폭풍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