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보는 작년수능 교시별 수험생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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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문과
1교시 - 포기각서쓸까 .. 부모님얼굴생각난다 나만어렵나
2교시 - 몇몇은 매우어렵게느낌 하지만 다수는 희망을이어감
역시 수능은 수학임
영어만잘보면 만회하겠다
배고픔 밥먹고 영어지문읽어야지
3교시 - 50% 야 영어너무쉽지않음?
뭔말인진모르겠는데 답이 짱잘나와
(채점후 실신 ㅋ)
독해를 해서풀려했던애들은 안풀려서멘붕
4교시 - 공부할시간줬는데 약속이나한듯이
다 엎드려잠 ㅠㅠ
이과
1교시-문과와동일?
2교시- 이건 들은거임
풀다 땀이흠뻑젖었대요
인생포기
이놈의 수능은 전과목다 어려우려나
19+a인생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감
배따윈안고픔 밥먹는게 죄같음
외국어고뭐고 집에빨리가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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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이거 왜이렇게 공감되지 ㅋㅋ
450점님이다 ..
작년 수능 외국어
내인생에서 가장 잘 풀리는 외국어라고 생각했는데
채점하니 가장 못봄.. ㅠㅠ..; 다 제 부덕함 탓이겠지요..
외국어 공감요
그레고리 두더지!!!!
외국어 개공감.. 언어 망치고 여파로 수리(나)까지 망친후 외국어 볼때 풀면서 속으로 외국어만 다 맞겠네 하고 나대다가 채점하니 셋 다 점수는 93년생들과 같이 한 번 더 보란 의미인지 93으로 같음. 대박 ㅋㅋ
잘봤네요
대학안가셨나요 그렇게 나오면 난 대박인데
진짜 작년 어려웟나 보네요
전 외국어 에서 2개 틀렸는데
EBS1문제 기억남
그러나 언어가 병1신이었던 관계로
하아 이과 수리 진심 개공감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