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체벌 가장 크게 당한게 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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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6때까지 거슬러 가야하는데(사랑해요 학생인권조례)
초6때 뭐 부채춤 군무 연습한다고 운동장 나가서 섰는데
예나 지금이나 본인의 몸은 목각인형 수준이라
잘 하지도 못하고 계속 틀림
담임이 빡쳐서 머리 잡고 축구골대에 두세번 머리를 박음
그때가 제일 컸던거같음
그때 학교생활이 ㄹㅇ 익사이팅했음
애들이 ㄹㅇ 거의 다 폐급이어서 반항만 오지게 많이하고
학교에서 질 낮다는 애들만 모였었는데(본인은 그냥 숨죽여 사는 착한애 정도...?)
선생은 또 2~3년차 초임수준 교사
멘탈 깨져서 학생 책상 하나하나 다 뒤엎은적도 있음
지금 적고보니 그냥 인성이 쓰레기였던건가
근데 그때 다른반애들 얘기 들어보면 기타도 쳐주고 젠틀했다고함
젠틀은 무슨 당시에 겁나 무서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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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엎드려ㅃㄷ쳐자세하고 몽둥이로 허벅지 n대 맞은거
헐 무섭
어머니께 혼난거지만
엘리베이터 어머니두고 닫힘버튼 눌러서
혼자 타고 올라와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내려간 차례에 타고 올라오시더니
갑자기 삼겹살로 뺨을 때리셨습니다
저녁에 죄송하다고 했더니
때린 삼겹살 맛있게 구워주시더군요
저를 팬 고기라 그런지 더 맛있었다고...
우리 초5때 담임 애들 우산으로 배 찌르고 나 뺨때리고 1미터짜리 플라스틱자로 애들 찌르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초5 2학기때 외국갔는데 그제서야 체벌 폐지되더라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