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ke [696501] · MS 2016

2018-12-01 03: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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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 파이널 오류문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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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 세계사 파이널 1회차 11번 문항


가장 큰 힌트라 하면 '정관의 치'라 하는 키워드겠죠. 가)의 황제는 당 태종 이세민입니다. '현무문의 변'도 역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힌트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저도 풀면서 ㄴ,ㄹ이 확실히 아니란걸 가지고 2번을 고르라 한 저의는 알겠는데, ㄷ의 선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강사의 해설을 들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선지소거법을 의도한 듯 합니다. <오경정의>가 공영달이 편찬한 책이란건 알지만 구체적으로 언제인지 교과범주내에서 공부한 학생 분들 중 아실 분은 없다 봅니다. 따라서 선지 소거를 통해 ㄷ을 몰라도 확신을 가지고 넘어가라는 의도는 좋은데...


내용 가볍게 설명하자면, <오경정의>는 태종 정관 642년에 편찬 시작하여 

다음 황제인 고종 영휘 653년에 편찬 작업이 끝납니다.


따라서 "<오경정의>의 완성을 알리는 관리" 라는 선지도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제가 강의 본 시점에는 자막 정정도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현재는 강의를 내린 듯 한데, 정오표에도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잊고 있었다가 한 오르비 유저 분이 제보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오경정의 '완성'의 기준이 모호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오경 중 어떤 편의 편찬 작업은 끝났다던지)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선지가 문제가 됩니다. 편찬이란건 아무래도 수정과 검토까지 거친 후에 최종적으로 검수된 책으로 보는게 타당하지만,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다 싶어 적어둡니다.



이 내용은 저도 제보 받고 확인한 내용입니다.

가)는 카이펑 함락을 미루어 '금'입니다.

나)는 쿠빌라이 칸이 이끄는 군대가 이곳을 정복하러 왔으며, 수도 임안을 미루어 '남송'이겠군요.


해당 문제의 정답은 4번으로 제시되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2번 선지 '와자'가 번창하였다.



제보 해주신 Rehe님이 올리신 댓글의 스샷인데요.


일단 연구실 쪽 답변이 참 재밌네요. 이 내용은 이제 강의를 볼 수 없어서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자막정정은 되있다고 어떤 사람이 댓글을 쓰긴 했는데 (아는 분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연구실의 대대적인 개편 예고를 한만큼 이런 일은 앞으로 없길 바랄 뿐입니다...


이렇게 말하고서 정오표에도 올라와 있지 않고, 공지도 안되있고, 다른 문항들처럼 실망의 연속이었습니다.


와자에 대한 내용은 우선 스샷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간단하게 말해보면, 송대에는 수험생들이라면 서민 문화가 발달했다는건 아실겁니다. 이후 금이 북송을 점령하였을때 단순히 한족 문화를 억압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바로 그 예시 중 하나가 위 사례인데요. 금은 북송을 함락시키고, 극예가들을 보낼 것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후 원대에는 이 영향으로 서상기 비파기등의 잡극이 유행하는 사실도 아실겁니다.


좌우지간 2번 선지는 금나라에도 해당 되는 내용이므로, 복수정답으로 문항 오류입니다.



이다지 선생님의 캐스트와 추가 입장은 추후에 12/1중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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