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밤에 혼자 어찌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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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에 1시간정도 산책하다 돌아왔는데
나도 반대편에서 길가던 남자분 보고 흠칫 놀래고
반대편에서 걸어오던 남자분도 나를 보고 흠칫 놀래고
서로 놀래는거보면
밤길이 무서운 것은 여자만의 일이 아닐터인데
다 큰 남자도 이럴판에
여자분들은 밤에 혼자 어찌다님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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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조만간 미용실가서 이쁘게 잘라야지 거지존 못견디겠음 나도 멋진 장발남이되고싶었다..
그래서 밤에 잘안다녀요 ㅎㅎ
안 다녀요 ㅋㅋ
아 가끔 다닐때는 모자 뒤집어쓰고 남자인척하고 감 ㅠㅠ 키커서
여고생인데 괜찮아요
집순이애오
안다님 ㅋㅋㅋ술취한 여자 밤에 남자가 뒤에서 따라가는가 아빠가 구한 이후로 무서워서 못다님
님 여르비였..?
아니 왜 내가 남르비라고 생각하는 거에야??????????????남르비라고 한적이 없는데???????????????????????????
누가봐도 남르비인데...;쀼암튼 죄송
어디가 남르빈지 설명점 저도 궁금함 ㅋㅋ
흠 닉이랑 말투,드립?근데 전일단 항상 남르비라 생각하고 대해서
여르비 70퍼넘게 첨엔 남르비라고 착각하긴함
와 ㄹㅇ 남르비인줄
어떤 드립을 치고 다녔디 ㄷ ㄷ ㄷ ㄷ ㄷ ㄷ 오늘 남르비라고 몇번 들어서 물어봣어여 ㅋㅋㅋㅋ
죄송.. 기분 나빠하지 말아주세요!
저착각한사람 원래 많아서...
112찍고 손에 들면서 전방주시+파워워킹
밤엔진짜무섭ㅜ
존나 무서움 커다란 형상보면 일단 존나걸음 애초에 12시 이후엔 밖에 안나가고ㅋㅋㅋㅋ 근데 인터넷에서 자기를 범죄자 취급하길래 쫓아가는척했다 이런거올라오면 존나화남....아니 나는 생존을 걸고 조심하는거라고
남자들은 pc방 살인사건처럼 혹시나 묻지마 범죄 칼 숨겨놓지 않았을까
혹시 내가 표적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요새 들어서 더 조심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