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지악개 [848878]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12-04 01:01:26
조회수 550

님들 체벌 가장 크게 당한게 뭐였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645455

나 초6때까지 거슬러 가야하는데(사랑해요 학생인권조례)


초6때 뭐 부채춤 군무 연습한다고 운동장 나가서 섰는데

예나 지금이나 본인의 몸은 목각인형 수준이라

잘 하지도 못하고 계속 틀림



담임이 빡쳐서 머리 잡고 축구골대에 두세번 머리를 박음


그때가 제일 컸던거같음



그때 학교생활이 ㄹㅇ 익사이팅했음

애들이 ㄹㅇ 거의 다 폐급이어서 반항만 오지게 많이하고

학교에서 질 낮다는 애들만 모였었는데(본인은 그냥 숨죽여 사는 착한애 정도...?)


선생은 또 2~3년차 초임수준 교사

멘탈 깨져서 학생 책상 하나하나 다 뒤엎은적도 있음

지금 적고보니 그냥 인성이 쓰레기였던건가


근데 그때 다른반애들 얘기 들어보면 기타도 쳐주고 젠틀했다고함

젠틀은 무슨 당시에 겁나 무서웠는데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출기능수 · 655203 · 18/12/04 01:02 · MS 2016

    하....

  • 진달래? · 668096 · 18/12/04 01:03 · MS 2016

    엎드려ㅃㄷ쳐자세하고 몽둥이로 허벅지 n대 맞은거

  • 테리 · 821475 · 18/12/04 01:03 · MS 2018

    헐 무섭

  • Adidas · 730191 · 18/12/04 01:06 · MS 2017

    어머니께 혼난거지만
    엘리베이터 어머니두고 닫힘버튼 눌러서
    혼자 타고 올라와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내려간 차례에 타고 올라오시더니
    갑자기 삼겹살로 뺨을 때리셨습니다

    저녁에 죄송하다고 했더니
    때린 삼겹살 맛있게 구워주시더군요
    저를 팬 고기라 그런지 더 맛있었다고...

  • 도쿄핫노동조합 · 798602 · 18/12/04 15:33 · MS 2018

    우리 초5때 담임 애들 우산으로 배 찌르고 나 뺨때리고 1미터짜리 플라스틱자로 애들 찌르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초5 2학기때 외국갔는데 그제서야 체벌 폐지되더라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