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문학에서 매우중요한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79039
선지를보면 어이없을때가있잖아요
논리적비약처럼보이고
그런것은 전부 출제자가 제시해준것이지
그것을 따지라는게아닙니다
실제로 완벽한시해석은 거의불가능하죠
다만 그선지가 타당한 논리적근거가있느냐
이걸물어보는거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걱정밖에 없군
-
회피능력쓰기
-
일을해야해일을 근데 그냥 일반 알바는 하기 싫어 내 20대의 몇 시간을 그냥 바치는...
-
전부인것처럼 살아야하는 1년이 괴로워
-
올해는 재수라 공부하고 있지만 내년 대학가기 전에는 깔끔하게 꾸미고 다니는법 좀...
-
대최 외않좌? 1
일짝 자라고! 너희 아직 만 19세 아니야? 멋진 남자를 좋한다구 내 주변 동기들을...
-
으악씨밯 5
입시1년더할생각하니까새벽에문득자.살마려움 하지만아침이오면정상화되겠지
-
성인이 되고 학교생활도 하고 군대도 힘들게 갔다온 후 삶에 대해 여러 생각이...
-
어릴 적부터 게임에 빠져 공부를 안해가지고 고등학교 진학 후 학원 수강에도 어려움을...
-
휴
-
수학 기출 1
1회독 하고(킬러빼고) 다시 풀었을 때 모르는 문제 있다면 계속 복습을 하거나 풀...
-
기차탈선했당 3
헉..
-
기차지나갔당 1
빨라
-
이 임티 해석이 2
오르비에 빠져있다가 밤새버린걸 알고 놀란 그런 느낌인가요??
-
꽤 유명한거라 다들 아시겠지만.. 넷플에 있는 늑대와 향신료 꼭 보세요... 낼...
-
얼버기 9
-
미미미누가 개동안이네? 12
95년생이면 서른하난데 20중후로 보임
-
2월초에 군수시작한 사람입니다 (전역 7달남음) 과목마다 분배하는 시간이 너무...
-
덕코주새요 히히
-
내용도 쓰레기에 표현방식만 난해함 내 인생 가장 후회되는 소비임 물론 책사준다서 고른개 저거지먼..
-
1학년 생기부가 쓰레기네 내신 aa 받고 정시로 갈 생각 해야겠음
-
여러분도 개강축하드리고 좋은하루보내세요
-
ㄷㄷ
-
현역 고3 3
아침 머 먹지
-
얼버기 7
왜 벌써 깬걸까
-
왜그렇짚
-
관리형 독서실 2
관리형 독서실 45만원 어떤가요? 유명한 곳은 아니고 그냥 집이랑 가까워서 다녀볼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뿌리혹 세균과 콩과 식물의 공생에 의한 질소 고정 - 수특 독서 적용편 과학·기술 01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엔...
-
N으로 안 주고 굳이 5자리 수 계산을 시켰네 + 개정전에도 비멘델 집단 물어본게 종종 있네요
-
왜케 어려운 문제 비율이 적지,사실 이래서 버렷엇는데 맨 첨에드릴 수2는 한 문제...
-
엿됏네 자러감
-
얼버기 2
개강 가즈아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5
해 뜨고 봐요
-
정진 또 정진, 8
계산 판단이 잘 안 되네,이게 계산이 되나? 싶어서 계속 문제 보고 있는데막상...
-
문제를 탓허지 마라 14
실력 부족임
-
아까 67500에 넣어놓고 아무리봐도 더 떨어질거 같아서 5천원 손해보고 빼고...
-
대학 라인 0
작수 23133(국어 높2) 이과 공대 어디 라인까지 ㄱㄴ?
-
82872 1
ㅋㅋ
-
The left part and the right part In my left...
-
천외천 10
천외천외천 천외천외천외천 끝이 없다..
-
인 경우 해설지 보니까 무슨 이상한 말 써있는데 걍 무리수라서 케이스 제껴야된다로 생각하면 됨?
-
거지같네 진짜먼 0교시여
-
현역이고 지금 뉴런듣고잇어요 젤 최근에 풀은게 작년 3모 공통다맞/ 미적 28 29...
-
진짜 개망했네 0
이제 개학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는데 8시부터 졸려서 일찍 잘 수 있겠다...
-
백점을 받고 싶구나
-
실시간 ㅈ됐다 0
생활패턴 십창나서 1시간동안 누워있어도 잠이 안온다
-
이제 임정환 생윤사문개념 다끝냈고 기출풀려는데 빨더텅으로 해도됨?
님 박광일 듣나요
ㄴㄴ 저 인강은 사탐만들었었음
근거와 선지에 관련을 따지는 것도
결국에는 어느정도 틀이 있어야되고 [평가원에 기출에서 보여준 룰이라고 해야되나]
논리적으로 맞는지 아닌지를 따지는데에는 한계가 있는거 같음
결론은 기출이 짱
기출에서의 의문점임 ㅋ
수능은 수십만 명이 한날 한시에 보는 시험이죠.
따라서 최대한 '객관적인' 출제를 해야 합니다.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문학도 이를 벗어날 수 없죠.
따라서 개인적인 주관은 최대한 배제하고,
주어진 내용과 제시된 관점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보기>를 바탕으로', '<보기>를 참고하여'와 같은 어구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아니요 .. 그러면 작년수능 자화상 보기에
화자가 지향한바는없음 .. 과거기출도그렇고요
보기>가 없다고 하더라도
텍스트 내에서 글의 흐름이나 전개상 파악되는 부분이 있죠.
괜히 시를 비문학이나 소설 읽듯이 읽으라고 하는게 아님
자화상에서 화가 지향하는바 << 이거는 절대
보기,제시문 가지고는 못품..
단과다닐때도
이거는 니네가 제시문가지고 따질수있는게 아니라서
다른 보기랑 비교판단해야만한다고
이게 왜 맞는지 제시문만으로 이해할수있는 사람은 한명도없을거라했음
음 지금 문제지를 다운받아서 봤는데
그 선지는 확실히 그런거 같네요
출제자는
하늘과 모태라는 원형을 '지향점'과 같은
관습적 상징으로 출제한 듯 싶네요
출제자영역이있는게사실임
보기가 없는 문제들에서 그런것들이 나와서요..
예를들어 아랫글에 적었지만 2009수능 32번 에 5번선지..
올해 9월 34번에 4번선지..
그게 출제자가던져준거에요
이렇게해석할수있을까? 이걸로문제바꿔야함
이게 정답인거같음
이거냐? 가 아니라
이렇게도 볼수있겠냐? 중에서
가장 택도없는거 골라야하는거같음..
이게 맞는말아님?
저도 이번 9월 그 노래와 이야기에서 뼈저리게느낌
'감동적인 시 ' 이거를 주관성 없이 어떻ㄱ ㅔ맞추나..
결국 다른 선지랑 비교해서 가장 말되는거 일수밖에없는듯..
ㅇㅇ 맞음
알려줘도 비추네 ㅋㅋ 그럼 증명해봐요 출제자영역이아니란걸
올해는끝내자님 감사합니다
라면한그릇하고 본문, 댓글들 다시한번 읽어보니까
무슨말씀인지 감이 잡히네요 ㅎㅎ
이걸 알면서도.. 문학에서는 자꾸 주관이 끼어들어가게 됨 에휴 ㅠㅠ..
다양한해석중에 개소리찾기인데 대부분 반대로 말하거나 시상과 전혀 연관없는거 주로내는듯 파초 모성적존재 이런거..
문제들갈때 반대 딴소리 찾자고 의식하면서 풀면 금방찾음
근데 올해 9월 평가원 34번 4번선지같은 경우는 텍스트적인 측면으로도 접근가능한데..
'말에 생명을 불어 넣어' 같은 부분이나...
음...
최대한 텍스트위주의 객관적인 접근을 추구하면서
+ 어느정도는 감상이나 일반적으로 공유된 상징같은 것을 적용시켜야 한다...
이정도로 봐야되려나요
만만한님 말도 맞는게 일단 접근하는 첫번째는
지문이랑 보기를 기준으로 하되
어느정도 라이브 하다 그래야되나
그런거는 받아들여야할거같애요
박광일T 파이널에도
풀 < 이라는 작품에서 인간삶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거를
보기없이 O,X 있었는데
O더라고요 저는
이게 어딜봐서 인간이야 했는데
당연한거라네요..
좋은글이네요
근데 시문학이 진짜 개짜증나긴 하죠
비문학은 근거가 다 잇지만 시문학은 말그대로 끼워맞추기니까요 ㅋㅋㅋ
정말 이렇게 봐도 될까? 라는 문제로 생각해도 될거같네요
시문학이 어떻게 보면 타임 세이빙 하는 곳인데.. 답만 쏙쏙 찾기가 쉬우니까 다른건 개무시하고..
근데 사고에서 잠깐 삐끗하는순간 시간 무한정 날리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