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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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필인 21살입니다. 공익인지라 내년에는 바로 못 갈 것 같습니다, 경쟁률이 말이 아니더군요 공석도 1자리씩 밖에 없고 갈 수 있는 근무지도 3군대 밖에 없었습니다.
고교때는 아무것도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수능만 보았구요 20살때 재수를 했지만 3등급대인 맘에 들지 않는 성적이 나와 일단 진학을 했지만 여러가지 불만족으로 학교를 관 둔 상태입니다.
현재 고민중인 것은 제목과 같이 '수능과 공시' 입니다.
학력에 대한 미련도 있고 작년에 중간부터 흐지부지했던 기억이 있기도 해서 "수능 한 번 더 볼까?" 라는 마음도 있지만 이미 2번 미끄러졌기에 그리고 주변에서의 추천으로 "공시를 볼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저의 꿈은 그냥 주변에서 '참 좋은 사람이다' 라고 인정받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사람입니다. 사실 꿈이라는 게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스스로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하여 고민하던 중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 번 들어보고 싶어 글 남깁니다.
자신은 둘 다 있구요 준비를 할 수록 자신감이 올라간다 생각합니다. 자신감은 만드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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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시면 편입추천합니다.특히 수학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수학100%인대학(중앙,국민,세종,과기)에 도전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되고요.
수능은 일년에 한번밖에 안보고 운빨+컨디션빨이 작용하지만 편입은 일년에 여러번치기때문에 심리적부담도 적고,편입하시는 분 대부분이 전산원,학은제하신 전문대생 지방대생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유리할수도 있어요(물론 문과편입 난이도는 수능을 뛰어넘는다고하네요). 잘 찾다보면 생각보다는 길이 많으니까 그 외에도 잘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