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세이건 [336891] · 쪽지

2011-11-01 22:07:14
조회수 321

수능이 다가올수록 회의감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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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D-8일인데


정말 지쳤습니다.

목표대학은 6월성적나오면 못가고, 9월성적나오면 안전권인데요.

사람심리라는게 자꾸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못한 것만 생각나고, 안 될 것 같고, ebs도 다 못보니까 죽고싶고(사실 9월도 ebs안보고 풀었는데..)

특히 제가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냥 빨리 시간이 갔으면 하고 컴퓨터도 안 하다가 수능 몇일전에야 하는 이 아이러니는?

무기력하다가 맞는 말 같네요. 자신감이 필요한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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