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열심히 살았던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802017
나름 열심히 산 것 같은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레몬은 동물이다
-
레어확인용 3
섹스
-
아 물론 상권이 ㅋㅋㅋ
-
인생 조언좀 해주세요 10
제가 1년 반 전쯤에 흑역사가 있었는데 그때 꽤 큰 사건이어서 학교에서도 다 소문...
-
밐냥이 0
커여웡
-
수능이 됐던 뭐가 됐던 입시판 빨리 탈출 ㄱㄱ혓!
-
미적분 뉴런 3
제가 알기론 미적분이 딥해서 뉴런 다음에도 엔제나 실모 벅벅 안 하고 뭐 더...
-
할 얘기가 없는데 공부얘기 하기 싫어서 다른 얘기하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셔서
-
나 근데 여자도 아님
-
얼굴깐거 딱1번(나꼴릴때) 여장인증 종종(나꼴릴때) 했는데 메타 안 탈 때만...
-
큐브 재밋음 4
최저도 안 나오지만 그냥 오르비하는거보단 큐브내리면서 오르비하면 뭔가 활동적이게된느낌?
-
잘 할수잇을랑가 모르겠네
-
백석대 순천향대 0
백석대 컴퓨터공학과 vs 순천향대 건축학과(5) 어디가 더 괜찮나요??? 거리는...
-
진실을 밝혀랏
-
사야하는데 고민됩니다ㅏ
-
하나도 잠이안오는데
-
실모시즌되면 강사실모1개, 서바1개 풀고 각각 점수 높은 5명 붙여줬는데 한번도 두...
-
노무현이 살아있다는게 더 중요함 ㅋㅋ
-
뭐지다노..
-
여태 공부하면서 수능문학만큼 좆같은적이없었다 고1때부터...
-
재종 친목질 3
아예 안하는게 좋은가요ㅠㅠ
-
김동욱 수특강의 3
올라오나요? 올라오면 언제 개강이고 강의만 듣고 따로 수측분석 안해도 되나요?
-
사탐 현강 0
사탐 현강듣는건 아깝나요..?
-
중경외시 이상으로는 16
삼수도 생각보다 많은듯 전적대는 삼수 ㄹㅇ귀했는데
-
집안 사정상 제 돈으로 몰래 다녀야 할 것 같은데 가능한가요??
-
갑자기 궁금해지네
-
저의 나이는 뭘까요 13
ㄹ
-
쩝 메타 끝난듯
-
할 사진이 없네ㅋㅋ 사진 찍으면 ㅈㄴ 못생겨서 바로 지움
-
내년에 설경에 앉아있어야지
-
夏の肖像
-
.
-
표절했다고 0
잘못한건 맞는데 그냥 강의 좀 하는거가지고 ㅈㄴ뭐라하네
-
편의점 2~3곳 지원넣었는데 다 읽씹당함 나이많으면 잘 안받아주나? 20대중반이여서 슬프노
-
보통 결혼하고 아기 가지면 술 끊고 자제하나요? 아니면 사람은 안변하는지?
-
퉆 안 해주면 푸앙푸앙 울 거임뇨
-
인증한번션하게 12
-
오르비 비갤 4
그냥 다 오르비언같음 너무 당연한건가? 걍 이걸로 저격하자 나처럼 저격도 당해보자 나처럼
-
현역 정시 하는 친구고 성적대는 고2모고 국영수 2~3 언저리인 친구인데 제가...
-
심찬우 현강 0
심찬우 대치 오르비, 예섬 현강 신청 언제 받나요??
-
이거 두개가 뭐가 다른 건가요? ㅠㅠ 도와주세용
-
스카에 잇음 뿡뿡
-
옆동네에서 누가 씀?
-
넷플릭스 야인시대 진출
-
ㅇㅈ 15
무서워서 펑
-
성형하긴 좀 그렇고 애매하네 참
-
못생겨서 7
자러감
-
이런.. 랜덤 풀떼기 짤에 당첨되셨습니다
갑자기?
남들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에
성공의 열매를 딸 수 없던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스스로 회의감이 들어서요...
세상은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네요
수능 끝나고 매우 크게 느낍니다
힘내자구요... 방금 생각해 본건데
우리자신은 우리자신이 잘 알거에요!
강옯에서 봤는데 그래보임 나름

진짜 커피사드릴게요 ㅜㅜㅜㅜ예전부터 님이 쓰신 글 올라오면 글을 정말 잘쓴다,나도 이런 실력이 되도록 나를 발전시켜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리고 오르비 들어오면 가끔 글들 생각하면서 님 글 올라오는거 기다리기도 했고요!
열심히 살았냐는 글에 이런 얘기를 길게쓴 이유는 글에서 정말 진심이 묻어나오고 그게 다 보이거든요..정말 자기를 속일 수 없는게 글이라 생각이 들어서/
아무튼 제가 감히 얼굴 모르는 사람이 살아온 길을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기에는 약간 음?스럽지만
쓰신 글에서 정말 많이 달려왔다는 과정이 있었다는게 보이네요..
(제가 두서없이 글을 쓰는 편이라..)아무튼 열심히 살아오셨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앞으로 머무르지 않고 도전한다면,울며 어딜 갈지 모르더라도 결국엔 원하는 곳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네요!
ㅜㅜㅜ 맞아요.
항상 쓴 글에 그 글을 쓴 오늘의 내가 있기를 바랐어요. 거짓을 치고 싶지도 않았고, 재수라는 과정을
나를 찾음의 시간으로 간직하고 싶었으니까요.
덕분에 조금 더 확실히 믿어야 겠어요.
고마워요.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검토해보지도 않은 부족한 글에서 누군가의 진심을 봐주셔서요..
말씀대로, 이 스테이지의 미장센에서는
원하는 사진을 얻지 못했지만, 다른 스테이지에서는
자유로운 파노라마를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ㅜㅜ
스스로가 잘 알듯
아 이게 정답이다
제가 제일 저를 잘 아는게 맞죠?-?
그쵸! 스스로에게 떳떳했다면 그게 맞는거죠

마쟈!강옯다닐때보면 매번 같은 자리에서 열심히 하시던데
강남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