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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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쯤에 대학 간 친구들 벚꽃축제 가고
여친사귀고 남친사귀고
그런거 부럽다고 하는거 정말 이해 안됨.
친구 물론 없지만 있다고 쳤을때
그 친구가 나한테 와서
야 ㅋㅋㅋ 집행검 16강 띄웠다 졸라부럽지 ㅋㅋ
이러면 난 부럽지 않을 것 같음
집행검이 뭔지 모르거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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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싶진 않았어 누구나 내일은 몰라 언젠가는 날아올라
이분이 인싸면 정말 오지겠다
그런 가능세계는 없습니다
각임진짜
왜 난 진짜 부러운데
벚꽃축제를 간다는 게 뭔지도 모르는데 왜 부러움?
고딩때 : 반 애들 학교 끝나고 다 사라지길래 어디갔는지 몰랐는데 다음날 페북보고 자기들끼리 태그하면서 깔깔대는거 보고 울부짖음
벚꽃축제가 문제가 아님 나도 끼고싶은것 뿐
낀다는게 뭔데요
같이 가는거요 저도 애들이랑 같이 학교가 아닌곳에서 있어보고싶었음
1학기때(반수전) : 수업 끝나고 애들이 다같이 벚꽃놀이 갈까봐 수업끝나고도 일부러 과방에 남아있었는데 인싸들끼리 모여서 감 과방 구석에서 폰게임하는 척 하면서 벚꽃놀이 멤버 구하는 인싸 애가 말 걸어주지 않을까 헹복회로 풀가동하며 예의주시했지만 나 빼고 다 나가길래 가는 길 겹치며 더 우울해질끼봐 한 10분 더 있다가 울면서 집가서 혼자배그함. 다음날 페북에 다같이 놀고 술마신거 올라옴
형 그동안 의심해서 미안해...
장문ㄷㄷ
말 걸어줄거라고 생각을 했다고요?
님도 그럼 기만자임 ㅅㄱ
와 님 프사 정말 하얗네요 ㅋㅋㅋㅋㅋ
아닌데 아까롤챗으로 수다떨땐 씹인싸였는데
보셈 인싸들 이렇게 몰아감
아ㅅㅂ ㄹㅇ임?
주작임 ㅆㅂ
ㅇㅇ
주작 ㄴㄴ 님이랑 친추도 안돼있음 ㅅㄱ
님 애국경영 아녔음?
맞는데요
ㅈㅓ토토잖아요ㅋㅋㅋㅋ오늘하루종일 같이해놓곤
누군줄아셨나요 토토가ㅠㅠ
근데 그거 저 아님
제 아디 같이 쓰는 인터넷 친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